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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前안양 주장’ 안성빈의 은퇴 후 목표 “기본기 제대로 배웠다는 소리듣는 지도자”

작성자TNT FC|작성시간22.03.28|조회수369 목록 댓글 1

안양이 구단 역사상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안양 역사상 유일하게 두시즌 연속 주장을 지낸 안성빈(34)을 만났다.
안성빈은 2020시즌 K3인 강릉시청을 끝으로 선수 은퇴 후 현재 유소년 지도자로 제2의 삶을 보내고 있다.

 

▶‘조광래 유치원’ 경남에서 프로 시작해 커리어 하이까지

▶죄송한 이우형 감독과, 많은걸 배운 이영민 감독

▶성취감 느끼는 지도자… “기본기만큼은 안성빈 코치에게 배웠다고 말하게 할 것”

▶독립구단에서 다시 안양, 그리고 은퇴

2016시즌에 이어 2017시즌에도 안양 주장을 맡았던 안성빈. 안양 역사상 2년 연속 주장직을 수생한 선수는 지금까지도 안성빈 뿐이다. 하지만 2017시즌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경남FC로 이적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쳐 2018년 서울 이랜드를 끝으로 소속구단을 찾지 못해 2019시즌 전반기는 TNT 핏투게더 FC라는 독립구단에서 뛰며 재기를 노렸다.

그리고 독립구단 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마침 안양과 연습경기를 가지게 된다. 불과 2년전만해도 안양 주장이었던 선수가 독립구단 소속으로 안양과 연습경기를 하니 안성빈 입장에서는 정말 뛰기 싫고 부끄러운 마음이었다고.

하지만 김태륭 단장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꿨다. 부끄러움보다 몸을 끌어올려 다시 프로팀과 계약하는게 목표이기에 안양과의 연습경기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 그 모습을 당시 김형열 안양 감독이 좋게 봤고 경기 후 따로 불러 이름을 물어봤다고. 김형열 감독은 안양의 전 주장이었던 안성빈을 몰라봤었고 이후 프런트 측에서 안성빈에 대해 설명하자 사연을 듣고 이틀 후 계약을 제의했다고 한다.

그렇게 다시 안양으로 돌아가 안양이 당시만해도 최고 성적이었던 리그 3위까지 오르는데 공을 세우기까지 했다.

이렇게 안양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 안성빈은 2020시즌 강릉시청을 끝으로 선수에서 은퇴했다.

 

https://sports.hankooki.com/lpage/soccer/202203/sp2022032812463993650.htm?s_re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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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미래지향 | 작성시간 22.03.28 인생 2막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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