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다양한 바람을 느끼며 자연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숲속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껴보며 바람의 움직임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이후 직접 만든 부채를 이용해 바람을 만들어 보았고, 줄에 습자지를 붙인 뒤 양쪽에 친구들이 나누어 서서 부채질을 하며 바람이 습자지를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친구들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습자지가 다르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숲길을 이동하던 중 나뭇잎 위에 하얗게 떨어진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눈이나 먼지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니 오동나무의 꽃가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나무들을 살펴보며 갈색빛을 띠는 나무와 달리 초록빛을 띠고 있는 나무가 오동나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오동나무를 찾아가 가지를 관찰해 보았고, 가지에도 꽃가루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경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라슈트를 활용해 바람의 세기를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파라슈트를 천천히 움직이며 산들바람, 빠르게 흔들어 회오리바람, 힘차게 움직여 태풍바람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파라슈트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것을 몸으로 느끼며 바람의 특징을 즐겁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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