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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바야흐로 열심히 운동한 만큼 제대로 땀 흘릴 수 있는 감사한 계절..
    어제는 정말 신나게 게임하고 촉촉하게 땀 흘려서 기분 좋은 밤이었답니다.

    그런데..
    마지막 게임을 하고 나니 문득 사라진 두 사람..
    모 성희양~ 허 모양~
    사라진 이유를 알고나니 진짜 웃기십니당~~
    모 성희양은 남편님이 "필"이구만..
    누구한테 필이 꽂혔는지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ㅋㅋ

    오늘 저녁에도..
    예고도 없이, 인사도 없이, 허락도 없이.....히~^^
    갑자기 사라지면 알아서 하시와용~~
    아몬드 쵸코릿 한 박스 사오기!!

    체육관에서 집까지가 얼~~마나 먼데..
    같이 가야죠!! 치사하게..
    벌써 보고싶네..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작성자 별gem 작성시간 11.06.21
  • 답글 귀숙언니!!
    아무래도..
    우리...
    사귀어야 할 것 같지요??ㅋㅋ

    그리고 성희씨!!
    어젯밤 당신의 "필"씨께서 말씀 안하시던가요?
    옆라인 사시는 언니야와 제가
    "필"씨를 가운데다 정중하게 모시고
    우리 둘이서 보.디.가.드. 해 드리겠다고
    정식으로 선포하고...

    혹시라도 밤눈 밝은 애꿎은 여인네가
    우리 "필"씨 넘볼까봐
    긴장하면서 그 먼~ 거리를 거닐었구만....
    것도 무료로..

    할 수 없다..
    성희씨는 이래저래
    아몬드 쵸코릿 사 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런데..
    오늘 밤 꿀꿀이 맥주 마시러 도망 간다고???
    내가 그 나이땐 기운이 펄펄 나서 주체를 못했는데..

    이쁜 성희씨~
    힘내요..
    사랑해..^*~
    작성자 별gem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1.06.21
  • 답글 언니 "필"씨가 에스코트 해주고 좋았지 모...나한테 감사해야해요
    ㅎㅎㅎ 언니땜시 웃어요...전 꿀꿀한 맘 달랠려고 오늘 맥주 마시러 갑니다....요즘 기운이 안나요..ㅠㅠㅠㅠㅠㅠ
    작성자 해바라기(김성희) 작성시간 11.06.21
  • 답글 보석님!!!! 성희양이 드라마 주인공 강지환한테 "필"이 꽂혀서 가자는 꼬임에 넘어가 그만 ....난 안간다고 안간다고 했는데 가자고 가자고 해서...이제 운동끝나면 먼~~집까지 손 꼭 잡고 같이가요... 작성자 즘마(허귀숙) 작성시간 11.06.21
  • 답글 저도 어제는 즐겁게 운동했읍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땀흘리며 즐배하자고요 화이팅!!! 작성자 민턴(방선훈) 작성시간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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