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이 받을 벌
2026.06.19 새벽예배 후 기도문
이사야 29:1~14
기도자: 황은숙 권사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아리엘이 받을 벌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회복하게 하시려는
주님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리엘은 다윗의 성 예루살렘이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시온이건만
남유다 백성은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리면서도
주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고
형식과 습관에 머문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겉모습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며
그 잘못된 예배를 책망하셨으니
주님의 거룩하심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서게 하옵소서.
주님께서는
형식만 남은 예배와
마음 없는 신앙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그들을 둘러싸 치시며 깨우치고자 하셨습니다.
이는 멸망시키기만 하려 하심이 아니라
그들이 돌이켜 참되게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사랑인 줄 믿습니다.
주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레와 지진과 큰 소리와
회오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이라
말씀하셨사오니,
거룩하신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깨닫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경외함으로 주 앞에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도 예배의 자리에 나아오고
교회를 찾고
찬송하고 기도하지만,
혹 주님에 대한 참된 경외와 경건함 없이
습관처럼 형식적인 예배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깊이 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도 그런 모습이 있다면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깨우쳐 주시고 변화될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하셨사오니,
우리의 신앙이 입술에만 머무르지 않게 하시고
중심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하셨사오니,
사람의 지혜와 종교적 익숙함이
하나님의 진리를 대신하지 못함을 깨닫게 하시고,
자기 지혜를 의지하는 교만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겸손한 백성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는 어리석고 연약한 자들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지혜와 총명을 얻게 하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형식보다 진실을,
익숙함보다 경외함을,
겉모습보다 중심의 순종을 붙들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