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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담

감식초-감잎차

작성자度明|작성시간09.06.10|조회수46 목록 댓글 0

   

감은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식물로서 그 열매와 잎, 꼭지 등이 모두 여러 용도의 치료에 쓰이는 귀한 나무이다. 감은 여타 과일이나 채소류보다 월등히 많은 비타민C를 하유하고 있어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키고 감기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감의 구성 성분 중의 하나인 탄닌산은 점막 표면 조직의 수렴작용을 통해 설사와 배탈을 멎게 하고 폐결핵, 기관지 확장, 폐종양, 자궁출혈, 치질 등으로 인한 체내출혈을 억제하는 지혈효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감은 비타민C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이 비타민C는 콜라겐(교원질)이라는 섬유단백질을 합성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줌으로써 고혈압 등 혈관계통의 질병과 심장병 등 순환기 계통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의 과다한 지방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식초를 장복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감식초는 음식의 PH를 저하시켜 그 보존기능을 상승시키고, 신맛에 의해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함으로써 입맛을 돋구고,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피로를 빠르게 회복시켜 준다.
감식초는 천연구연산을 다량 함유해 살균작용이 강하고, 소화액 촉진과 체질개선 작용이 강하다. 양념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제조법 1

  • 감식초는 푸른 감이나 익어 땅에 떨어진 감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잘 익은 감을 따서 항아리(약품 처리가 되지 않은 무공해 항아리)에 담아 약간의 감식초 원액을 첨가하여 약 1년간 발효를 시켜야 한다.
  • 5개월간 발효시킨 뒤 찌꺼기를 짜내 체로 거른 것을 깨끗한 항아리에 넣어 7개월간 숙성 시킨다.
  • 월동기간에도 18~22℃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어야 한다.


■ 제조법 2

  • 감은 어느 종류나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맛이 나는 감이 식초 맛도 좋다. 잘 익고 흠집이 없으며 과육이 단단한 감을 고른다. 흠집이 있는 부위는 칼로 도려내고 쓴다.
  • 감을 꼭지 채 항아리에 차곡차곡 넣고 누룩가루를 뿌린다. 집에서 기른 감이라면 누룩가루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 항아리에 채워진 감의 윗부분을 짚 또는 거즈로 덮은 뒤 돌로 눌러준다.
  • 3개월 정도면 식초가 되지만 조금 더 숙성시키는 것이 좋다.


■ 제조법 3

  • 떡시루나 소쿠리를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 후 바닥에 천을 깔아 놓는다.
  • 항아리 위에 떡시루를 얹고 익은 감이나 떨어진 홍시를 차곡차곡 넣는다.
  • 감이 무르면 감의 원액이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며 항아리를 가득 채우게 된다.
  • 항아리에 감의 원액이 가득 차면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킨다. 발효온도는 섭씨 18도 내지 22도, 1년간 발효시킨다.

☆ 제조시 유의사항 ☆

  • 감이나 용기에 물기가 있으면 발효과정에서 부패할 우려가 있으므로 감과 용기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감식초 제조에 들어가야 한다.
  • 감은 되도록 물에 씻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수건이나 거즈로 과일 표면에 묻어있는 더러운 물질들을 완전히 닦아낸다. 감잎이 있으면 감잎을 함께 넣어 식초를 만든다.
  • 발효할 때 실내온도를 섭씨 18도에서 22도 사이로 유지시켜 주지 않으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풍미나 약성이 떨어지므로 적정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 공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로 밀봉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불가능해 부패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공기소통이 가능한 천으로 밀봉한 후 발효시켜야 한다.


■ 활용법

  • 생수 100cc에 감식초 10cc를 섞어 공복 시에 먹으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 여러 가지 식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감식초이고, 초란을 만들 때에도 감식초를 사용하면 좋다.
  • 생식할 때 채소에 감식초를 쳐서 먹으면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된다.
  • 감식초는 산도가 낮고 맛이 부드러워 그냥 마셔도 역하지 않다. 하루 2∼3회 소주잔으로 반잔씩 그냥 마신다.
  • 갈증이 심할 때나 변비가 있을 때는 생수나 꿀물, 과일즙, 우유에 감식초를 타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다.

  

감잎차는 비타민C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비타민C는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치매, 뇌졸중 등을 예방 치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감잎의 일반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배당체, 수지, 탄닌, 카로틴, 유기산, 당, 정유, 엽록소 및 기타 여러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섬유질, 단백질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 C의 함유량은 감잎 100g 중 1000㎎이나 되는데 이는 레몬의 20배에 해당되는 양으로 관상동맥의 혈류량을 증가 시키는 기능을 한다.
감잎차는 성분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감잎 특유의 향기가 풍겨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습관성이 없어 장기간의 상용에 안성맞춤인 음료이다.
일반 차종류나 음료와 달리 감잎차에는 카페인도 거의 함유되지 않았으므로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도 아무 염려가 없다. 언제 현대성인병이 닥찰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의 도시인들에게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여 나가기 위하여 비타민C의 효 율적인 섭취가 필수적이므로 자연생활요법의 실천지침에는 감잎차의 상식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 제조방법

  • 감잎을 채취하는데 가장 적당한 시기는 비타민C가 가장 풍부한 6~8월이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즉 태양광선이 가장 강할 때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물론 농약이 묻지 않은 것이 아니면 안된다.
  • 채취한 감잎은 열성이 강하므로 실에 꿰어 그늘에서 2, 3일 말린다.
  • 말린 감잎에서 주맥을 떼어낸 뒤 3㎜ 정도로 가늘게 썬다. 크게 썰면 비타민C의 삼출이 적어진다.
  • 감잎을 스텐찜통이나 옹기시루에 담아 수증기로 1분 30초 동안 찐 뒤 꺼내어 30초 정도 빠르게 부채질을 하여 잎에 묻은 물방을 증발시킨다. 물방울을 증발시키는 것은 물방울이 흘러내릴 때 비타민C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 물방울이 증발되면 다시 1분 30초 정도 찐다.
  •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키면서 손으로 비벼 잘게 만든다.
  • 충분히 건조되었으면 창호지에 싸서 습기가 들어가지 않는 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 제조시 유의사항 ☆

  • 채취한 잎을 그대로 놓아두면 비타민C가 감소되어 버린다.
  • 열탕에서 10초 정도 데치는 방법도 소개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비타민C가 약 3분의 1로 감소되어 버리기 때문에 권할 것이 못된다.


■ 효능

  • 감잎차는 특히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고혈압 환자가 오래 복용하면 혈압이 내리고 머리가 가벼워진다고 한다. 당뇨가 있어 갈증을 일으키는 당뇨환자에게는 상복하면 좋은 보조식품이 될 수 있다.
  • 여러 가지 화학적 유독 물질(납, 비소, 수은)중독, 과민반응,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뇌수(머릿골)와 근육의 피로에도 좋다.
  • 괴혈병, 빈혈, 뇌출혈에도 뚜렷한 효과가 있어 각종 성인병 예방에 적합한 재료이다.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잎에 비타민과 칼슘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태아의 골격형성이 필요한 임산부와 어린이는 음식에 넣어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장복하거나 많이 마셔도 카페인이 있는 일반 차 종류와는 달리 장을 상하게 하거나 불면증에 걸리는 염려가 없고,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려는 사람에게, 특히 여성의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다.
  • 이뇨성분이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몸에 부기를 빼주는 기능이 있어 냉장고에 넣고 음료수처럼 마셔도 좋다.


■ 활용법

  • 감잎차를 끓일 때에는 질그릇 등에 생수를 먼저 넣어 60~70℃로 데운 뒤 감잎차를 적당히 넣어 15분 정도 우려내어 먹는다.
  • 15분이 지나면 감잎을 건져낸 다음에 두 세 번 정도 더 우려내어 먹는다.
  • 물 1ℓ에 감잎 10g 정도가 적당하다.
  • 특히 감잎차는 여름철에 만들어 잘 보관했다가 비타민c 공급이 부족한 겨울철에 먹으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 음용시 유의사항 ☆

  • 감잎은 약산성이기 때문에 가능한 알칼리성 약초차와 함께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변비(便秘)가 심한 사람은 감잎차를 많이 마시는 것을 삼가도록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자연생활요법에서 권하는 지침대로 죽염과 생수, 자연식, 운동요법을 적절히 실천하면서 복용하는 것은 관계치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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