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부 : 2023.11/9 네팔 히말라야 마나슬루 서킷 '영혼의 산' 과 함께 걷다(다람살라 4,460m~라르케패디5,106m~빔탕3,
작성자곰발톱작성시간25.02.22조회수146 목록 댓글 2p.s : 사실 2023.11. 다녀온 곳으로 산행기를 쓰다 개인 사정으로 이어가질 못하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기억이 있을 때 마무리하고자 산행기를 올립니다

라르케 패스에서 빔탕으로 내려가며 본
맞은편 푼기히말
1. 전체기간 : 2023. 10.29 ~ 2023.11.17. 19일간
2. 네팔 히말라야 " 마나슬루 써킷 (트레킹) "
3. 동행 : 수영형님
4. 세부일정
1) 2023. 10.29. 인천공항 출발 중국 청두 공항 도착 호텔 1박
2) 2023. 10.30. 청두공한 출발 네팔 카투만두 도착 타멜 숙소에서 1박
3) 2023. 10.31. 들머리 마차콜라 도착(버스 10시간,짚차 1시간)
4) 2023. 11.01. 산행 1일차 : 마차콜라 (869m) ~ 따또바니 ~ 도반 ~ 자갓(1,33m) 19km
5) 2023. 11.02. 산행 2일차 : 자갓 (1,330m) ~ 셀러리 ~ 필림 ~ 냑 ~ 뎅(1,860m) 20km
6) 2023. 11.03. 산행 3일차 : 뎅(1,860m) ~ 비히페디 ~ 갑 ~ 남눙(2,630m) 18km
7) 2023. 11.04. 산행 4일차 : 남눙(2,630m) ~ 쇼 ~ 로 ~ 살라(3,480km) 13km
8) 2023. 11.05. 산행 5일차 : 살라(3480km) ~ 사마가온(3520m) 7km
9) 2023. 11.06. 산행 6일차 : 고소적응 사마가온(3,520m) ~ 바이런드호수 ~ 마나슬루 베이캠프(4,823m) 왕복 14km
10) 2023. 11.07. 산행 7일차 : 사마가온(3520m) ~ 삼도(3,851m) 9.14km
11) 2023. 11.08. 산행 8일차 : 삼도(3,851m) 9.14km ~ 다람살라(4,460m) 6.1km
12) 2023. 11.19. 산행 9일차 : 다람살라(4,460m) ~ 라르케페디(5,103m) ~ 빔탕(3,740m) 16km
13) 2023. 11.10.산행10일차 : 빔탕(3,740m) ~ 고와(2,525m) 15km
14) 2023. 11.11.산행11일차 : 고와(2,525m) ~ 다라파니(1,816m) 10km 산행 끝
15) 2023. 11.12.일정12일차 : 다라파니(1,816m) ~ 베시사하르 (짚차 약 4시간 이동 44km)
16) 2023. 11.13.일정13일차 : 베시사하르 ~ 카투만두 타멜(버스이동 약 10시간)
들어가며...
마나슬루( Mount Manaslunaslu, 8,156m)은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산으로, 산스크리트어로 ‘영혼의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956.5.일본팀 처음으로 등정에 성공하였다.(위키백과) 그리고 이산은 히말라야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15명(한국대원 4명, 일본,1명, 셀파 10명)이 죽은 비운의 산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선 1971년 김00 동생분이 등정 하다가 돌아가신 후 1972년 형 김00가 다시 도전하였다가 형 마저 돌아가신 곳 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1980. 4.28. 동국대학교 산악반에서 처음 등정 했다.
마나슬루 써킷 : 마나슬로 봉을 가운대로 두고 들머리 마차콜라(869m)에서 시작하여 최고높이 라르케라패스 즉 고개 (5,106m)를 넘어 안나푸르나써킷 시작점이자 마나슬로 써킷 끝나는 다라파니 (1,816m)까지 둘레길 약 142km (사이드 트레킹 : 마나슬루 베이스캠프왕복 약 14km 포함)를 도는 트레킹 코스다. 마나슬루 써킷의 들머리와 날머리는 지정 확정된 곳이 아니고 여행일정등 마을 따라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조금씩 밝아오고
다람살라에 전날 오후 일찍 도착하여 돌담롯지에 짐을 풀고는 이미 고소는 적응했지만 아직도 두통끼가 조금 있어 우측 뒤산을 천천히 오른다. 한참을 오르다 사진을 찍으려 핸드폰을 찾아보니 배낭에 놓고 왔다. ㅎ
김도 새고 약 200m가량 올려다가 내려온다. 그동안 이곳까지 오면서 전기는 풍부했는데 이곳 롯지는 태양광도 없고 돌담 롯지 안은 어둡고 컴컴하니 동굴 같은 느낌이다.
가이드가 저녁 주문을 받고 종이 티켓을 갖다 준다. 그동안 롯지난로에 물을 데워 날진병에 담아 수영형님 침낭 안에 넣어 주었는데 이곳에선 힘들 것 같아 가져간 코펠에 물을 떠 와 버너로 물을 끓이는데 사우지(남자주인)가 지나가다 밥을 해 먹는 줄 알았는지 모라고 씨부린다. ㅎㅎ
그래서 저녁티켓과 날진병을 보여 주니 민망했던지 씨~~익 웃고 지나가고 ㅋㅋ
식당에 내려가 저녁을 대충 먹고 나와보니 눈이 내린다. 순간 이곳 라스케패스는 눈이 오면 통제된다고 하는데 걱정이 앞선다.

오르면서 본 라르케피크
저녁을 먹고 나니 어둠이 빨리 온다. 이곳 라르케패디는 바람이 많이 불고 다음 목적지인 빔탕까지 오랜시간을 걸어야 한다기에 새벽에 출발 한단다.
02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새벽에 출발하기에 일찍 잠자리에 드나 올리가 만무하고 그 와중에 외국인 한 명이 롯지로 들어와 비어있는 오른쪽 침대로 한 참을 부스럭거리고 누워 코를 골며 잔다
이래서 밤을 꼬박 새고 만다 ㅎㅎ 이것도 복이라 생각하고 새벽 두 시경 랜턴을 켜고 산행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와보니 이미 출발한 외국팀들의 라스케패스방향으로 줄지어가는 랜턴 행렬이 가을 어느 날 설악산 천불동 풍경을 보는 듯하다
나와 수형 형님 가이드 포터와 함께 잽싸게 그들 꼬리를 붙잡고 곧바로 합류하여 함께 올라간다


조금씩 여명이 밝아오고

왼쪽 간이 티숍에서 뜨듯한 찌아차를 한 잔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뒤돌아 본다

가운데 : 마나슬루 북봉에서 빙하가 흐른다

라스케피크. 해맞이는 이러고 말고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서 찍어본다

은근한 오르막을 계속해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서 찍어보고


라르케패스(고개) 온듯 하지만... 한참을 더 간다





힘들게 라스케패스에 도착한다 . 많은 외국인들이 도착하여 장날이 따로 없다


왼쪽이 라스케피크

뒤돌아본다 오라온 협곡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서 찍어보고




내려가야 할 빔탕방향

같은곳 다른 사진

오른쪽으로 살짝 돌려서 찍어보고

아쉬워서 출발전 뒤돌아 본다



라스케 패스풍경(이후 핸드폰 사진 )




















빔탕으로 하산 멋진 풍경이 맞이한다. 푼기히말









내가 봐도 참 멋지다 ㅎ

당겨보고




다람살라부터 한 없이 올라왔고 라르케패스를 넘으니 급한 내리막을 원 없이 내려간다 ㅎ 왼쪽 중간 첫 번째 티샆에서 남은 라면을 끓여 포터와 가이드랑 함께 먹고 다시 출발한다

한참을 내려간다


얼마를 내려왔는지 그제야 저 멀리 빔탕 마을이 보인다. 정면 산이 안나푸르나 히말츨리 2016년 11월 첫 네팔 마르리 히말 진행할 때 정면에서 안나푸르나 사우스봉과 같이 보며 올라간 산인데 뒤에서 보니 더 웅장하고 멋지다.

정상부를 당겨본다



해뜨기 전 새벽 다람살라(4,460m)를 출발하여 라르케 라, 또는 패스(고개5,100m)을 넘어 약 16km, 10시간 만에 빔탕(3,740m) 마을에 도착한다. 긴 하루였고

빔탕마을 배구장

몬난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