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 돋아난 털 가운데 성기 주위에 돋아난 털을 음모라고
하고 겨드랑이에 난 털을 액모라고 합니다. 흔히 이 두 가지를
가리켜 성모 혹은 치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남자에게서는 14-16세에서, 여자에게서는 12-14세에서 발모하기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발모하는 형태나 양은 개인차가 심합니다.
남자의 음모는 페니스 주위 특히 그 뿌리 근처에 발생하고 음낭과
항문에 이르기까지 발생합니다. 어른이 되어감에 따라서
배꼽 쪽으로 올라가며 발생합니다.
여자의 경우에도 흔하지는 않지만 그 선까지 음모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자의 음모는 남자의 그것에 비해서 분명한
삼각형 모양을 나타냅니다. 여자의 성기 주위에 있는 음모가 성교
때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또 털이 늦게 난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치모가 난다는 것은
대부분 육체적인 성장을 다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물론
전부가 그런것은 아니지만요. 따라서 아직 음모가 안낫다는 것은
키가 더 클 수 있는 반증이기도 하답니다. 또 어른이 되면 누구나
다 나는 것이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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