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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외국어는 삶의 시야와 업무 선택의 범위를 넓혀줍니다.

작성자THEF|작성시간22.10.22|조회수162 목록 댓글 0
아리랑 뉴스와 함께 (출처: 아리랑TV)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국제방송 아리랑TV의 아침 뉴스 'Ariarnag News'에 가끔 출연해서 축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17년 만에 K리그 우승한 차지한 울산 현대를 주제로, 아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했습니다.

1. First, what was different this year from the past four years when Ulsan couldn't beat out Jeonbuk?

2. I want to bring a spotlight on a South Korean legend. Hong Myung-bo. 10 years ago, he successfully won a bronze medal at London Olympics. But since then, he's not seen much success as a manager... until this. What do you think helped him?

3. Is this a new scene at K-League... as Jeonbuk has been dominating... but with this new winner, are fans going to see even tougher competition going forward?

 

저는 어린 시절을 프랑스에서 보냈습니다. 7살에 알파벳도 모른 채, 가족과 함께 이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네셔널 스쿨도 아닌 일반 프랑스 국립학교에 입학했고, 말이 통하지 않아 인종차별과 함께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축구를 시작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영어를 별도로 배우지 않았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학창시절 학교에서 영어수업을 열심히 들었고, 손쉬운 단어 공부부터 접근했습니다. 하루에 단어 5개, 많다면 3개를 이해하는 것 부터 시작했습니다. 물론 어법과 어순은 다르지만 비슷한 단어가 많기에 프랑스어를 구사하는게 영어를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영어에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동안 회사에서 국제업무를 맡아 해외 구단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하며 강제로 레벨업이 되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 그만하고 시간 분배를 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는 반드시 누군가에게 정식으로 영어를 배우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행동해야 변화가 시작되니까요.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구사 능력은 삶의 시야와 업무 선택의 범위를 넓혀줍니다.

 

https://youtu.be/mMgPV7NS68g

https://blog.naver.com/ktrhoya/22290745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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