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찾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난타호텔
난타호텔은 제주시 선돌목동길 56-26 그러니까 약간 산쪽에 있는 숙소예요.
체크인은 오후2시 체크아웃은 오전11시 기본이구요 .
최저 5만원대부터 예약이 가능한 가성비가 매우매우 좋은 깔끔한 4성급 호텔이 되겠습니다 .
제가 묵고온 객실은 726호실 입니다.
바다가 저 멀리 보이기도 하는데 이걸 오션뷰라고 해야되는지는 난감합니다 ㅋㅋ
바다를 보면서 주무시고 싶으신분들은 바다근처의 호텔을 찾으시면 되겠구요 ♪
제가 묵은 객실은 디럭스 트윈룸인데요 .
침대 1개가 더블로 나머지 한개는 싱글로 되어있는 곳이였습니다.
디럭스 킹도 있고 뷰는 한라산 전망이랑 바다전망 이렇게 두개로 나뉘더라구요 .
너무 좁지도 않고 그렇다고 많이 넓지도 않습니다 .
가격이 워낙 좋다보니까 이정도면 가성비가 매우 좋은 호텔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저는 주중에 다녀와서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했는데 성수기 주말요금은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겠죠?
그래~~도 ! 다른곳들에 비하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욕실 매우 양호했고 욕조는 없었습니다 .
욕조 대신에 유리벽이 세워져있어서 샤워하면서 여기저기 많이 튀지 않게 해두었기에 불편한점은 없었구요 .
그 옆에는 변기가 있었으며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
참고로 로비에서 와인을 판매하기도 하구요 .
편의점도 있고 피트니스 시설도 있습니다. 건물 내외벽 모두 깔끔했고 관리가 잘된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룸컨디션도 좋았습니다 .
딱히 머물면서 나쁜걸 찾지는 못했어요 . 저는 늘 어딜 가든 내가 지불한 금액을 대비하여 생각합니다. ㅎㅎㅎ
이곳에서 숙박하시는분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할만한것은 아마 깔끔함 일듯 하구요 . 무난하다는 느낌이 가장 강합니다.
와 좋다 너무 좋다 이렇게까지는 아니고 ^^;
출장으로 방문하셨거나 친구들끼리나 뭐 커플이나 가족도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만, 이곳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
그래서 저희도 숙박하러 들어가기 전에 미리 밥도 사먹고 커피도 사마시고 왔지요 ㅎㅎ
저희가 방문한 식당은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해원앙 이였구요 .
고등어구이가 나오는 정식 + 자리돔물회를 먹고왔습니다 .
해원앙은 자리물회가 거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수있으니 정식 + 물회 조합 추천드리고 싶고 혼밥도 가능합니다.^^
제주 향토음식이 맛깔나게 나오는곳이라 도민분들도 많이 찾는 현지인맛집이예요 .
그리고나서 후식 먹을겸 ~ 커피 마실겸 엘스테이카페에도 갔었는데요 .
난타호텔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라 방문했었고 여기도 무난합니다 .
커피맛과 향도 괜찮고 ~ 동네주민분들이 많이 방문하시는 카페인데 저는 좋더라구요 .
여기 인테리어도 예쁘구요 ^^ 요즘엔 관광하시는분들도 꽤 가신다고 하네요.
애들하고 가서 먹기에 좋은 우유라던가 디저트들도 판매해요. 분위기 좋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제주시 가성비 호텔로 추천하고싶은 난타호텔에서는 딱 잠만 잤습니다. ㅋ
약간의 힐링도 있었구요 ^^
아무래도 조용하다보니까 휴식을 취하기에는 참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방이 막 좁지도 않아서 묵으면서 불편한 생각도 안들었구요 .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이정도면뭐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
5월 이번주는 진짜 말그대로 성수기라 가격이 좀 나갈수도있겠어요 ~
주중에 묵으신다면 엄청 저렴한 가격대에 숙박하실수있는 곳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