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대한이라고 하네요 .
오늘도 기온은 상당히 많이 떨어졌는데 내일은 얼마나 추울지 걱정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진짜 몸을 지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
그래서 ~!! 제가 아들과 함께 다녀온 우도 펜션 ' 돌채 ' 가 생각나서 후기를 다시한번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
참 괜찮은곳 돌채펜션은 앞서 이야기 드린대로 ' 우도 ' 에 있구요 .
안마기 , 바베큐시설 , 건조 사우나 , 대형욕조 , 에어드레서 , 다이슨 청소기 및 드라이기 , 커피 머신기 등등
묵으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모든것이 있는 곳입니다 .
식기류들도 상당히 신경써서 가져다 둔게 보이구요 .
독채로 되어있다보니 딱 우리가족들만 묵기 편해서 좋더라구요 .
참고로 지금 보고 계시는 곳이 A룸이구요. 성인 4인까지 가능합니다.
아참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여기서 1인 더 추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
A룸에는 이렇게 건조 사우나 실이 있으며 바로옆에는 대형욕조가 있는데요 .
체크인 할때 미리 이야기를 해 두시면 쥔장님께서 온도를 높여주셔서 엄청 따뜻하게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
그리고 B룸은 옆에 단독채로 있는데 성인 2인까지 가능했어요 .
아이 한명과 어른 한명이서 묵기도 편해보였어요 .
그리고 이곳에서는 조식으로 전복죽이 나오는데 사장님이 아주 맛있게 끓여주셔서
제 인생 전복죽 맛집이 되버리기도 했습니다.ㅋㅋㅋ
바베큐는 실외에서 ▽ 잔디밭이 있는 곳에서 이용 가능했으며
주변에 편의점이 가깝고 서빈백사장 ( 산호해수욕장) 이라던가 하고수동해수욕장이 가까워서 좋았던 펜션이예요 .
요즘같이 추울땐 늘 생각나는 곳
아이도 우도에 언제한번 다시 가냐고 난린데 ~
이놈의 코로나19가 사람을 참 힘들게 하네요 .
그래도 시간내서 올 2월이 가기전에 다시한번 다녀오려고 합니다 .
우도에는 이미 유채가 가득 펴있겠죠 ?
다시 방문할 그날만 기다리며..^^ 오늘도 설레어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