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의 글방

80, 어미와 아이

작성자龍海 김순옥|작성시간26.06.20|조회수0 목록 댓글 0

어미와 아이

 

품속으로 숨는다

아이의 눈 속에서 미소를 본다

 

*단 배의 깊이에서나

단내의 배앓이 고통에서도

아이의 뒤뚱뒤뚱 걸음에서 미소를 담는다

 

어미 곁을 떠나는 순간이 언제쯤일까

그날까지 아이는

어미 눈 속에서 자맥질하겠지

 

아이는 어미와의 이별을 망각한 체

생전의 씨앗을 어미의 가슴에서 싹 트이리라.

 

*단 배: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달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