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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지

노을지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갔었던 제주 함덕

작성자삼월이|작성시간24.01.26|조회수165 목록 댓글 0

 

함덕서우봉해변의 노을

 

 

 

얼마전에 , 노을지는 모습이 새삼 보고 싶어서

제주 동쪽을 대표하는, 아니.. 

제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바다 중 한곳인 함덕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서우낙조 .

에매랄드 빛 바다 수평선 위로 연출하는 붉은 노을은

영주 10경 중 하나인 사봉 낙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아름답다고 적혀있네요.

 

여기서 잠깐 사봉낙조란 ?

제주공항근처 시내권에서 가장 인기 많은 오름인 ' 사라봉 ' 에서 바라보는 노을의 모습입니다.

 

 

예전 제주의 이름이 ' 영주 ' 거든요.

영주 10경이라는것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10곳을 아주 오래전에 뽑아놓은것인데

거기에 이곳의 노을이 들지 못하여 함덕분들이 조금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ㅎㅎ

뭐 물론 두 곳 다 너무 멋져서요 ~^^ 

만약 나보고 정하라고 했음 저도 고민 많이했을것 같네요.

 

 

 

이것이 바로 함덕서우봉해변에서 바라보는 노을의 모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지 못하여 이렇게 구름이 가득 끼였음에도 불구하고 너~ 무 아름답지요?

 

 

해가 구름사이로 빼꼼 얼굴을 겨우 내밀고 있긴한데 ~ 

붉은 빛이 아름다워서 저도 한참을 보다가 내려왔습니다.

뭐 사실 해 지고 해 뜨는건 한순간이라 ... 

한참 봐도 몇분 안걸리긴해요.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내려가야하기땜에

서둘러 내려왔었네요

그리고 커피를 사마셨다가 밤에 잠을 못잤던 그런 일상의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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