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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테크놀로지'와 '취업', 한국 하부리그의 트렌드리더 TNT 핏투게더FC

작성자THEF|작성시간22.04.13|조회수272 목록 댓글 0

2000년 4월, 동네 형동생들이 모여 주말에 같이 공차는 모임이 TNT FC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났습니다.

제법 많은 시간동안 다양한 스토리가 쌓이면서, 작은 축구모임은 이제 뚜렷한 철학과 문화를 지닌 TNT 핏투게더FC라는 작은 구단이 되었습니다.

저희 구단은 한국 하부리그의 '트렌드 리더'를 목표로 합니다.

테크놀로지와 취업, 두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우리의 역할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재정립 되고 있는 한국축구의 시스템 속에서 우리의 역할과 계획, 그리고 K리그를 지탱하는 K3.K4리그와 하부리그의 현황에 대한 인터뷰를 스포티비뉴스와 함께 했습니다.

 


(기사 내용 중)

 

공염불이 아니다. 이미 TNT FC는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약 130명에 이르는 선수가 TNT FC를 거쳐 프로 무대 입성 혹은 재입성에 성공했다.

국내뿐 아니라 독일, 노르웨이 등 해외 진출에도 성공해 제2의 축구 인생을 살고 있다. 대학교 진학, 드래프트 지명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이를 자양분 삼아 다시 일어선 것(再起)이다. 이 과정에서 TNT FC가 댓돌 노릇을 했다.

"약 130명 정도가 프로 무대에 (재)입성했다. 우리가 정의하는 프로 무대는 국내 리그인 K리그와 K2, K3, K4 리그 그리고 해외 리그다. 대표적으로 독일에 진출한 박이영(튀르크귀쥐 뮌헨)과 강윤구(인천 유나이티드) 지난해 K4 리그에서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한 김영준(포천시민축구단)이 있다. 선수가 성장해 (프로에서) 활약하는 걸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지금 TNT FC에서 땀 흘리는 이들에게도 거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지난 3월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에서 경주한수원축구단과 경기를 치렀다. 정말 반가운 게 경주한수원 주축 3명이 TNT FC 출신이더라. 현장에서 이런 걸 보고 느낄 때마다 맘이 정말 따뜻해진다. 이 팀을 (앞으로도) 놓을 수 없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https://tv.naver.com/v/2619827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352982&fbclid=IwAR0OB8o4aTLOkNTrCtfCSRyzcBwFXOobKPuUVSuVQuqw4D92-Xh0DtD5z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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