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장아찌 만드는 법

작성자문장대대장|작성시간13.04.13|조회수6,388 목록 댓글 0

하절기 입맛과 밥맛을 돋구는 울외장아찌!!

○울외및 울외장아찌란?

○울외용 오이가 따로있습니다 큰오이라는 명칭으로 동과나, 동아 하고는 전혀다르다.

○울외는 오이와 달리 장아찌용으로 재배하는 큰 오이를  말한다. 

○사각거리는 사각사각한 맛이 식욕을 돋구는 무공해 자연식품 건강장수 다이어트식품이며.

약간의 단맛과 짠맛이 정종술맛과 알맞게 조화 되어 울어 나오는 감칠맛은 단연절임 반찬중의 왕자이다.

○울외 절임하는 방법

1. 울외장아찌는 일본어로 [나라즈께],[나나스끼]라고도 하지만,정확한 우리말은 큰참외 주박장아찌라 한다.

2.일종의 박과인 울외장아찌는 참외장아찌와 조금 다른 천일염에 3~4개월 절인다음,

 다시 주박(청주를 거르고 난 찌꺼기)에 넣어 발효시킨 음식이다.

씹는맛은 너무 아삭아삭 해서 듣기만 하여도 식욕이 돌고,너무 짜지않고 참외처럼 달아서 완전 밥도둑이다.

3. 주정박에 폭 담궈서 숙성과정을 거친다. 재대로 숙성이 되어야 좋은 울외장아찌가 된다.

주정박은 술공장에서 나오는 술만드는 원료의 찌꺼기를 말한다.

이 주정박을 이용하여 오래전부터 울외 장아찌를 만들었다.

4.원료 및 부원료: 울외,청주박,소금,황설탕,정종,소주 등 이다.

 

 

 

 

○울외장아찌 만들어 먹는법

 

1.잘 숙성된 울외장아찌를 꺼내어 깨끗히 주정을 씻어낸다.

2. 울외장아찌를 취향에 맞게 먹기좋게 총총 썰어서 놓는다.

3.고춧가루와 참깨, 마늘다진것을 넣고 주물럭 주물럭 버무러 주면  물외자아찌 완성.

    이때, 참기름 한방울만 떨어트려 주면 고소한맛이 일품이다.

4.용도: 다양한 요리와도 잘어울이는 밑반찬으로 활용한다.

 울외장아찌 김밥, 쌈밥, 일식, 중식, 한식요리와 궁합이 잘맞는 밑반찬등에 활용합니다.

 

재료는 울외 50개, 술지게미 10㎏, 설탕 600g, 청주 360㎖, 소금 적당량을 준비한다. 울외는 이등분하여 씨를 빼고 씨를 뺀 자리에 소금을 듬뿍 뿌려 소금물에 하루 정도 절인다. 소금물에 절인 울외를 씻은 다음 자루에 넣어서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는다. 술지게미, 설탕, 청주를 잘 섞어서 절인 울외 속을 채운다.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맨 위에 비닐 한 장을 덮고 돌로 눌러 둔다. 20일 정도 지나면 알맞게 익어서 먹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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