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번개사진방

평화누리길

작성자소나무|작성시간26.06.21|조회수1 목록 댓글 0

경기도 평화누리길 189㎞ 사계절 걷기 여행…연천·파주·김포 추천 코스 소개

임진적벽 주상절리
경기도가 4월부터 12월까지 월별·계절별 특색이 뚜렷해 걷기 좋은 평화누리길 코스를 소개했다.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접경 지역의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도보 여행길이다.

2010년 김포 3개 코스, 고양 2개 코스, 파주 4개 코스, 연천 3개 코스 등 총 1~12코스 약 189㎞ 구간으로 조성됐다. DMZ 인근 철책선을 따라 걸으며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는 동시에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적 흔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4월 추천 코스로 연천 임진적벽길(11코스)과 고양 행주나루길(4코스)을 제시했다. 임진적벽길은 벚꽃길을 따라 숭의전지와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등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5월에 열리는 연천 구석기 축제와 연계해 방문하기 좋다. 행주나루길은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 철쭉이 차례로 피어나는 대표적인 봄꽃 코스로, 인근 일산호수공원에서 4월 24일~5월 10일 열리는 국제꽃박람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수산성
5월에는 김포 조강철책길(2코스)이 걷기 좋은 길로 소개됐다. 문수산 철쭉길과 함께 병인양요의 흔적이 남은 문수산성, 홍예문, 조강저수지 등을 따라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6월에는 김포 염하강철책길(1코스)이 추천된다. 평화누리길 시작점인 대명항에서 출발해 덕포진과 손돌바람 설화가 전해지는 구간을 따라 걸으며 한강 하구의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에는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9월 연천 고랑포길(10코스)에서는 고구려 요새 호로고루와 장남교, 고랑포 옛 포구, 고인돌과 적석총 등 선사·고대 유적을 만날 수 있으며 통일바라기 축제와 댑싸리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에는 파주 반구정길(8코스)이 추천된다.
황희 정승의 청백리 이야기가 전해지는 반구정을 따라 걷다 보면 임진각에서 열리는 DMZ 오픈 페스티벌과 분홍빛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연천 댑싸리 공원
11월에는 파주 율곡길(9코스)이 이어진다. 율곡 이이의 발자취를 따라 율곡습지공원과 율곡수목원, 임진강 적벽 산책로 등을 걷는 코스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트레킹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12월에는 김포 한강철책길(3코스)이 겨울 코스로 소개됐다. 후평리 철새도래지와 애기봉, 전류리 포구를 따라 걸으며 한강 하구를 찾는 철새와 겨울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경기도는 매월 계절에 맞는 평화누리길 코스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자연과 역사, 풍경을 느끼며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