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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성체 현시 및 강복

작성자이바오로|작성시간10.09.11|조회수297 목록 댓글 0

제2장 성체 현시 및 강복

                                     

I. 정의 및 유  

  가톨릭 교회는 초대교회 공동체 때부터 성체(Eucharistia)께 대한 특별한 공경과 경외를 드렸으며, 이에 따라 성체조배, 성체현시, 성체강복, 성체행렬 등 다양한 성체경배 예식이 생겨나 발전되었다. 이중에서 성체 현시와 강복은 공동체가 함께 모여 성체조배를 하고 사제가 성체를 성광에 모시고 분향함으로써 성체께 특별한 찬미와 공경을 드리는 예식이다.

. 교회의 가르침   

  1551년의 뜨리덴틴 공의회는 교령 '성체성사에 관한 교령'을 통해 '빵과 포도주 안에 실제적으로 현존하시는 그리스도'  (DS 1652)"라는 교의를 확정 수용하였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교 생활 전체요 원천이요 절정'으로서 성찬의 제사를 이해하며, 또한 "성찬 때에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들임으로써 신자들은 하느님 백성의 일치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다"고 가르친다 (교의헌장 13항).

  또한 공의회는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사 거행에 연결된  방식으로만 성체공경을 실천하도록 촉구하면서, "전례는 어떤  신심행사보다 우월하므로 그리스도 신자들의 신심행사는 전례와 조화되고 어느 정도 전례에서 유래되며 또한 신자들을 전례에로 인도하도록 마련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전례헌장 13항).

  그러므로 성체현시 동안에는 같은 성당 안에서 미사를 거행하지 말아야 한다. 장시간의 장엄한 현시는 미사 때 현시를   위한 성체를 함께 축성하여 그것을 성광(Ostenorium)에 모시고 시작한다. 성체현시 중에 기도, 성가, 성경봉독, 충분한 시간의 침묵기도 등을 거행한다. 현시는 성체를 들어 신자들에게 강복을 줌으로써 끝나며, 강복을 주기 전에 적당한 성가와 기도를   바친다. 강복 후에는 성체 다시 감실로 모신다.

  기도를 곁들인다면 짧은 시간의 현시와 강복도 가능하나  강복만을 위한 현시는 허락되지 않는다. 성체현시를 거행할 수 있는 부제 이상의 성직자가 없으면 지방 주교의 허락을 받은 평신도가 성체를 현시하고 성체를 다시 감실로 모실 수 있다.  단, 강복은 사제만이 할 수 있다.

. 예식 전 준비 사항                         

(1) 준비물 : 중백의, 깝바, 영대(백색), 향로, 향합

(2) 주수상 : 종, 어깨보, 성체강복 전 기도문

(3) 제 대 : 성광, 성체포, 5지 촛대(3지 촛대) 혹은 촛대를 4-6개놓는다.

(4) 제  단 : 방석 3개

Ⅳ. 예식의 전반적인 사항

1. 입장 성가

2. 성체 현시

  이때 복사와 신자들은 모두 무릎을 끓는다.

3. 분향, 성체께 대한 성가

  향 1은 향로를 열고 향 2는 향 1의 왼쪽 옆에 서서 오른손으로는 향로를 받쳐들고 받쳐들고 왼손으로는 향합을 향로와 나란히 받쳐  든다 (그림 1).

  주례자를 중심으로 양 옆에 무릎을 끓고 있다가 성체께 대한 성가가 나오면 향 1은 주례자에게 향로를 건네준다 (그림 2).

                           그림 1.

 

 

 

 

 

제      대

 

 

 

○ 향 1

 

 

○ 사제

○ 향 2

 

 

 

 

 

                           그림 2.

 

 

 

 

 

 

제      대

 

 

 

 

 

 

 


향 2


사제


향 1

 

 

 

 

 

 

  분향이 끝나면 향 1 . 2 는 향로와 향합을 제의실에 놓고 자기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4.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 (가톨릭 기도서 p.70 참조)     

5. 묵상 (5-10분 정도, 앉는다)

  묵상이 끝나면 향로와 향합을 든 향 1 . 2 는 제단 앞에서 무릎을 끓고 있다가 Tantum ergo가 나오면 앞의 그림과 같은 자리에서 향을 피워 주례자에게 건네준다.

  주례자의 분향이 끝나면 향 1 . 2 는 제의실로 퇴장하여 향로와  향합을 두고 향 1은 종을, 향 2는 어깨보와 '성체 강복 전 기도문'을 들고 나와 주례자의 양옆에 선다. 향 2는 '성체강복 전 기도문'을   들고 향 1은 마이크를 든다.

6. 성체강복 전 기도

  주례자의 성체강복 전 기도가 끝나면 향 2는 주례자에게 어깨보를 씌워주고, 향 1과 함께 그림 2의 위치에 무릎을 끓는다.

7. 성체강복

  향 1은 주례자가 성체를 모신 성광을 들어올릴 때와 내릴 때에   종을 친다. 강복이 끝나면 향 1은 종를 주수상에 두고 퇴장 준비를 한다. 주례자가 성광을 제대에 내려 놓으면 향 2는 제단에 올라가  주례자 뒤에서 주례자로부터 어깨보를 받아 주수상에 올려놓고 퇴장준비를 한다.

8. 퇴장 성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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