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숭아의 효능
주근깨·기미 |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꽃에 동아 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 내어 체로 친다. |
만성기관지염 |
말린 돌복숭아 씨 1㎏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 내어 꿀 2㎏에 고루 개어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병세가 없어지거나 가벼워진다. 효과가 있다. |
폐농양 |
폐농양은 허파엽에 농양이 생겨서 피고름을 뱉는 병이다. (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은 떼어내지 않은 것) 9g, 율무 24g을 쓴다.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에 참외 씨, 복숭아 씨, 율무를 넣고 다시 절반이 되게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
류머티스성 관절염 |
복숭아 잎을 7∼8월에 따서 말린 것 8g, 좋은 방법이다.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
오심·구토 |
복숭아나무 잎을 한 줌 달여서 한 번에 먹는다. 복숭아나무는 구토를 멎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
달걀 두세 개를 그릇에 깨트려서 넣고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잘 섞어 먹거나 오래 된 수숫대 서너 마디를 잘게 썰어 넣고 물로 달여 하루 두세 번 먹는다. 한 번에 먹는다. |
만성간염 |
참나물을 깨끗하게 다듬어 물을 7∼8배 붓고 두 시간 동안 끓여서 거른다. 물엿처럼 만든다. 세 시간 동안 끓인다. 끓일 때 위에 뜨는 기름이나 찌꺼기들을 여러 번 걷어내야 한다. 알맞게 섞어 알약을 만든다. 이 알약을 한 번에 4∼5g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양을 늘려서 먹는다. 참나물 대신에 나물로 흔히 먹는 참취를 써도 효과는 같다. |
여러 가지 신장병·부종 |
봄이나 여름철에 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면 끈적끈적한 진이 흘러나온다. 한 번에 2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음식을 잘 먹지 못하며 팔다리가 붓고 복수가 차 전혀 손을 쓸 수 없던 환자가 이 방법을 써서 깨끗하게 나았다.
없어지고 입맛이 좋아지기 시작하였다.20일 뒤에는 부은 것이 내리고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오지 않았으며 40일 뒤에는 복수가 빠지고 전반적인 상태가 좋아져서 다시 재발하지 않았다. |
임파선결핵 |
복숭아나무 진을 말려서 가루 낸 것 100g과 다시마 가루 50g, 담배잎을 따고 남은 대궁을 썰어서 물을 붓고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엿처럼 되게 달인 것 150g을 꿀 300g과 한데 섞어서 고약을 만든다. 넓게 바르고 천으로 감아 준다. 날마다 또는 하루 걸러 한 번씩 갈아 붙인다. 작용이 있다. 이렇게 하면 한 달 동안은 고름이 많이 나오다가 점차 양이 적어지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한 달쯤 지나면 새살이 돋아나오면서 낫기 시작한다. 3개월 가량 치료하면 거의 다 낫는다. 부어올라서 점점 커지는 증상이 있을 때에는 4개월 이상 치료해야 낫는다. 고름을 빼낸 다음 약을 바르는 것이 좋다.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독성이나 부작용이 전혀 없으므로 널리 권장해 볼 만한 치료법이다. |
비염 |
복숭아나무의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을 뜯어서 손으로 주물러 솜뭉치처럼 만든 다음 코 안에 밀어 넣는다. 10∼20분 지나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때 뽑아 버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