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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담

뒷목당김, 어깨 결림

작성자度明|작성시간09.03.11|조회수473 목록 댓글 0

어깨결림 어깨, 어깨관절과 목 관절 사이 그리고 견갑골 안쪽 주위에 뻐근한 느낌이나 무거운 느낌, 딱딱한 느낌, 또는 뻣뻣하며 당기고 쑤시는 증상을 느끼며 더불어 항상 피로하고 불쾌한 증상을 호소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어깨죽지가 묵직하고 뻣뻣하다가 시간이 경과되면서 통증이 동반되게 되는데 심하면 목을 앞뒤로 돌리거나 좌우로 돌릴 때 통증을 유발하고 잘 때 통증으로 몇 번이고 깨는 경우까지 있다.

현대인에 있어서 어깨결림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수험생은 공부에 집중 할 수 없게 되고 직장인은 업무를 오랫동안 지속 할 수 없게 되며 가정주부나 운동선수 등에게도 하는 일에 집중을 할 수 없게 한다. 어깨결림을 단순한 운동부족이나 잘못된 수면습관, 단순한 피로 정도로만 분류하는 것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어깨결림은 생활 속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욱 건강한 삶과 효과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질환이다.


어깨 결림은 대부분 단순한 근육통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근육통만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어깨 결림은 근육, 경추, 흉추, 늑골 인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며 각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이나 부위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


근육통으로 인한 어깨결림

가장 흔하다고 여기는,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흔하지 않은 것이 어깨의 근육통입니다.

긴장하면서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승모근이나 견갑거근이 많이 긴장하게 됩니다.

이것이 만성화되면 어깨가 단단하게 되며, 항상 무겁다고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경우 보통 습관적 긴장 및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이 앞으로 빠져있으면서 이를 잡아 주기 위해 뒷목에 위치한 어깨 근육들이 더욱 긴장하게 됩니다.

이를 바로 잡아 주기 위해서는 앞으로 빠져 있는 목을 제 위치로 잡아 주고, 어깨의 만성적으로 긴장되어 있는 근육의 근막을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목으로 인한 어깨결림

목에서 나오는 신경이 목 디스크나 척추의 비틀림, 또는 주변의 인대에 의해 눌리거나 자극을받으면 통증이 단순하게 목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어깨나 등쪽으로 내려옵니다.

이런 경우 어깨가 무겁다기보다는 어깨 위쪽이 시큰거리거나 찌릿하게 통증이 나타납니다. 어떤 경우에는 몸살이라도 난 것처럼 살만 닿아도 피부가 따끔따름거리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는 목에서 신경이 눌려, 해당 신경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신경의 이상으로 인해 피부의 민감성이 높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삐뚤어져 있는 목의 척추를 바로잡아 주고 너덜너덜해져 있는 인대를 튼튼하게 해 주어 목에서 신경이 덜 눌리도록 침치료와 약침치료, 그리고 때에 따라서는 한약 치료를 같이 병행해야 합니다.


흉추와 늑골로 인한 어깨결림

가장 진단하기도 어렵고 치료도 잘 안 되는 어깨결림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목이나 어깨 근육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깨 결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목이나 어깨가 아니라 갈비뼈와 흉추에 있습니다.

갈비뼈와 흉추가 비틀어져서 어깨 결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어깨에 가방을 멜 때, 가방이 걸리는 곳은 실제 견갑골이 아니라 대개 늑골 1번과 2번의 가운데 부분입니다. 잘못된 자세, 특히 한 쪽으로 무거운 가방을 메는 경우에는 이 갈비뼈들이 틀어져서 어깨 쪽으로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런 통증은 보통 어깨 깊숙한 곳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일반적인 무겁다는 느낌도 아니고 따끔따금거리지도 않으면서 어깨 깊숙이에서 짓눌리거나 송곳으로 후비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고개를 돌리거나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갈비뼈가 흉추와 만나는 곳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어깨만 아픈 것이 아니라 목덜미 아래쪽까지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경우의 치료는 단순히 어깨만 풀어줘서는 절대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목을 아무리 잘 치료하더라도 좋아지지 않고 흉추와 늑골이 제대로 교정되어야만 좋아집니다.


어깨결림의 원인

어깨결림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초기에는 부적합한 근무자세, 스트레스, 피로, 신경 예민 등으로 먼저 어깨, 목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 시작하면서 유발된다. 목과 어깨 주위의 근육은 아주 부드럽고 탄력성이 뛰어난 근육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이유는 목이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머리의 움직임을 보조해야 하기 때문에 목 주위의 근육은 탄력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워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 주변의 근육은 오랜 시간동안 스트레스를 받거나, 경직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조금씩 굳어지게 된다. 그러다가 보통 5-6년 넘게 조금씩 굳어지면 뻣뻣하고 묵직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이 때는 이미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이다. 부드러운 것이 오랫동안 조금씩 굳어지면 반대로 더 딱딱하게 굳는 특성이 있고 이 때는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습이 많이 모여서 굳어진 상태이다. 그리고 시간이 경과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고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는데, 이 때는 어혈이 같이 굳어진 상태이다. 어깨결림에 동반되는 여러 원인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한 寒

찬 기운이 원인이 되는 경우다. 몸에서 찬 기운이 형성되거나 밖에서 찬 기운이 들어온 경우로 나뉘는데 증상은 시리고 아프면서 통증이 있는 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 그렇지만 따뜻한 기운이 사라지면 금방 다시 통증이 나타난다.

2. 습 濕

어깨결림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모든 어깨결림에서 기본적인 증상인 묵직하고 무거운 느낌을 가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증상이 심하면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더 심하게 느끼게 한다. 초기에는 이 습이 어깨주위에 모이기 시작해서 어깨가 가볍지 않고 묵직하게 한다. 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습기(촉촉한 것)의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그 발생은 인체의 여러 가지 순환장애나 한방에서 소화기 계통에 해당하는 비위(脾胃)의 허약으로 생긴다.

3. 담 痰

담이라고 함은 우리가 흔히 담 결린다는 표현을 할 때의 그 담이다. 담은 주로 비위(脾胃)에서 잘 생기고, 담은 기혈의 순환을 방해한다. 그래서 담으로 인한 증상은 보통 뻣뻣하고 어둔한 느낌이 나타나게 하는 경우가 많다. 담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는 아픈 부위가 옮겨 다닌다는 것인데 팔과 어깨로 기혈이 돌아야 함에도 담이 이러한 순환을 막고 있으면 기혈이 잘 돌지 못하게 되고 통증이 유발되게 된다.

4. 어혈 瘀血

혈액순환장애로 생기는 피찌꺼기이다. 이 어혈은 습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거나 관절에 잘 모인다. 어혈이 모이게 되면 근육이 딱딱하게 되고 통증을 유발하는데, 어깨결림이 오래된 경우에는 어혈이 꼭 있는 경우가 많다. 어혈로 인한 통증은 주로 밤에 아프면서 콕콕 쑤시거나 찌르듯이 아프고 특정 부위에만 통증이 지속되는 특징을 보인다. 어혈이 목의 관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목관 절은 좌우로, 앞뒤로 젖힐 때 당기고 뻣뻣한 통증이 있다. 어혈의 경우 어혈은 한(寒)을 끼고 있으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5. 칠정 七情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기운이 안 통하고 막히게 되는데 그러면 가장 먼저 어깨, 목 주위의 근육의 경직되기 때문에 습, 어혈 등이 많이 생기게 된다. 또 목줄기가 당기는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6. 음주 飮酒

음주를 과하게 하면 몸에 주독(酒毒)이 쌓이고 몸에 필요 없는 열이 뜨게 되며, 담(痰)이나 습열이 많이 생기게 된다. 음주로 인한 어깨결림의 경우 어깨나 목줄기에 열이 나면서 뻣뻣한 증상이 많은 편이다.

7. 기혈허 氣血虛

피로가 누적되거나 몸이 약하면 기혈이 약해서 순환이 잘 안되므로 어혈이나 습이 생겨서 어깨결림이 온다. 기혈이 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육체적인 움직임이 적어서 순환이 안 되는 경우이며 운동부족도 여기에 속한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 운전, 잘못된 습관이나 동일한 자세의 지속, 재봉틀이나 다리미, 옷 만들기 등의 고정된 작업도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랜 시간 고정되어 있던 근육은 굳어지고 근육과 근막 등의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되며 그 결과 울혈 되고 주위의 신경을 압박해서 통증이나 특징적인 긴장감을 유발시킨다.

두 번째는 과도한 근육의 움직임이나 육체노동으로 몸이 손상되어 오는 기혈부족이 있다. 즉 신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회복되는데 필요한 만큼의 기혈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기는 것이며 이런 경우 충분히 휴식하는 것도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



어깨결림의 치료

본 한의원에서는 어깨결림에 대해 침과 한약을 이용한 전통 한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또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보조적으로 사혈요법과 테이핑요법 운동요법 수기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는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하기 때문에 치료의 속도가 빠르고 획기적으로 치료된다. 어깨결림의 원인은 오십견과 비슷한 경우가 많고 따라서 치료법도 유사하다. 어혈과 습을 제거하는 침을 어깨 쪽이 아닌 반대편 발쪽에 놓고 약으로 어혈과 습을 제거한다. 오래된 질환일수록 치료 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다.

어깨결림의 치료는 환자마다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한습으로 인한 어깨결림~첫째 경우는 한습일 경우인데 한습이 원인이 되는 어깨결림환자의 비율이 제일 많은 편이다. 이런 경우에는 몸에서 한습의 기운을 제거하고, 아울러 침의 효과를 높이고 지속시키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 한약을 처방한다.

어혈로 인한 어깨결림~어혈로 인한 어깨결림의 경우에는 어혈을 깨는 침과 한약을 사용하여 어깨통증과 불편함을 풀어준다. 어혈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적절한 운동 및 스트레칭 요법이 병행되기도 한다.

기혈순환장애로 인한 어깨결림~기혈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크게 보를 해야 하는 경우와 기혈의 흐름을 좋게 해줘야 하는 경우를 살펴야 한다. 한약도 내상이나 허로의 관점에서 사용한다.


특화된 침 치료법??

동씨침법(董氏針法), 원위취혈법(遠位聚穴法)

아픈 환부에 침을 놓지 않고 관련이 없어 보이는 팔, 다리에 침을 놓으려 하면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이 발병 부위에서 먼 곳에 침을 놓는 것을 ‘원위취혈(遠位聚穴)’ 법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원위취혈법을 쓰는 이유는 바로 경락입니다.

경락은 인체 내에서 입체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발병 부위에서 먼 곳, 즉 발병 부위의 반대편 팔이나 다리 쪽에 자침을 하면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습니다.

그 근거는 침구대성의 표유부(標幽賦)를 보면, “사락원침 두유병이각상침 교경교자 우유병이자반취(瀉絡遠針 頭有病而脚上針 交經교刺 右有病而刺畔取)”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즉, 왼쪽에 병이 있으면 오른쪽에 자침하고, 머리에 병이 있으면 발에 자침을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좌측 상방에 병이 있으면 우측 하방에 침을 놓는다는 것인데 이것을 거자법(巨刺法)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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