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햇보리쌀이 나왔으니 당연히 보리, 흑보리, 찰보리, 다 나왔더군요..
보리 미숫가루 하면 옛날 생각이 나요.
냉장고도 없고 얼음은 물론 없을때 이야기......
동네 샘에서 물 한동이 길려다 토방에 놓고
보리 미숫가루를 양푼 가득히 타서 식구들 잔치 하는것처럼
땀-뻘-뻘 흘러 가면서 한사발씩 들이키던 때가 있었지요..
요즘은 지천에 널려 있는게 먹걸이인지라.
옛날 얘기가 젊은 친구들에겐 재미 없겠지만
생활의 지혜로 담아 들으세요..
피자시대에 개떡얘기도 도움이 될때가 있답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 맛의 의미도 모르면서
무조건 조은것만 이것 저것 섞어 가지고
기본의 맛을 상실 한답니다..
그래서 보리 미숫가루도 옛방법으로 만들어
보리의 맛을 느끼게 하고 싶어 적어 본답니다.
그럼 재료를 공개해 볼까요..
1) 햇보리 38%
2) 백태 또는 청태 19%
3) 우리밀 19%
4) 찹쌀 현미 10%
5) 메 현미 14%
간단하지요--잘 씻어서 방앗간에 같다 드리세요..
요즘은 기계도 좋고 청결해서 좋답니다.
검정깨, 율무, 서리테,17곡, 25곡 등 이건 미숫가루가 아니고
선식이나 영양식이지요..
아주 간단하니 한번들 해봐요..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나눠 드시구요.
며칠전에 준비해서 별써 몇집 노놔 줬더니 팍- 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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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황씨이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3 미숫가루는 처서가 돌아오기 전에 맛나게 먹고 --후딱 없애야 헌답니다..
오늘도 냉수에 한사발~~`모두들 옛날생각에, 엄마생각에, 어쩐담-- -
작성자예쁜달마 작성시간 11.07.13 황씨이오님의 보리 미숫가루가 먹고싶어서 동네 방앗간은 모조리 돌아다녔습니다.
귀찮아서 그런지 재료를 모두 쪄서 볶아오라네요
우리밀도 구할수가 없었고요....ㅠㅠ
황씨이오님! 보리 미숫가루를 만들어서 판매하시면 안되나요? -
작성자예쁜달마 작성시간 11.07.13 어머나! 위에 댓글을 이제 보네요
황씨이오님! 고맙습니다.
미숫가루 만들어서 판매 못하시면 우리밀이라도 보내주세요
보리쌀 3되에 들어 갈 양이면 됩니다(시누랑 동서네랑 나눠 먹을려구요)..돈은 제가 보내드릴게요.
근데 걱정입니다.
어떻게 찌는지 모르거든요..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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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씨이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7.14 달마님!아직 카페룰을 몰라요..그냥 주고 싶어도, 어캐 하는지 방법도 몰라요..얼굴도 보고, 한사발씩 맥였음 조컷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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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예쁜달마 작성시간 11.07.15 이오님! 택배 잘 받았습니다..시간이 늦어버려서 내일 전화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