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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겨운옛것

우드락 활용법

작성자한솔아|작성시간10.02.06|조회수248 목록 댓글 0

우드락 활용법

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빈티지풍 혹은 섀비시크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시도할 때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칙칙한 회색톤의 현관문.

.

손쉽게 나무 우드락에 나무무늬 시트지를 붙이거나 나뭇결무늬 우드락을 활용해 현관문을 꾸미면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갤러리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
우드락(전지 사이즈, 3mm 두께) 2장, 옅은 오크 컬러의 시트지(폭 46cm×길이 250cm) 2롤, 양면테이프, 줄자, 커터, 자


이렇게 해야 실패하지 않아요!
1_현관문을 열고 사이즈를 재거나 우드락을 붙이지 말 것!
문을 연 상태에서 우드락을 붙이면, 문을 닫을 때 문과 문틀 사이에 우드락이 끼어서 문이 잘 닫히지 않는다. 사이즈를 잴 때도 문을 닫은 상태에서 문틀 안쪽을 잰다.
2_문고리나 손잡이, 장식 부분도 정확하게 사이즈를 잰다
문고리나 손잡이 부분은 우드락을 붙일 때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 미리 현관문 위쪽으로부터 몇 cm 떨어져 있는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재고 재단할 때 미리 잘라둔다.

 
3_우드락에 붙이는 시트지의 색상은 신중히 선택하라
너무 짙은 컬러의 시트지는 현관 입구가 좁아 보이고 어두워 보일 수 있으므로 크림색이나 나뭇결무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나뭇결무늬 우드락은 대형 문구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나, 컬러가 다양하지 않은 것이 단점.


4_시트지를 먼저 붙인 후 우드락을 자른다
우드락은 먼저 시트지를 붙인 뒤 재단한다.

.

시트지를 붙일 때는 이면지를 조금씩 제거하면서 큰 자로 중앙에서부터 좌우로 공기를 빼면서 붙이면 된다.


우드락 재단은 이렇게!

a* 15cm×현관문 가로 폭 3장
b* 8cm×(현관문 세로 길이-45cm÷2) 22장
※현관문 폭에 따라 필요한 우드락 판자의 개수는 약간씩 차이가 난다. 가장 적당한 간격인 1.5cm를 두고 붙이면 105cm 폭의 현관문일 경우 22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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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사이사이에 1.5cm 간격을 두고 붙인다
a* 사이즈로 재단한 우드락 3장을 현관문의 위아래, 중앙에 가로질러 붙인다. 그런 다음 b 사이즈로 재단한 우드락을 오른쪽에서부터 1.5cm 간격을 띄어가며 붙인다.

.

우드락을 붙일 때 간격을 띄지 않고 붙이면 입체감이 없어 종이를 붙여놓은 것 같다. 입체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갤러리문 느낌을 내려면 우드락 사이사이에 약 1.5cm 이상의 간격을 띄어가면서 붙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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