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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다니엘의 해석 2026.06.08 새벽예배 후 기도문

작성자한부모|작성시간26.06.08|조회수1 목록 댓글 0

 

다니엘의 해석

2026.06.08 새벽예배 후 기도문

다니엘 5:13~23

기도자: 황은숙 권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다니엘서의 말씀을 통하여

인간의 교만을 낮추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져온 거룩한 그릇을

귀족들의 연회 자리에서 술잔으로 사용할 만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벨사살 왕은,

연회장 벽에 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

글을 쓰는 장면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는 술객과 박수와 지혜자들을 불러

그 글의 뜻을 알게 하려 하였으나

아무도 해석하지 못하였고,

마침내 유다에서 끌려온 다니엘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잊힌 듯 보였던 다니엘을 다시 왕 앞에 세우셔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도 세월이 흐르며

사람들 눈에 잊힌 것처럼 보일 때가 있고,

조용한 자리로 물러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필요하실 때

다시 불러 세우시고 쓰시는 줄 믿사오니,

우리의 지혜와 경험과 믿음이 녹슬지 않게 하시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또 나라와 민족과 공동체를 위하여

쓰임받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벨사살은 느부갓네살의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이미 들었고 알았지만,

그 교훈 앞에 자신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 권세만 믿고 방종히 행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업신여겼습니다.

주님께서는 다니엘의 입을 통하여

그의 죄를 밝히 드러내시고

심판의 경고를 선포하게 하셨으니,

과거의 경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않는 인간의 완악함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벨사살을 향해

“왕은 이것을 다 알고도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라고

책망하신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삶으로 순종하지 못하는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은혜를 알고도 감사하지 못하고,

경고를 듣고도 돌이키지 못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고도

다시 자기 힘을 의지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벨사살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시고,

항상 경건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며,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는 백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눈을 높아진 자리에서 낮추시고,

우리의 마음을 세상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살아 계신 전능자이시오니

인간의 생사와 흥망성쇠가

모두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주님,

우리로 하여금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게 하시고,

주님의 나라가 온 세상에 널리 드러나도록

주의 통치를 전하는 충성된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 앞에서

우리 자신을 살피게 하시고,

교만보다 겸손을,

방종보다 순종을,

자기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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