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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알자

[스크랩] 마츠모토 세이쵸 VS 히가시노 게이고 - 그리고 그들의 드라마들

작성자러시아궁디|작성시간09.05.18|조회수583 목록 댓글 0

 

 

 


일본인들은 워낙에 추리 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추리 소설 작품도 많을 뿐더러 유명한 추리 소설가들도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라고도 불리우는 마츠모토 세이쵸와 현대 추리소설의 기수중에 한명인 히가시노 게이고에 대하여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 두 작가를 소개하는 것은 이들이 가장 인기가 많거나 가장 우수해서라기 보다는 이들의 작품이 그래도 드라마로도 많이 제작이 되었기에 일드 팬들에게도 그만큼 익숙할거라 생각을 하여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점과 선 (2007, 아사히TV)

기타노 다케시, 우치야마 리나, 다카하시 카츠노리

 

작은 해안마을 바닷가에서 성인남녀 한쌍이 죽은채로 발견이 되었는데, 옆에는 청산가리 병이 놓여져 있고 너무 단정하게 죽은 점등을 통하여 동반자살로 처리가 되었다. 하지만 도리카이 형사는 이들의 죽음에 수많은 의문을 품게 되고 사건을 직접 조사하기 시작한다.

 

 

손가락 (2006, NTV)

고토 마키, 호시노 마리, 타카오카 사키

 

톱스타를 꿈꾸는 배우 지망생 유미코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극단의 톱배우와 후원자인 사장 부인을 이용하여 결국에는 톱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배후에 숨겨진 사건에 대하여 이상한 낌새를 느낀 리포터 카오리는 유미코의 과거를 하나둘씩 뒤쫓게 되고...

 

 

모래그릇 (2004, TBS)

나카이 마사히로, 마츠유기 야스코, 와타나베 켄

 

피아니스트로써 명성을 날리던 와가 에이료.

어느날 공연을 마친 그에게 과거에 알고 지냈던 미키 켄이치가 나타나고 과거의 모든 것과 단절하며 살아왔던 와가에게 미키는 불편한 존재였다. 그러던 중 미키와의 다툼속에서 미키를 살해하게 되는데...

 

 

짐승의 길 (2006, 아사히TV)

요네쿠라 료코, 사토 코이치, 나카무라 토오루

 

몸이 불편한 남편을 간호하며 혼자 술집에서 돈을 벌며 힘들게 살고 있는 타미코.

어느날 그녀에게 낯선 남자가 나타나 솔깃한 제안을 하는데 멋진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를 확실히 지워야 하는데 즉 남편과 집 전체를 태워버리라는 것이었다.

 

 

검은 가죽 수첩 (2004, 아사히TV)

요네쿠라 료코, 나카무라 토오루, 샤쿠 유미코

 

은행의 여직원이었던 모토코는 은행에서 횡령한 돈을 이용하여 긴자에 클럽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그녀는 가공명의계좌 리스트에 적힌 인물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어 보다 높은 곳을 바라볼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유성의 인연 (2008, TBS)

니노미야 카즈나리, 니시키도 료, 토다 에리카

 

유성을 보기 위해 부모님 몰래 밤에 집을 빠져 나온 세남매. 집에 돌아온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건 차가운 시체가 되어버린 부모의 모습이었다.

이후 부모를 살해한 범인에 대한 복수심을 갖은채 성장한 세남매는 직접 용의자를 찾기 시작하는데...

 

 

 

숙명 (2004, WOWWOW)

카시와바라 타카시, 후지키 나오히토, 혼조 마나미

 

어느 유명기업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학창 시절 라이벌 관계였던 아키히코와 유사쿠는 10년만에 재회를 하게 된다. 형사가 된 유사쿠와 용의자 신분이 되어버린 엘리트 의사 아키히코는 숙명의 재회를 하게 되고 서서히 과거의 비밀들이 밝혀지게 되는데...

 

 

갈릴레오 (2007, 후지TV)

후쿠야마 마사하루, 시바사키 코우

 

새롭게 형사가 된 신참내기 우츠미 카오루는 전임자이면서 사건 해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쿠사나기 형사로부터 좋은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바로 미스테리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면 자신의 대학 동기인 유카와 교수를 찾아가 보라는 것이었다.

 

 

백야행 (2006, TBS)

아야세 하루카, 야마다 타카유키, 와타베 아츠로

 

어릴적 자신의 첫사랑인 유키호와 아버지와의 매춘 현장을 보게된 료지는 충동적으로 아버지를 살해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키호도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하게 된다. 평생을 짊어지고 가야할 짐을 가지게 된 이들은 과거의 굴레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삶을 살게 되고..

 

 

토키오 아버지에게로의 전언 (2004, NHK)

사쿠라이 쇼, 코쿠분 타이치, 토미타 야스코

 

2004년 현재, 아들 토키오는 중병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게 되고 아버지 타쿠미는 그런 토키오에게 과거 이야기를 한다.

바로 25년전, 젊었을적의 아버지 앞에 나타난 미래에서 온 토키오의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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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두근두근 감성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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