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팔괘장 얘기 하나 할게요.
팔괘장하면 생각나는게 걷는 보법이죠.
진흙창 속에 걷는듯 한다해서 창니보라 한다는데 이 보법이 하도 중요해서
원을 그려놓고 보법을 돌면서 연습을 하자나요.
근데 걷는 보법이 중요한건 맞는데 이렇다고 이렇게 행공을 하면 노력대비 소득이 매우 약해요.
한마디로 별 영양가 없는 개고생만 열심히 한다는거죠.
이걸 반드시 알아야해요.
보법을 이끌어나가는건 수법이라는것을!
手가 비트는 동작을 하니깐 뿌리인 다리도 연동해서 비틀리는 동작이에요.
또 비트는것도 그냥 막 비트는게 아니라 전사가 걸려있어서 미세한 꿈틀꿈틀 유동이 손끝 발끝까지 연동해서 일어나는거죠.
이걸 동작에서 이해하면 팔괘장에서 흔히 하는 질문들: "저기 발을 대딛을때 앞 발가락쪽이 먼저 착지인가여? 아니면 뒷꿈치부터 먼저 착지하는가여? "
이런 질문 둘다 허당이라는것도 자연 알게되죠.
이런 미세한거 굳이 알필요잇나? 생각할수잇어요.
근데요 이런거 모르면 앞으로 한발 나올수도 없고요. 묵직한 에너지의 전달도 상대방에게 전달을 못해요.
육합이란걸 혜산초당에서는 매우 중시해요.
그 중에 우리 몸댕이는 물질에너지 유체라서요 이 유체의 힘 에너지를 손실하나도 없이 내가 목표한 곳으로 전송할라면
반드시 몸뎅이의 삼합을 맞차줘야해요. 외삼합이 부족하면 할수록 힘을 내볼라고 용은 쓰는데 관절관절에서 다 막혀버려요.
그라고 또 우리는 몸뎅이 에너지만 쓸수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몸뎅이 외에 심령이라는 비물질 무형의 에너지도 사용할수가 잇어요. 이걸 내삼합이라 해요.
일단 건강 무술 운동적인 측면에서는 외삼합만 맞아도 엄청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