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문어 1004 예언. 또 적중) 조대성(193위) :판전동(세랭1위) 잡는 경기/'오픈서비스 준수'를 기둥에 박은 양서 etc
작성자1004작성시간23.01.27조회수107 목록 댓글 10
정말로 감격스런 일입니다. 갈산에서 혼자 오픈서비스 해야한다고 주장하다 , 도저히 안되어, 용문 복지관에서 탁구교실 만든지 8년째 드디어 양평에도 오픈 서비스 준수를 기둥에 박은 탁장이 생겼네요 . 자랑스런 양서 탁구장 만세 만세 만만세. !!! 이렇게 크게 그것도 반영구적인 중앙 기둥 폴에 큼지막히 게시한곳은 , 지자체 일반탁구장 통털어 같은 사이즈의 10탁 구장으로는 전국적으로도 선진적인 케이스가 아닐지요
우선은 기념사진 부터.
사실 오픈서비스를 하는 마음은, 상대를 찍어 눌러야하는 타살대상의 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순수 스포츠맨쉽 그대로 같이 운동하는 친구로 보기에 가능한겁니다. 고스톱 치는데, 자기는 다 감추고 상대패는 다 열고 치라면, 그건 전두환 고스톱 보다 더한 약탈자 임진왜란때 사람 고기 먹던 일본군이나, 밧줄로 사람 엮어 사냥해가던
몽고군대밖에 안되는 것이고 , 그런 사람과는 다시는 볼을 섞고 싶지 않게 되지요.
3구 연습이 또 기본이 상대가 3구 연습 서로 할수 있도록 오픈 서비스에, 2구는 짜르는 킬볼이 아닌데도, 이 쓰리볼조차 비오픈 서비스에 2구 다 짤라버리면 약속 위반으로 이미 스포츠 연습이 아닌, 타짜 도박판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암튼
오픈 서비스 준수가 기둥에 박혔으니 다음은 오픈 서비스 안내문이 필요하지요. 솔직히 규정 바뀐지 20년이 넘어가는데도, 십년 넘게 탁구장에 다닌다는 이들도 제대로된 오픈 서비스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8년전 용문소림탁구클럽 다음카페에 회원가입시 의무적으로 사인해야했던 오픈 서비스 안내문이 지금까지도 그림과 도해로 가장 잘 요약된 내용입니다. 현 집행부에게도 전달 되었고요. 공비로
안되면 사비로라도 플래카드로 걸어놓을 예정입니다.우선은 예습 복습을 겸해 이리로 찾아오세요. Good luck everyone ♥
즐탁의 최대비결
"승리는 원한을 가져오고,
패배는 괴로움을 가져온다.
다툼이 없는 고요한 맘이 되면
편안하고 즐거움을 얻으리라.
성냄보다 더한 독이 없고,
몸뚱이보다 더한 짐이 없으며,
고요보다 더한 즐거움이 없네"
법구경중 1004 해석
https://m.cafe.daum.net/solimpingpong/XWLo/9?svc=cafeapp
생각나는 글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종교는 달라도 성인들의 반열이 되면 왜 이야기가 똑같아지는지요.
범부들은
참 실천하기 힘든일이나
그래도 무거운 걸음을 누군가는 떼어야
다음 사람이 또,
이 살벌한 날이선 눈길에 발자욱을 만들겠지요
**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9)
...(중략)
같은 마을 같은 지역사람 같은 나라사람만 네 이웃이냐?
인종도 나라도 언어도 피부색도 모두 초월하여 온세상 모든 사람이 모두 누구나 이웃 아니냐
이웃이 너를 이웃으로 대하지 않는다 해서
그가 네 이웃이 아닌것은 아니다
그가 너를 원수로 여기고 미워하면 할수록
오히려 그를 더욱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너를 심하게 괴롭힐수록 네게 피해를 많이 줄수록
더 친절하고 더 많이 베풀어 주어라
너를 죽인다해도
용서하고 기도해주어라
그래야만
세상은 너희를 통해 아버지를 보게 될 것이며
사람들이 회개하여 너의 참된 이웃이 될 것이다.
이웃이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 내는 것.
모든 것을 버리고
참고 희생하고
이웃을 만들어낸다면
너희야말로 나의 진정한 이웃이 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버림받은 사람
학대받는 사람 소외된 사람 낙오된 사람 모자라는 사람 우는 사람 고통받는 사람 불행한 사람
모두가 바로 나다.
그들이야말로 너희가 찾는 이웃
바로 나 자신이다.
언제나 어디서나
그들에게 착한 이웃이 되라
-이동진 시집
'사람의 아들은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1004 발췌 다시 줄여씀
서울대 법대졸 외교관으로 주일총영사 주나이지리아 대사 역임 희곡집 <금관의 예수>외 저서 다수
(1004글 최종수정 2.8)
https://youtu.be/2TR2HrLJIhs
* * *
<풍경이 있는 poem>
봄 들어오는 소리
1004
하얗게 덮였던
뽀얀 눈살 사이로
어느날 문득
눈부시게
뜨거워진 햇살이
들어오면
고운 언덕마다
땅은 붉게 겹겹이 춤춘다.
한겨울내내
시리고 아리던 골짜기마다
소리죽여 숨어있던,
차디찬
얼음밑을 가르며 치솟아 올라오는
시냇물 소리는 하얀 우유빛
꿈결처럼 흔들리며
피어오르는 아련한
아지랭이는
분홍빛
봄 들어오는 소리
처음 들은 날이
분명 어제인데,
햇수로는 몇십년.
그래도
봄 들어오는 소리는
세월이 갈수록 더 붉다
꽃의
분홍은 열흘이라는데
진짜 봄 들어오는 소리는
이제사 겨우 듣는다.
한숨이라도 놓칠새라
깊이 들여마시면
어디선가
벌써부터
곧올
초여름밤 불꽃놀이
폭죽처럼 터지는
하야디 하얀
메밀꽃 내음
주역 최고의 효사는
낡은 나뭇가지에 피는 꽃이라지
익을수록 붉어지는 꽃
그것이 인생.
단풍이 붉은것도 이파리에
뼈까지 시리도록 아팠던 멍자욱
꽃보다 아름다워
봄맞이 소풍가는
기쁨의 극치속에서
기적처럼 피어난 봄날이
바로
우리네
인생
전우치 부채 한번 눈에 대면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지난 겨울 혹독했던
북극추위의 열배가 넘는 평균 영하 270도
검푸르고 차디찬 한겨울 우주의 허공속을 끝도 없이 낙하하는
새파란 물방울속 명주알 용궁.
우리는 다같이 그속의 물고기들일뿐인것을
어느성인 말씀대로
서로 아끼고 도닥이며 살기에도 너무도 짧은 찰나
그냥 한여름 그 뜨거울 해방의 날
냇가의 이중섭 그림속 어린애들처럼
다 벗어던지고
어깨동무하며
부둥켜 살자
이 유비쿼터스(ubiquitous) * 시공간에선
모든 날이
봄이다
청춘이다
누구나
그래서
오늘따라 붉다 못해
검디붉은 깊은 바다속 용궁빛
봄 들어오는 소리
(2023. 2.4 입춘날에 클라우드 최 Claude Choe '사랑은 꿈같은것' 바이올린 편곡 **1시간 연속 리플을 들으며 쓰다)
* 유비쿼터스 ubiquitous . 무소부재. 불가에서 이야기하는 부처님이 계신곳, 새로 오시는 미래불 관세음보살님의 샹그릴라 낙원처럼, 어디나 있고 없는곳이 없는 인터넷 세상의 별칭. 관세음보살이 오시는 미래 상화세계에선 모두가 빛나는 천리안 구슬을 갖고 있게 된다는 불가 예언서속의 '인트라망'처럼, 현재 '소림탁구'도 9년째 이 중간계와 온오프라인의 많은 회원들과 만나고있다.
.
**사랑은 꿈같은 것. Love is just a dream. 조수미의 노래로도 유명한 작곡가 클라우드 최 Claude Choe의 대표작. 붙여진 노래가사와는 달리, 한국인 DNA의 심금속 선율을 끌어낸듯한 친숙하고도 아름다운 음표의 배열이 클라우드 최의 여러작품속 베스트 테마를 집대성한 것이라 들을수록 빠져드는 마약 같은 곡. 가곡 '첫사랑'으로 유명한 가곡 작곡가 김효근과는 대학동문 같은과 동기로 오랜 교유를 해온 클래식 음악애호가의 한사람으로서
운동이나 학업 사무 집필 명상등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에도 적극 추천 .
'사랑은 꿈같은 것'. Love is just a dream. Claude Choe
https://youtu.be/IbiU_mlzu_8
'첫사랑' 김효근 작곡 작사 노래 최정원 피아노 문재원
https://youtu.be/EHKMGzUBL1Y
오늘 게임 복기에 도움이 되는
193위 조대성: 세랭 1위 판전동 잡는 경기
R32 Wtt Star Contender Goa
https://youtu.be/s88aw-5e558
핑퐁도사 유투브
출처 WTT 자료
《c. 양평 TNT 뉴스 yangpyong table tennis and town news
2023. 1. 27 최초게재 2.8 . 2.14 . 3.3 . 3.22 수정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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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0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02 https://m.news.nate.com/view/20230302n31667
용문소림탁구클럽이 일찌감치 찍었던 조대성 선수가 일을 냈다네요. 홧팅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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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10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02 https://m.cafe.daum.net/solimpingpong/XYI9/1033?svc=cafeapp
버얼써 몇년전인지 모르겠네요.아싸 화이팅**
앗. 역산해보니 용문소림에서 조대성 선수를 콱 찍은지 7년이나 되었네요.
평소같으면 따로 편집할것이지만, 아직은 판전동 잡은 동영상이 입수되기 전이므로, 축하 셀레로 대신합니다. 아싸야로 ~ -
작성자1004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03 https://youtu.be/NITx23nsocM
장우진 -전지희 조가, 이젠 세랭 10위내 2짱 하리모토와 하야타히나조를 이겼다고라고라...
서효원 선수 . 꿈에 한번더 와서 얼라이먼트 더 잡읍시다. 그럼 결승에서도 금메달 당상. 금메달 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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