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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연주회장 예절~~

작성자마술피리7|작성시간10.07.13|조회수41 목록 댓글 1

1. 알게 모르게 우리는 많은 동서의 고전음악을 듣고 살아왔다. 학교

다닐 때 음악 시간에 음악은 물론 , TV 나 라디오의 광고 또는 배경음악을 통해 많은 고전음악을 들어온 것이다. 고전음악을 처음 접해 보는 분들이 많이 들어본 익숙한 곡부터 듣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고등학교 음악시간에 들어본 명곡 소품이나 우리 가곡 등으로 시작해서 자주 들어보자.

 

2. 반복 학습이 최고의 학습법


음악을 처음 접할 때 막막한 느낌이 든다면 음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온 책이나 잡지를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이나 잡지, 혹은

음악사전을 항상 오디오 옆에 비치해 두고 자주 읽다 보면 어느 새 전문인 못지 않은 지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3. 친구따라 강남간다.

이 말을 고전음악 입문에도 적용해 보자. 고전음악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거나 즐겨 듣는 친구를 사귄 다면, 그 친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고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고전음악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음악과 친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4. 편식은 금물


사물놀이나 판소리 같은 우리국악,교향곡,관현악곡,성악,오페라,실내악곡,합창곡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해 보고, 우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장르를 선택해 익숙하게 만든 후 점차로 좋아하는 장르를 넓혀가야 한다.


5. 연주회가 임박했을 때


연주회가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 그 날의 연주곡을 CD등을 통해 여러

번 듣고 익숙하게 만든 후 연주회장을 찾는다면, 연주회 시간이 수면시간으로 변하는 일은 없을 듯.


6. 관람예절


연주회장의 관람예절도 공연장에서의 기본예절과 같다. 다른 사람들의 감상에 방해되지 않고, 연주자의 연주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연주회장의 관람예절이다


7. 소리 출입금지


다른 공연장도 그렇지만 특히 연주회장은 귀를 민감하게 열어놓고 음악을 즐기는 자리다. 이런 연주회장에서 헛기침이나 부스럭거리는 소리, 옆사람과 수근거리는 대화를 듣게 된다면 짜증만 안고 돌아오는

연주회장이 될 것이다. 호출기나 휴대폰의 전원을 꺼 놓아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8. 당연한 이야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연 도중에 녹음이나 사진촬영은 금물! 무대 위

연주자의 정신을 산만하게 해, 좋은 연주를 망치게 된다.


9. 휴식시간


연주회 휴식시간은 연주장 로비에서 아는 사람과의 인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과의 교제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다. 이 때도 너무 큰 소리 보다는 서로에게 들릴 만큼 조용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을 잊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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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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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악한꼬꼬 | 작성시간 10.08.26 어... 편식은 아니죠? 편식할때 식은 먹을식인데, 노래 장르는 음식이 아니잖아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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