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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륭의라인투라인

'믿고 쓰는 TNT산', 상위리그에서 활약 중인 TNT 출신들의 비결

작성자THEF|작성시간22.11.28|조회수75 목록 댓글 0

3,4부리그가 빠르게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K리그 출신 선수들이 K3.K4리그에 합류했습니다. 동시에 기존 내셔널리그와 K3.4리그가 통합되면서 리그의 전체 경기력도 상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TNT의 문을 두드리는 선수들의 연령대가 낮아졌습니다. 물론 20대 중후반의 상위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있지만, 2020년부터 TNT FC 선수단의 평균 나이는 21세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연령대의 선수들은 코칭의 방법에 따라 빠르게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성인축구'에서 경쟁하고 생존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하며, 무엇보다 상위 레벨에 있는 프로/세미프로 구단들과 자주 경기하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스스로 확인해야 합니다. TNT FC는 매해 K리그, K3.4리그 구단과 40~50회 이상의 경기를 치릅니다. 이런 교류가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기회 및 성장의 계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TNT FC 선수들의 현실적인 목표는 K3.K4리그 구단 입단에 설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과거처럼 K리그에 직행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몇 년 사이에 한국 성인 축구시스템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K4에서 수당제로 계약한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 연봉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더 잘한다면 K3 구단에서 더 높은 연봉을 제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더 잘한다면 K리그에 입성할 수 있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범수 선수가 그것을 증명했고, 이미 해마다 K3.K4리그의 많은 선수들이 K리거가 됩니다. 한 단계 올라갈수록 선수는 단단해집니다. 이제 그런 세상이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ktrhoya/22293986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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