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짙어지는 6월의 아침, 황금내근린공원에서 한강변 산책을 시작합니다.염강나들목을 나서자 탁 트인 한강변 전망쉼터가 마중을 나옵니다.
강 건너 하늘공원 위로 붉은 여명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숨을 죽인 채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립니다. 10여 분의 설레는 기다림 끝에 마침내 찬란한 일출 광경을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강서한강공원입니다. 자연관찰탐방로를 따라 걷다가 강서구의 대표 경관조망장소인 조류관찰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그곳에서 풍경을 눈에 담은 뒤, 새로 개통한 한강 둘레길을 따라 마곡나들목에서 여정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강서한강공원은 하중도, 자연관찰로, 습초지 등 습지생태계가 잘 복원되어 있어 한강의 자연정화 기능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가족 피크닉장과 체력단련기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편안한 여가와 스포츠 공간이 되어줍니다. 특히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방화대교의 아치형 구조는 한강과 어우러져 한 폭의 장관을 이룹니다.
자, 이제 염강나들목 전망쉼터에서 본격적인 한강변 산책길을 시작합니다.
한강전망대 ~ 방화대교 ~ 조류관찰대 (경관명소) ~ 강서한강공원안내센터 - 정곡나들목 - 한강변 둘레길 - 마곡 벽산아파트 입구(마곡나들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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