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날개
전해지는 우화에 따르면, 새들은 처음에 날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물주가 날개를 만들어서 새들 앞에 그것을 놓고 말했습니다. "자, 이 짐을 들어서 져 보아라.” 그 당시에 새들은 아름다운 깃털과 고운 목소리를 가졌었지만 그들이 공중을 날 수는 없었답니다. 새는 처음에 발 앞에 놓여 있는 짐을 들어 올리라는 명령을 주저했습니다. 그러나 새들은 곧 순종했고, 그 짐을 접어 어깨에 얹었습니다. 그 짐은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서 움직이는 데 많이 불편했지요. 하지만 새들은 어려움을 감수하고 짐을 내려놓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새들은 짐을 진 무거운 몸이 이전 보다 날쌔게 움직인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무거운 짐이 날개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날개가 없는 작은 새입니다. 우리는 흔히 눈앞의 무거운 짐을 보고, 어깨에 그 짐을 지기도 전에 위축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그것을 접어서 우리의 등에 멜 때, 그것은 우리의 날개로 변할 수 있습니다. 짐을 받아 어깨에 메기를 거절하는 것은 성장을 위한 기회를 놓치는 것일 뿐입니다. 세상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용기와 끈기를 가지고 도전해서 행복을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복 짓고 나누는 날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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