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라 서둘러 출발했는데도 우려했던데로 캠핑장은 초만원...
아무리 둘러봐도 작은 타프하나 칠 공간을 찾을수가 없었다.
처음 목적지였던 운문사 야영장을 뒤로하고
다게르님이 알려주신 운문댐으로 향했다.
오~~!
탄성이 절로 나온다.
오늘 같은날 이런 넓고 여유로운 자리를 찾기란 쉽지가 않다.
이래저래 다게르님께 고마움은 느낀다.
이렇게 더운 날은 리빙쉘과 이너텐트가 분리되는 것이 너무 좋다.
올해는 이너텐트에 스커트를 달아 꼭 동계캠핑에 도전해 보리라..
사이트 설치를 마무리 할즘 느닷없이 다게르님이 오셨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놀랍고 방가웠다.
20년된 연륜이 있는 다게르님 텐트..
대단하다..
늦은 오후지만 여유로운 공간 덕분에 바로옆에 사이트를 구축할수 있었다.
조금 특별한 다게르님 문패...
나도 멋진 문패하나 만들어 볼까..
전혀 예상치 못한 섹소폰 공연..
다게르님 초청으로 멀리서 방문해주신 박여사님 내외분..
오늘 여러번 놀래키신다.
섹소폰 연주하는 모습을 촬영중이신 다게르님..
정말 멋지십니다..
캠핑하다 이런 호사를...
음식도 풍성하고...
부부끼리 다정히 선곡중....
듀엣 연주..
강가에 흐르는 섹소폰 소리와 동곡동동주...
동영상 촬영 중이신 다게르님..
아쉬움이 남은 한시간 남짓한 짧은 공연 이었지만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
열악한 조건속에서도 멋진 연주 펼쳐주신 박여사님 내외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밤 캠핑은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고맙습니다.
ㅎㅎㅎ!! 녀석..
다게르님, 잎새님, 종이비행기님, 깜윤이...
뙤약볕 아래서는 나무그늘 다음으로 그늘막이 최고다...
간밤에 피곤하셨는지 오수를 즐기시는 다게르님..
느긋한 한낮..타프그늘에 앉아 찰칵~
일요일..여기도 제법 북적인다..
아직 공사중인 징검다리..마무리만 남겨둔듯..
산책중인 종이비행기님..(절도있는 걸음걸이~)
정말 넓긴 넓구나..
한쪽에서는 엠프틀어 놓고 행사중인데 우리 사이트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으니..
연휴낀 일요일 한낮인데도 널널~~
심심 하지는 않을듯...
수십년씩은 되었을것 같은 아름드리 수목들..
물이 깨끗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강건너편 야영장..
건너편도 여유로운듯..이곳 저곳 행사를 많이 한다..
다게르님도 떠나시고..
계획에 없던 1박을 더하게 되었다..
기장에서 오신 캠퍼님의 랜턴 불빛이 아름답다.
깊은밤 여러가지 생각으로 잠못이룬다..
기장에서 오신 캠퍼님 가족분들이 재밋는 놀이중..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누워 건너편 야영장 찰칵~
월요일 훨씬더 여유로워 보인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2박3일 캠핑을 마친다..
다음 캠핑을 기약하며...
다게르님,잎새님,멋진 연주 들려주신 박여사님 내외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행복한 캠핑 하세요~
추신 : 가끔 딴지 거시는분 계시는데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