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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담

자연산 칡의 효능과 활용

작성자度明|작성시간09.06.10|조회수65 목록 댓글 0

6. 칡술(갈근주) 담그기

토막 낸 갈근을 용기의 크기에 따라 적당량(용기 용량의 3/1정도)을 넣고서 기급적 알코올 농도가 높은

소주를 붓는데 갈근이 소주를 빨아들여서 적어지면 나중에 소주를 더 추가해도 괜찮다.

3개월 쯤 숙성하면 갈근주가 완숙되는데 색깔은 짙은 갈색으로 되며 맛은 달콤하면서도 갈근 특유의 

약간 쓴듯한 향내가 나는 한방약술이 된다.

 

7.칡가루내기

 

  [방법1]

생칡을 캐서 물에 깨끗이 씻도록 한다.땅속에서 자라는 관계로 가끔은 돌이나 갈라진 바위틈으로 파고들가면서

자라기 때문에 흙이나 모래가 칡의 몸통속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빳빳한 솔이나 치솔 같은
것으로 잘 문질러 씻어야 한다.
그런 후 잘게 썰어서 적당량씩 절구에 짓찧어 물을 섞어가며 체로 거른 다음 앙금을 가라 앉힌다.이 앙금을
그늘에 완전히 말린 다음 다시 더 고운체로 받치면 칡가루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생칡을 찧어서 물에 가라앉히는 방법을 사용함에 따라 칡즙의 유실 및 고유의 성분이 물에
씻겨 나가므로 칡의 효능을 모두 활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사용한 물을 버리지 않고 칡청을 만들 때

사용하거나 차로 달여 활용을 한다면 그나마 유실을 방지할 수가 있다.

  [방법2]

위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생칡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린다.

완전히 말린 다음 절구에 짓찧어서 가루를 내어 고운 체로 걸러서 부드러운 가루를 낸다.이때 칡껍질로
인해서 다소 검게 나오는 가루를 좀 깨끗하게 내려면 생칡을 씻을 때 칼로 껍질을 긁어서 어느정도 벗겨내면

좀 더 깨끗한 가루를 얻을 수 있으며 가루를 거르고 난 부산물(찧어지지 않은 굵은 덩어리)은 버리지 말고

그늘에 잘 말려서 마찬가지로 칡청을 만들 때 사용하면 유실을 막을 수 있다.

칡과 함께 우리 주변의 야산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게 삽주(백출)뿌리이다.이를 캐서 깨끗이 씻어야 하는데

생김새가 그러하듯 틈에 배긴 모래나 흙을 잘 씻어야 먹을 때 씹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그늘에 잘 말린

삽주를 같은 방법으로 가루내어 칡가루와 혼합하여 복용하면 위장기능을 도와 소화를 촉진하며 감기,식욕부진

항균작용,항암작용,간기능 위장기능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 

한편 만들어진 가루를 꿀에 개어서 환으로 조제하여 유리병에 담아 냉암소에 보관하여 식후에 복용하는

방법도 좋은 생각이다.

칡씨를 잘 말려서 가루로 내어 먹거나 환으로 조제하여 복용하여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8.칡청 만들기

  - 칡을 깨끗한 물로 잘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 한다.
   - 작두나 칼을 이용하여 잘게 쪼개어 썬다.
   - 가마솥에 칡을 가득 넣고 물을 채운다(대략 1:1정도)
   - 장작 불로 가열하여 물이 1/2로 줄어들 때까지 푹 달인다.
   - 달인 물을 덜어내고 한번 더 반복하여 우려 낸다.
   - 우려낸 칡즙을 혼합하여 찌꺼기를 천이나 체로 걸러서 제거한다.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자 할때는 침전시켜서 가라앉은 침전물을 제거,사용하면 된다.
   - 달인 물의 양이 반으로 될 때까지 은근한 불로 다시 달인다.
   - 찌꺼기를 고운 체나 천으로 다시한번 더 거른 다음 엿기름을 소량(전체량을 고려하여 짐작)넣고

      은은한 불로 달여 졸인다.
   - 바닥에 늘어붙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조청처럼 고형물이 생길 때까지 졸인다(약 7~8시간 소요)
   - 식힌 후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따스한 물에 타서 차로 복용한다.

 

 

9.발효효소 만들기

 발효효소 재료로는 칡꽃,칡순,칡잎,칡뿌리로 각각의 발효효소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혼합하여 칡발효효소

를 담기도 한다.

채취하는 시기가 부위별로 다르기 때문에 보통 각각의 효소를 담근 후 혼합하여 숙성시키는 방법이 좋을

듯하다.담그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칡을 얇게 썰어서 소독된 항아리에 채운다 (단지내 2/3 정도 채운다)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럽에 재료가 잠기도록  돌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돌을 이용할 경우 하천에서 깨끗한 돌을 주워다가 팔팔 끓여 소독후 사용한다)

        (항아리는 짚을 태워서 소독을 한후 깨끗한 물에 씻어서 사용하며 한번 사용한 항아리는

        한달 가량 물에 담아 울구어 내서 사용하도록 한다.)

 

(2). 설탕시럽을 준비한다. 대추 20여개, 생강 한조각, 감초 한줌 정도를 적당량의 물에 넣고 끓인다 
     (물 량은 단지용기에 칡을 썰어넣고 이 물을 부었을 때 재료가 충분히 잠길 정도의 량)
     (생강은 많이 넣으면 생강맛이 너무 강하게 나므로 조금만 넣는다)
    (물 1리터에 설탕 1Kg 을 녹이면 전체 설탕 시럽량이 대략 1.5리터가 된다)

(3). 끓인 물을 식힌 다음 황설탕을 넣고 잘 저어주어 녹인다

    (설탕양은 물 량과(1리터에 1Kg) 칡무게를 합한 량만큼)

    (대추, 생강, 감초 약재 건더기는 버리거나 같이 넣어도 됨)
(4). 칡을 채운 항아리에 제조된 설탕시럽을 골고루 부어준다(칡 건더기가 충분히 잠길 정도)
     그 위에 황설탕을 약 1Kg 정도를 골고루 뿌려준다

     (칡은 곰팡이 발생이 쉬운 재료로서 이의 방지를 위해 설탕 농도를 높여주어 이를 방지한다)

     (곰팡이의 발생 예방하는 방법으로 솔잎을 약간 넣어주거나 깨끗한 참숯을 조금 넣어주면

      이물질의 발생이나 부패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5). 단지 위를 한지나 광목천으로 덮어주고 면실로 묶어준다. 그리고 단지 뚜껑을 덮어 놓는다

     (겨울엔 원활한 발효를 위해 실내에 두고 그 외의 시기에는 밖이나 창고의 직사광선이 없는 곳도 무방)

     (발효효소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공기를 완전히 차단하면 안되며 이물질이나 벌레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한지나 면천으로 덮어주고 뚜껑을 닫아준다)

(6). 약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뚜껑을 열어보고 발효의 상태를 체크하고 아래,위의 재료를 잘섞어서 뒤집어 준다.
     (상부층에 곰팡이 같은 것이 생겼을 경우는 얇은 천으로 묻혀 제거한 후 전체를 뒤집어 주고 
     돌로 다시 눌러준 후 위에 설탕을 약 1Kg 정도 더 뿌려주면 자연적으로 없어지며 발효가 된다)

     (곰팡이 같은 것이 없어도 3~4일 간격으로 전체를 뒤집어 준 후 상태를 보아가며 위에 설탕을

     추가로 뿌려주어 발효를 촉진하고 부패를 방지한다)

(7). 다시 일주일 후 상태를 확인한 후 곰팡이가 있으면 위와 같은 방법을 다시 한번 반복해 주면
     발효거품이 발생하며 온도에 따라 약 두달까지도 발효거품이 발생하기도 한다.
(8). 자주 열어 곰팡이 발생 유무를 체크 확인하며  전체적으로 2~3번 뒤집어 주어 발효를 돕는다
(9). 약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의 발효가 어느정도 완성되므로 약재의 건더기를 제거한다.
     (걸러낸 건더기는 소주를 부어 약 3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갈근주가 만들어지고)

     (중탕을 내리면 이것이 곧 칡 액기스가 만들어지며 가루로 내어 환으로 제조하기도 한다)

     (건더기는 잘게 부수어 목적에 따라 다른 약초를 섞어서 설탕과 함께 액비를 만들기도 한다)

 

(10). 효소를 다시 항아리나 유리병에 담아 9개월 이상 숙성하면 비로소 완전히 발효된 효소가

      완성되어 복용할 수 있으며 냉암소에 보관하되 뚜껑을 완전히 밀페시키면 안된다.

     (생수는 2~3일내에 복용 할 수 있는 양만큼의 효소에 섞어서 음용한 후 다시 이를 반복하도록 한다)

      (발효효소를 미리 많은 량으로 생수를 혼합해 두면 상할 가능성이 많기 반드시 그때그때 필요량만

      생수를 섞어서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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