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국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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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뜨거운 태양아래 내몸이 지쳐갈때 한그릇 시원한게 먹어주면,끝내주는
시원한 얼음골 물냉면...
콩알만한 딸아이에 긴급 특별명령이 떨어졌는데요~
요고 한그릇이면104년만에 돌아왔다는 심한 가뭄도 한방에~다~?었쓰으~~~ㅎㅎㅎ
한국은 104년만에 돌아온 반갑지않은 심각한 가뭄에 아주 몸살이라지요~
이곳은 몇차례 비가내리기는했지만,잠깐 내려주던 시원한 빗줄기가 그치고나니,찌는듯한
무더위에 시작인가봅니다~
요즘 딸아이가 여름방학을 하다보니,아주 요구사항이 은근많아요~ㅎㅎ
조금 놀다가보면,어느새 뛰어와 무언가 생각났나는듯이...
엄마!!!오늘 즈~으음심은~~~~~요고해줘~오늘즈~~으녁으은~
요거~요고~조고~조고하며~~~~제손가락을 하나~하나 접어가면서 자기가 먹고싶은 목록을 하나~하나
고물~고물 제게 늘어놓기 시작하면~그~말하는입이 어찌나 귀여운지 안들어줄수가 없는걸보면,
저도 귀찮아~귀찮아하면서도 어쩔수없는 영낙없는 도치어멈인가봅니다~ㅋㅋ~
그렇게해서 오늘은 딸아이가 제게 특명을 내린 오늘의메뉴는 참~뜻밖인데요~
시원한 물냉면...일명 울딸이 말하는 (cold noodle)에 고기구워 콤보로 대령하라는 명령인데요~
아쉽게도 물냉면을 만들만한 재료는 다행이 있지만,요즘 구이용 소고기를 광우병 파동으로
좀~아무래도 자제하는지라~사다놓치를 않았어요~그렇다고,꽁꽁얼은 돼지고기를 꺼낼수도없고...
해서 고기는 담에 구워주고,오늘은 시원한 물냉명만 말아주꾸마~했더니,자그꺼는 얼음을 많이
넣어서 말아달라네요~ㅋㅋ~그래서 준비한 오늘은 시원한 냉면(cold noodle)...
오늘은 국모와함께 시원한 무주구천동 안부러운 얼음골로 떠나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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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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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냉면,오이,무우,달걀,냉면육수...
냉면육수는... (동치미국물에 사태살넣고,양파통마늘과대파넣고
푸욱 달여준육수를 걸러서 식혀, 동치미국물과 섞어 미리만들어 냉동시켜둔걸 준비했어요)
참고로 오늘 만든게 아니라~겨울에 만들어 냉동시켜 두었던거라는거~~~^^*
먼저...달걀은 삶아줍니다,다행히 달걀이 집에 딱4개가 남았네요~^^
그럼,이제 무는 채썰고,오이는 얇게 썰어줍니다~썰어놓은 무와오이는 따로따로 볼에담아
소금뿌려서 절여주고요~숨이죽어 물이나오면 그물은 따라서 버려줍니다~그런다음
무와 오이에 각각 설탕과 식초를 넉넉히 넣어주는데요~저는 식초를 발효흑초와 독일강초
두가지를 섞었습니다~설탕은 요론 절임음식만들때는 흰설탕이 깔끔하지만,
저는 집에 브라운설탕뿐이여서 브라운설탕을 사용했더만,색이 맑지를 않네요~그래도
크게 색이 나쁘진않아요~자~그럼 대충 냉면에 들어갈 고명이 준비되었네요~
소고기가 있으면 삶아서 얇게 편을 만들어주면 좋으련만...오늘은 그저 시원하게만 준비해봤습니다~^^
자~그럼...칡으로 만든 냉면을 삶아야겠지요~^^
냄비에 물을 팔팔끓인후,면을 골고루 풀어서 끓는물에 한30초에서~40초정도만 저어주면
아주 적절하게 쫄깃~쫄깃 잘~삶아져요~이렇듯 젖어있는 면은 급속으로 빠르게 잘~삶아야지~
그렇치않으면,냉면에 쫄깃함이 사라집니다~냉면에 생명은 쫄깃~쫄깃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그럼,이제 쫄깃하게 삶아진 냉면을 찬물에 박박문질러 씻어주고요~한줌 집어서 돌돌 일인분으로
말아서 채반에 건집니다~그런다음 냉면 대접에 면을 올리고요~그위로 오이와무절임을
올리는데요~저는 옥천냉면,유천칡냉면식으로 얼큰하게 새콤한 양념 고추가루에 고추장 다진마늘넣은
초고추장 양념소스를 한스픈 올려주었습니다~
그리고...삶은계란 반쪽 올려준후,얼은 물냉면 육수를 빙수기에 갈아서 부어준후,깨가루뿌려
마무리...완성되겠습니다~보실까요~^^*
자~등골이 오~싹해지는 얼음골냉면...딸아이 특명으로 긴급대령~~~ㅋㅋㅋ
아주 보기만해도 시원해 서울 유명고박사 냉면집도 안부럽습니다~^^
냉면엔 김치도 좋치만, 김치보다는 요~새콤~달콤 무절임이 아주 또,그만이지요~
그래서 무절임 만든거 조금 따로건져서 고운고추가루를 입혀서 준비했더니,요게 또~새콤달콤
아주 별미예요~
그럼이제 냉면을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냉면은 쭉쭉 빨아올려 입심으로 잘라서 드셔도좋치만
아무래도 가위질 한번은 해줘야 편안하게 먹기좋습니다~
그럼,이제 식초와 와사비를 넣어 쫄깃한 면발한번 잡아땡겨볼까요~
와우!!!면발이 아주 쫄깃함서 입으로 넣은순간 어느새 등꼴이 오싹~시원한 무주구천동 골짜기가
안~부러운데요~ㅎㅎ 남편이 소고기편육을 썰어서 한두쪽 올렸음 좋겠다~하며,살짝 아쉬움을
표현하기는해서,시방,나으보고,도축장이라도 갔다오라는거여~뭐여~ㅋㅋㅋ
그래도 남편은 기본 두그릇에 딸아이도 어찌나 잘~맛나게 잘먹던지요~아주 커다란 냉면그릇에
얼굴을 파묻더군요~ㅎㅎㅎ 이렇게해서 딸아이 긴급특명으로 어떨결에 만들어본
시원한 얼음골냉면...104년만에 몰려온 가뭄도 한방에 날려보낼만한 그런 굉장한 거물급냉면...
뻥이 아니란깐요~일단...함~드셔보시란깐~~~그라시넹~네참놔~(코메디언이주일님 버전으로...)ㅎㅎ
자~오늘은 무주구천동 얼음골 안부러운 시원한 물냉면...무더위를 한방에 강타하기에는
아주 최고입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