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내곁에 / 誾 彬 장인하 당신 내곁에 머물러 주기를 너무나도 애타하며 간절히 바래어 왔던 지난 세월 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시간들이 안타까워서 혼자서 애태우며 당신을 바라본 세월이 야속하게도 무심히 흘러흘러 내게서 떠나갑니다. 당신 내곁에 머물러 줄수 없단걸 알면서도 그래주기를 바래어 보는 멈출수 없는 이마음 어두운 밤하늘 흐르는 별빛에다 숨겨 놓았습니다. 당신 내곁에 있어 줄수 없으니 차라리 반짝이는 별빛이 되어서라도 당신 내곁에 있어 줄수 있다면 그래 줄수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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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바람난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