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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상담

식물도감3-나무 대추에 아주 강한 항암작용과 함께 암을 예방하고, 알레르기성 자반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작성자度明|작성시간09.07.20|조회수665 목록 댓글 0

♠ 두릅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두릅은 산나물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향기와 맛도 뛰어나고,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두릅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같은 무기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 A, C가
풍부합니다.
◇ 두릅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조성이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 밖에도 두릅에는 특수성분인 올레아노린산, 알파타랄린, 베타타랄린, 이라로시드 등과
사포닌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 한방에서 전하는 두릅 이야기
두릅은 봄을 대표하는 채소 중에서도 향기와 맛에 있어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옛부터 전해지는 두릅의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두릅 이야기
- " 해 열과 강장은 물론 진통, 마비, 관절염, 신경통, 관절통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고 전합니다.
▶ 『규합총서』에서 전하는 두릅 이야기
- 시월에 두릅 가지를 베어 더운 방에 두고 따뜻한 물을 주며 키워서 봄이 오기 전에
순이 돋게 해 주안상을 차렸다 ` 는 기록이 있습니다.

♠ 두릅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두릅은 보통 항기로 먹는다고 할 정도로 그 진한 향이 식욕을 돋궈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제부터 좀 더 다양한 두릅의 효능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두릅은 상큼하고 신선한 향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머리가 맑아지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 두릅은 한방에서 목두채(木頭菜) 라고 하여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을 취하게 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 좋다고 전합니다.
▶ 두릅의 쌉사름한 맛으로 봄에 잃기 쉬운 입맛을 살려 식욕을 촉진시켜 줍니다.
▶ 두릅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 두릅은 칼슘 성분이 풍부해 불안함이나 초조함을 느낄 때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 두릅을 한방에서는 강장, 강정, 신 경안정제로 신경 불안, 당뇨병 등에 처방하기도 합니다.

♠ 두릅의 쓴 맛 성분 - 사포닌
두릅은 쌉싸름한 맛을 내는 성분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사포닌`입니다. 사포닌이 들어 있는 식품 중 대표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인삼인데요, 두릅에도 이와 같이 사포닌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릅이 혈당 강하, 혈액 순환 작용에 효능이 있는 것은 사포닌 성분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두릅의 종류
두릅은 나뭇가지 위에서 새싹이 자라듯이 자라는 나무두릅과 땅에서 키워 재배하는 땅두릅의 두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 왔는데 잎보다 뿌리나 껍질 쪽에 독성 없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된 적도 있습니다.

♠ 두릅과 맞는 최상의 궁합 식품
두릅이 어떤 식품과 궁합이 잘 맞는지 궁금하시지요? 바로 쇠고기입니다.
쇠고기의 경우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 있는 식품이 긴 하지만 비타민류나 미네랄 등은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릅의 경우에는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철분, 섬유소, 칼슘 등이 풍부해 쇠고기에서 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어 쇠고기는 두릅과 함께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즐겨 먹는 것이 두릅산적이지요.^^

♠ 두릅의 이용한 건강식
두릅은 보통 향을 먹기 위해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산에 가서 향긋한 두릅을 캐서 색다른 건강식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메뉴명 : 두릅주꾸미생야채비빔밥
▶ 재료(4인분량) : 두릅 12뿌리, 주꾸미 2마리, 적채 1/4통, 오이 1개, 당근 1/2개,
돌나물 40g, 밥 4인분
양념장 : 고추장 6큰술, 마늘 1작은술, 설탕 1½큰술, 물엿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1작은 술, 참깨 약간
▶ 만드는 방법
1. 두릅은 끓는 물에 살짝 넣고 데쳐 길이로 2등분 해 놓습니다.
2. 주꾸미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친후에 5cm길이로 썰어 놓습니다.
3. 오이와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곱게 채썰어 놓습니다.
4. 돌나물도 깨끗하게 씻어 체 에 밭쳐 물기를 빼 놓습니다.
5. 적채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놓습니다.
6. 마늘은 다듬어서 곱게 다져 놓습니다.
7. 분량의 고추장에 마늘, 설탕, 물엿, 식초, 참기름, 참깨를 넣고 섞어 비빔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8. 그릇에 밥을 담고 두릅, 주꾸미, 돌나물, 오이, 당근, 적채를 보기 좋게 돌려 담은
후에 비빔 양념장을 곁들여 냅니다.

 

 

포도

http://cafe.naver.com/familygarden/261


아주 어릴적 기억 저 넘어 남아 있는 장면이 있다. 마치 빛바랜 사진처럼. 시골집 마당 입구에 서 있던 커다란 청포도다. 엄청 많은 포도가 열렸던 것 같고 이상하게도 나무처럼 똑바로 곧게 자란 이미지다. 뭔가 이상하긴 하다. 그 후 몇년후 다시 나무가 자라 감나무를 온통 휘감아 자라기도 했었다. 청포도는 참 늦게 익어 오랜 인내심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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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는 포도의 형태상 특징으로 인하여 多男의 상징물로도 애호를 받기도 했던 포도의 맛은 달고시며, 단백질, 수분, 당분, 배구도스질, 회분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간장질환과 시력보호에 효과가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력이 대단하다.

또한 주성분이 당질로 독특한 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포도당과 과당은 몸속에서 쉽게 소화 흡수되므로 그만큼 피로회복 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기력을 북돋으며 체력을 강건하게 하여 겨울이나 여름에도 추위와 더위를 모르고 계속 복용하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잡병이 범하지를 못하고 노쇠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씨를 빼고 껍질과 함께 으깨어 만든 포도주는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마음이 번거롭고 잡념이 많은 것을 없애며 심한 갈증을 풀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꿀을 약간 타서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씨를 빼고 껍질을 으깨어 30~40%의 설탕이나 꿀을 넣어 끓인 후 식혀서 단지에 담아 놓으면 이것이 바로 포도젤리다. 이 젤리를 만들어 놓으면 사시사철 그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영양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한방에서의 담방요법으로 뿌리와 덩굴과 잎을 함께 끓여서 조금씩 먹으면 구역질이 나는데 좋다고 하며 아이를 쉽게 낳지 못하고 산고를 치를 때에 먹으면 즉효다. 손발이 저리고 아프며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여 온몸이 부은 데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뿌리를 가루로 만들어 악창(惡瘡)이나 뱀, 지네 등에 물렸을 때에 바르면 치료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 암도 고칠 수 있는 신비한 포도요법 >>

포도는 철분이 풍부한 천연강장제로 조직의 쇠약현상에 치료효과가 있고 포도가 소유한 산은 강한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경통, 류마티즘, 잇몸이 곪았을 때 효과가 크다.
특히 포도는 암환자에게 부족한 ‘가성 칼리염’ 이란 함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포도의 단백질 성분과 함께 종양을 놀라운 속도로 파괴하는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는 물론 폐결핵, 장티프스 환자 성인병에 시달리는 사람, 체질개선을 원하는 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앵두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키다 키 배운다고 혼자 연습할 때 하필 이 노래를 자주 불렀다. 그건 키가 쉬웠기 때문이었다. --;;

 

6월 중순이후 붉게 익었다. 올해는 운 좋게도 몇 알 따 먹었다. 문제는 우리의 시야인것 같다. 잘 찾아보면 많이 있는데.

 

 

산초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와 닮은 것으로 산초나무가 있는데, 산초나무는 가시가 어긋나며 작은잎에 잔톱니가 있고 투명한 유점(油點)이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길이가 4mm이고 녹색을 띤 갈색이며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검은 색의 종자가 나온다. 열매는 익기 전에 따서 식용으로 하고, 다 익은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야초(野椒)라는 약재로 쓰는데, 복부냉증을 제거하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하며, 회충·간디스토마·치통·지루성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3. 초피(천초) 및 산초의 효용

①어릴때 제피나무의 껍질, 열매, 뿌리, 딮 등을 짖빻아서 강물에 풀면 고기들이 둥둥 떠오르는 것을 잡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제피의 열매 껍질을 씹어서 아픈 이빨사이로 흘리면 2,3분이내에 심하게 아프던 치통도 금방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② 우리 한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전통적으로 추어탕에는 초피가루를 넣어 먹었습니다. 미꾸라지라는 놈은 흔탁한 더러운 물에서 잘 크는데 옛날에는 인분이나 가축분을 벼나 보리등 농작물에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논이나 수로 또는 작은 또랑 등에는 인체에 해를 주는 성분들이 많았습니다. 미꾸라지가 이런것을 먹고 오염된 환경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미꾸라지의 몸에는 이러한 유해물질이 축적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 조상님들은 잘 알고 이를 제독시키고자 추어탕에 필히 초피가루를 넣어 먹었다고 이해됩니다. 또 김치를 담글때도 같은 이유로 초피가루를 넣었습니다.

③ 일본의 관서지방 사람들은 초피가루를 우리나라 고추가루 사용하듯 거의 모든 음식물에 넣어 먹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고 정원이 있는 집에는 필히 한 두 그루의 초피나무를 심어 놓고 어린 잎사귀를 향내와 제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후라이 한 달걀 위에 초피 잎사귀를 얹고, 각종 육류나 어탕에도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멸치 볶음이나 김치에 넣어 먹습니다. 후꾸오가, 쿠마모도, 아소 그리고 교토를 비롯한 일본의 관서지방을 여행하면서 참으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쿠마모드 지방의 한 가정에 초대되어 갔다가 초피 잎사귀가 달걀 후라이 위에 얹혀져 있는 것을 보았고,정원에 심어져 있는 초피나무를 보았습니다.아소의 고급 호텔에서 소고기 국그릇 옆에 놓여 있는초피가루를 보았고 후꾸오카의 한 식당에서 초피 한 알씩을 종이로 싸놓고 식사하고 나갈대 입가심하도록 두어서 먹어 보았습니다.우리나라 같으면 이쑤시개나 껌,간혹 계피를 두는 경우는 있지만 일본인들은 달랐습니다. 식사후 초피를 씹어 채충을 비롯하여 모든 균을 살균시키고 잇몸을 튼튼하게 보존하도록 마음을 쓰고 있습니다. 교토와 오사카의 시장에서 초피가루를 전문으로 팔고 있는 많은 산초(초피)식품점을 보았고 시식해 보고 사가라는 멸치 볶음에 초피가루를 넣었다는 것을 유독 강조했으며 술집이나 음식집 안주 접시에 초피가루를 넣은 양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절 앞의 기념품 상점마다 초피가루나 천초,푸른 초피 열매와 각종 용기를 다량 팔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허탈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 신라 계열인들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갈때 갖고 간 것인데 저들은 초피의 약효나 제독성을 알고 발전시켜서 서민들의 음식문화에 깊이 자리잡게 했고 더욱이 1천만평에 초피나무 단지를 조성 재배하여 초피 상품을 산초라 하여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니 만감을 느끼게하는 것입니다.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라 부르면서 나무의 이름마저 저희들 말로 바꾸어 놓았으니 우리들이 멍하고 있는 사이에 저들은 정성들여 발전시키고 상용하고 있으니 부러운 일입니다.

4. 초피(천초)의 기능성
초피나무의 과피를 말린 것을 천초,초피나무의 껍질을 천초목 또는 진피, 종자를 초목, 그리고 잎을 초엽이라 합니다. 천초의 성질은 온하고 신하다고 했으니 즉, 부드럽고 매운 맛이 있습니다.효능은 건위, 온중, 제습, 정장, 해어, 제독, 구충, 진통, 마취등 입니다. 여러 서적들에서 이에 관한 약효를 기술해 놓은 것을 아래와 같이 발췌해 보았습니다.
① 한글판 「가정 건강 비전 동의보감」(근여출판사 간 허준 저)을 보면
- 치발을 단단하게 하고 치통을 없애 준다. (본초)
- 채충과 모든 벌레를 죽인다. (본초)
- 심복의 냉통에는 술에 달여 즙을 마신다. 열을 견디지 못해서 얼음과 찬것을 지나치게 먹으면 냉이 쌓여 심비가 아프고 반 년이상 낫지 않는데는 천초를 30알을 미음으로 삼겨 내리면 바로 효력이 있고 재발도 생기지 않는다. (득효)
- 뼈마디의 한습과 비통에 삶아 먹거나 환을 해 먹으면 모두 좋다. (본초)
- 한습각기에 초를 성근 포대 속에 담아서 약한 불에 뜨뜻하게 쬔 것을 맨 발로 밟으면 한습이 물러가고 즉시 효력이 있다.(270P)
- 신기통에 천초를 달여 복용한다.(290~291P)

② 생약도감(명문사 발행, 김두원 편저)에서는 건위, 온중, 제습, 정장, 해어, 성독, 구충에 효능이 있다고 했다.(357P)

③ 토종약초장수법(태양출판사, 최진규 지음) (169P)
-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백복령과 조제하여 먹는다.
- 대머리에 머리카락이 나도록 하기 위해서 초피나무의 잎을 짓찌어 붙인다.
- 탈항 치료에는 빈 속에 초피 1돈을 씹어서 물로 먹는다.
- 겨울에도 추위를 타지 않고 한여름에도 땀나지 않게 초피나무 열매를 즙을 내어 초오와 처방하여 사용한다.

④ 산야초 동의보감(아카데미북사 간, 장준건 저)(290~291P)에서는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로 알고 있는 것 같고 또 초피의 효능이나 산초의 효능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기술한 것으로 해석되어 산초나무의 효능으로 되어 있는 것을 초피나무의 효능으로 바꾸어 소개하면
- 위장 장애, 구토, 복통, 기침, 살충, 회충구제, 동상, 타박상, 요통, 근육통, 유방의 종기 등과 비린내 제거 등에 효능이 있다.
- 허리와 무릎 시린데 효능이 있다.
- 집중적으로 너무 많이 복용하면 실명 건망증, 혈맥 손상이 온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많이 먹으면 폐대장의 기능이 항진되어 금기가 목기를 제압해서 간의 기능에 손상을 주어 간이 관장하는 눈에 손상을 주며, 또 화기와 수기에도 손상을 주기 때문에 심장과 신장 기능을 억제하여 혈맥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⑤ 한방의학보전 동의보감(민중서원, 허준 저, 박인규 조동현 책임 감수)에서는 여러가지 처방을 상술하고 있습니다.
- 비구를 치료하는데 천초산을 (357P)
- 오랫동안 눈 에 흑화가 날리며 혼암한 증세의 치료에는 초목환을 (328P)
- 벌레먹은 어금니가 아플 때에는 초염산을 (385P)
- 부종을 치료하는데는 초시원을 (934P)
- 신기가 위로 치고 들어서 항배가 돌지 못하는 증세의 치료에는 초부산을(405P)
- 음낭이 습으로 가려울 때에는 초분산을 (530P)
- 혈운을 예방하는데는 초묵법을 (1188P)처방한다.
위의 처방제에는 모두 천초를 약재로 사용한 것이기에 요약해서 옮겼습니다.

⑥초피나무에서 0-157항균물질 추출
밀양산업대학교(현 밀양대학교) 김근기 최영환 교수님들의 연구에 의하면 초피나무에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원인균에 강력한 활성작용을 하는 물질을 발견하고 "초피나무로 부터 분리한 항균물질 및 분리방법"이란 명칭으로 특허신청을 했다고 부산일보(1998.11.7.토)와 각 매스컴에서 대내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⑦ 최근에 발표되는 것을 보면 0-157보다 더 강성인 0-25, 0-26 대장균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균에도 강력한 항균 성질이 초피에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⑧ 초피 추출물이 사스 원인균 83% 억제효과(2003년 4월 23일 06:00 KBS 뉴스광장 보도내용)
홍콩에서 시작된 사스 병이 중국을 거쳐 전 세계로 퍼지면서 온 세계가 공포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사스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세포에 고삼 추출물과 초피나무 추출물을 투여하자 바이러스 증식이 각각 98%와 83% 가량 억제 되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두한 연구팀은 천연 약재인 고삼과 초피나무 추출물이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데 놀라운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 같은 약재 추출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사스균에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고 보고 있습니다. 사스균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형된 새로운 형태를 나타내고는 있지만 몸 안에 들어가 세포를 파괴하는 기본과정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권두한(한국 생명공학연구원 세포생물학 박사)박사께서는 부분적으로 바뀔 수 있으나 전체 바이러스의 외부형태에 있어서는 바뀌지를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내에서도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2003 년 4월 23일 6시 KBS뉴스광장 보도 내용)


5. 끝으로
초피나무와 산초나무에 남다른 관심을 갖게 된 본인으로서 이에 대한 소견을 적어 보았습니다.
1)초피나무와 산초나무의 구분에 대해서 감히 졸견을 낸다면 나무의 본 이름은 초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초피란 초피나무의 열매 껍질이며 천초 역시 초피와 같은 말로 봅니다.
2)초나무란 초피나무와 산초나무를 말하여 초나무 중에서 열매의 껍질을 사용하고 또 자생하는 곳이 주로 천변과 물이 잘 빠지는 너드랑 주변이기 때문에 이런 성질을 가진 초나무를 천변에서 자생한다고 해서 천초나무, 동시에 과피를 주로 이용한다 해서 초피나무, 즉 천변에 자생하며 주로 과피를 이용하는 초나무를 초피나무라 했으며 초나무 열매의 껍질을 햇볕에 말린 것을 천초라 했을 것이라고 추축이 되어집니다. 천변에 자라는 천초나무 보다는 과피에 인식의 비중을 두고 초피나무라 이름 붙여 통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웠기 때문에 시일이 지나면서 초피나무가 되었을 것입니다.초나무 중에서 산 등과 산 비탈 등 산 어디에도 잘 자라고 초피나무와 같이 과피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약용으로 사용하는 초나무를 산초나무라 하여 초피나무와 구분하였다고 생각됩니다.오랜 시일이 흐 르는 동안에 지방에 따라 나무의 이름이 달라지고 사람에 따라 효능을 다르게 알고 사용해 오다 보니 이름과 효능이 혼동되고 일본인들이 초피나무를 산초나무라 이름하여 전세계에 사용하고 있으니 국제적으로 혼동되었다고 봅니다.
3)중국에서는 산초열매 기름을 최고의 정력제로 다루고 있고, 우리나라의 민간요법으로는 산초기름을 필수의 상비약으로 여겨왔으며 최근에는 위암을 비롯해서 성인병 등에서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극한을 극복하는 필수식품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초에 대해서는 한방에서 한약재로 쓰고 있으며 추어탕이나 어탕에 넣어 비린내나 제거하는 먹거나 말거나 하는 식품으로 취급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에서는 산초기름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것 같고 천초가루를 산쇼(산초)라 부르며 제독제로 약방 감초 같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4)각종 질병과 불치의 성인병, 에이즈를 비롯한 간염 등 전염성 질환 그리고 온갖 공해 물질로 오염된 물과 공기, 방부제나 농약,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된 음식을 먹고 마실 수 밖에 없는 지금,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후손의 유전 인자를 보호함에 천초와 산초기름이 탁월한 제독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초피나무와 산초나무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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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는 잎, 열매는 물론 수피,목재의 쓰임새에 있어서도 훌륭한 효용가치가 있는 나무이다. 뿐만아니라 나무의 신사라고 불리는 은행나무는 수형이 강직하고 늠름하여 가로수로도 , 단풍이 아름다워 조경용이나 분재로서도 각광받는 나무이다.

1. 잎

은행잎에는 징코라이드 A B C, 진놀,프라보놀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말초혈관장애,노인성치매 등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은행잎차 은행잎술 은행잎율무죽등 식품으로서도 다양한 개발이 진행중이며 보건복지부는 1998년 3월 은행잎을 차의 원료로 사용토록 허가한 바 있다.
은행잎에 관한 세계 특허가 90여종에 이르며 국내 62개 제약회사와 12개 화장품회사에서 관련제품이 생산되고 연구가 진행되는 것을 보거나 독일 프랑스등에 수출한 예를 보더라도 은행잎의 효용성은 더할 나위가 없다.
더구나 한국 은행잎의 유효성분 함량이 다른나라의 그것보다 20-100배에 달한다고하니 기대가 크다.
음력 5월에 따서 그늘에 말린 은행잎 35그램에 감초 15그램을 넣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몸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혈압을 내리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2. 열매

은행열매는 외종피 중종피 내종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종피는 연질로 되어있고 나무에 붙어있을 때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떨어져 으깨지면 고약한 냄새가 나고 옻이 타는 경우도 있다.
고약한 냄새 때문에 가로수로서 암나무는 적당하지 않으나 이십년 이상 자라온 실생묘 가로수에서 은행이 열리는 나무를 어찌하랴.
어떤이는 고약한 냄새가 은행나무를 이토록 오랜세월 지켜왔던 무기라고 주장한다.
중종피는 살구처럼 하얀색을 띄고 있으며 두개 또는 세개의 주름이 있고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는 형태이다.
식용으로 쓰이는 연질부분을 덮고 있는 얆은 막이 내종피인데 이는 열을 가하면 쉽게 벗겨지고 은행의 독성이 이곳에 있다고 하므로 식용으로 복용할때는 반드시 제거해야 할 부분이다.
은행의 주요 성분은 수분 55% 단백질 5% 탄수화물 35% 지방 1.5%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g당 에너지는 172Kcal 정도이다.
은행알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풍부하여 각종 음식의 재료나 술안주로 이용되고 은행술을 담그기도 한다.
또한 간놀 펙틴 히스티딘 전분 단백질 지방 당분 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폐결핵환자나 천식환자가 복용하면 기침에 좋고 가래를 삮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효과는 은행이 호흡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하며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은행은 또한 가래 천식 숙취 전신피로회복 성욕감퇴 여성대하증 어린이야뇨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그러나 은행알은 독이 들어있어서 날로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동의보감에 의하면 많이 먹을 경우 배아픔 구토 설사 발열증세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은행에 중독되었을 경우 사향을 한스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거나 감초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이 된다.
얼마나 많이 먹으면 해가 되고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기 보다는 민간요법에서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성인기준 하루 4-5개씩 먹으면 좋다는 견해도 있고 15-20개씩 먹으면 좋다고도 한다.
그러나 경험에 의하면 맛과 향이 좋아서 4-5개만 먹는것은 보통의 인내심으로 어려운 일이며 하루 30-40개씩 수개월을 복용했는데도 해가 되는 징조는 나타나지 않았다.
익혀서 먹으면 은행에 있는 독소가 없어지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익혀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손쉬운 방법은 종이 우유팩에 은행알을 10-20개 넣고 전자렌지에 1-2분 익혀서 먹는 방법도 있으나 후라이팬에 식용유와 소금을 약간 넣고 익히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현재 은행은 중국 일본 한국에서 주로 생산되며 중국이 전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홍콩 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생산량은 연간 약1000톤(1998년 기준)정도이며 40%이상이 충청남도에서 생산되고 있다.


3. 은행과즙

은행과즙은 심장기능과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폐를 튼튼하게 한다고하여 가래 천식 가슴앓이 설사등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은행알을 주워 모아서 깨끗한 푸대에 담아두면 상당히 많은 양의 과즙이 생기는데 복용시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익숙해지면 복용의 어려움은 없으니 조석으로 소주잔으로 반잔씩 장기간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4. 수피

나무껍질은 염재를 얻는데 사용되며 9월경에 물에 20분 정도 끓여서 색소 를 추출하여 옅은 갈색을 얻을 수 있으나 더 연구해야할 분야이다.


5. 목재

실생 은행나무의 경우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목재로서의 가치 또한 기대가 된다.
특이한 문양이 없어 가구재나 내장용도로는 부적합하나 재질이 우수하여 바둑판 소반 도마 공예품 제작등에 이용되어 왔으며 아직 목재용도로의 계획적인 재배사례가 없어 용도 또한 개발되지 않고 있으나 생산량이 많아진다면 나이테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고 수축율이 낮으며 두틀림현상이 낮은 점 등을 이용하여 생활소품의 재작등에 널리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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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銀杏)- 백과(白果>

은행의 특징과 효능

은행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존재하는 식물중의 하나이다. 은행은 낙엽성(落葉性) 고목으로 1000년 이상씩 사는데,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부르는데 銀杏科(은행나무과)에 속한다. 은행나무에서 나오는 소지(小枝)를 건조한 것을 민간에서 사용하고, 한방에서는 은행나무의 씨를 백과(白果)라고 한다.

이명(異名)으로는 압각수(鴨脚樹), 부지갑(不指甲), 영안(靈眼), 은행씨, 은행나무, 으능나무, 은행(銀杏)등으로 불린다. 중국에서는 공손수(公孫樹)라고도 부르는데, 할아버지가 심어서 손자 때 열매를 따먹는다 해서 공손수라고 부르며, 그만큼 나무를 심어서 열매를 맺기까지가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또 압각수(鴨脚樹)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은행나무의 잎이 오리 발가락 같기 때문에 부르게 된 것이며, 은행나무는 키가 아주 크고 종자는 은(銀)처럼 희고 열매는 살구씨 같기 때문에 은행(銀杏)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은행나무는 우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인데,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오히려 우리 나라에서 자라는 은행나무들이 더 크고 많으며, 유효 성분 함량 또한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높이는 30m가량 되 며 잎은 어긋나고 부채 모양이다. 꽃은 암수 각기 딴 그루로 5월의 짧은 가지에서 잎과 함께 피어난다. 수꽃은 밑으로 늘어진 꼬리를 이루며 1∼5개 달린다. 암꽃은 하나의 가지에서 1∼6개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길이 2㎝ 정도의 자루 끝에 2개씩의 배주가 마주 붙고 그 중 1개만 1월에 결실을 하게된다.

은행나무의 열매는 외종피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며, '비오볼'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 옻이 오른 것 같은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킨다. 은행나무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살충. 살균 성분이 있어 병들거나 벌레나 해충이 먹는 일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은행잎을 책갈피에 끼워 두는 것은 운치뿐만 아니라 책에 좀이 슬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다. 또한 잎을 헝겊에 싸서 집안 구석에 나두면 해충 등이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은행은 예로부터 그 잎과 열매, 뿌리까지 한방과 민간요법에서 여러 질환에 약물로 쓰여왔는데, 은행은 백과(百果) 라고 해서 진해(鎭咳), 거담(祛痰), 천식(喘息), 유정(遺精), 자양(滋養), 대하증(帶下症), 임병(淋病) 등에 쓰이며, 은행잎은 관상동맥경화(冠狀動脈硬化)로 인한 심 장병, 협심증(狹心症)과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高血壓)에도 사용된다. 또한, 흉통(胸痛), 해수(咳嗽), 심계(心悸) 등에도 쓰인다.

성분

은행에는 신경조직성분인 레시틴과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D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 함유되어 있어 성욕감퇴(性慾減退)나 신경쇠약(神經衰弱), 전신피로(全身疲勞) 등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은행열매에는 글로불린을 비롯하여 단백질, 지방, 칼슘, 단백질, 인, 철분, 펙틴, 비타민 A, B1, B2등이 들어 있어서 영양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이용방법과 주의사항

①기침할 때
가래를 없애주고 위(胃)를 보강하는 효과가 있는데 겉껍질을 벗긴 은행을 참기름에 담갔다 먹거나, 씨를 바른 대추와 함께 구운 다음 식혀 먹으면 증상이 나아진다.

②어린이의 야뇨증(夜尿症)에
잠자기 3~4시간 전에 은행 대여섯 알을 구워 먹으면 좋다.

③부녀자의 대하증(帶下症)에
대하증에 시달리는 부녀자들은 은행열매와 마(산약)을 같은 분량으로 섞어 가루를 낸 뒤 밥을 먹기 전에 12g 정도씩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④ 아이가 밥을 안 먹을 때(감병-疳病) 백과(은행)을 3g정도 꾸준히 다려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⑤ 고혈압일 때
그늘에 말린 은행잎 35g과 감초 15g을 넣고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혈압을 내릴 뿐 아니라 몸에 쌓인 독을 풀어준다.

은행은 이처럼 여러 가지 질환 등에도 쓰이지만, 특별히 어떤 질병이 없더라도 꾸준히 은행을 복용하면 여러 질병 등을 막을 수 있다.

은행은 대개 소금을 쳐서 구워 먹는데 은행에는 고유 풍미 성분인 청산(靑酸)이 들어 있는데 계절적으로 맹독성(猛毒性) 청산화합물이 생성되기 때문에 때로는 중추신경(中樞神經)의 자극과 마비를 일으키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구토(嘔吐). 설사(泄瀉). 발열(發熱). 경련(痙攣)증세 등의 중독(中毒) 증상이 나타난다.일반적으로 10알 이상 먹는 것을 금(禁)하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東醫寶鑑)

性寒味甘有毒 : 淸肺胃濁氣 定喘止咳 (성한미감유독 : 청폐위탁기 정천지해)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성이 있다.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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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을 끄는 성분은 은행 속에 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살균·살충성분이다. 각종 벌레의 유충, 식물에 기생하는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은행잎은 왕성한 식욕을 가진 해충이나 애벌레가 굶어 죽더라도 먹지 않을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농가에서는 거름을 만들 때 은행잎을 섞어 흙 속의해로운 미생물이나 벌레들을 제거하는데 사용했다.

또 다른 성분인 진코라이드 A, B, C와 진놀, 프라보놀 등은 말초혈관 장애,노인성 치매 등을 치료·예방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약재로 자주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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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에서 거름을 만들 때에도 은행 잎을 섞어 만들면 흙 속의 해로운 미생물이나 벌레들을 죽일 수 있다. <BR>은행나무는
몸에 독이 있을 뿐 아니라 매우 강건해서 병들거나 벌레 먹는 일이 없을 뿐더러 공해에 대한 적응력이 대단히 강하다. 은행나무는 질소나 먼지에 잘
견디고 아황산가스, 납 성분을 정화하는 능력이 플라타너스보다 두 배나 높아 가로수로도 적합하다.

 

은행 잎에 들어 있는 성분은 징코라이드 A,B,C와 진놀, 프라보놀 등인데 이는 말초혈관 장애, 노인성 치매 등을 치료,예방하는데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철에 성숙되지 않은 은행잎을 따서 말렸다가 달여먹으면 독성이 거의 없어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다.  성숙된 잎은 독성이 있어 먹기가 역겹다.  심장병, 협심증, 혈액순환, 노인성 치매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일본 생물학 의학박사 '나카가와카즈히로' 쓴 <은행잎 그렇게 좋은줄 왜 여태 몰랐을까> 에서는 은행의 효능을 이렇게 적고 있다.

"혈액순환, 혈관강화,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암, 치매, 알레르기, 갱년기 장애, 피부의 기미, 어깨 결림, 냉증, 생리통, 변비, 눈의 피로, 무기력, 천식, 고콜레스테롤, 발성음역의 회복, 건망증, 이명, 뇌혈전, 권태감, 저혈압, 요통, 통풍, 노화예방, 혈행촉진, 화분증, 불면증, 정신적 긴장, 숙취, 피부미용"

 

 

오미자



 은성이가 1년이상 천식기로 기침을 해서 오미자가 좋다는 말을 듣고 작년부터 비싸지만 원액을 사서 먹이고 있다.  집사람은 한살림을 통해 유기농을 주문하곤 하는데 그곳에 이걸로 아이병을 치료한 얘기가 나오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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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모양으로 지름 약 1cm이고 짙은 붉은 빛깔이다. 속에는 붉은 즙과 불그스레한 갈색 종자가 1∼2개 들어 있다.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며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하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 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말린 열매를 찬물에 담가 붉게 우러난 물에 꿀·설탕을 넣어 음료로 마시거나 화채나 녹말편을 만들어 먹는다. 밤·대추·미삼을 함께 넣고 끓여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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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차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배어난다는 뜻으로 오미자라고 불리운다.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울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오미자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 발육을 촉진 시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

만드는 방법 : 오미자 30g 정도를 물 1000ml에 넣어 하루 정도 담궈 두어 우려낸 뒤 그 물을 데워서 차로 마신다.

배합 가능 약초 : 생강, 산수유, 인삼, 감국, 감초, 음양곽, 두충, 박하, 갈근, 신선초, 계피

동의보감(東醫寶監) :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고 피곤함, 목마름, 번열, 해소 등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양기를 세게 한다.
- 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좋다.
- 폐기를 보하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찰 때 효과가 있다.
-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 간질환에 효과가 있다.

 

"[ 오미자차 ] 일단 잘 마른 오미자를 구입한다. 그리고 오미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끓여서 식힌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그 다음 체로 국물만 걸러내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마실 때는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먹기가 훨씬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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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약 오미자
오미자는 목련과 오미자의 완숙한 과실로 보통은 건조되어 유통되고 있다. 콩팥 모양이며 과육(果肉)이 많고 색깔이 선홍색인 것이 품질이 좋다. 색이 검을수록 오래된 것이다. 또 수입산과 국산 둘 다 품질이 유사하며 요즘에는 북한에서 수입이 되는데, 북한산 오미자도 품질이 좋다. 동의보감을 보면 함경도와 평안도 산이 좋다고 한다.

껍질과 속살은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쓴데, 전체적으로는 짠맛이 있어, 5가지 맛이 다 나기 때문에 오미자라고 한다. 이 중 시고 따뜻한 것이 주요 약효로 쓰인다.

주요 효능은 콩팥과 폐와 간에 작용하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①콩팥(腎):허로로 몸이 야윈 것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콩팥을 데워 주고, 음기를 강하게 하며, 남자의 정력을 보하고, 당뇨병으로 목마른 것을 멎게 하며, 답답하면서 열나는 것을 없애고, 술독을 풀어준다. 오미자는 신장을 강하게 하고 방광을 수축시키므로 소변을 잘 참지 못하며 자주 눕는 경우에 좋다.

②폐(肺):폐기를 수렴시켜 땀나는 것과 상기된 것, 기침하는 것을 멎게 하고, 기를 잘 갈무리시켜 기운을 보해준다. 기관지를 수축시키므로 만성 기관지 확장증으로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과 땀을 많이 흘리는 어린이에게도 좋다.

③간(肝):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므로 간경화증에 좋다.

오미자는 특히 피부색이 흰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정·유정이 있으며, 호흡이 가쁘고, 여름에 특히 땀이 많이 나서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오미자는 정신력을 강화시키므로 정신이 산만하여 헛된 망상을 자주 하고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에, 또 수험생 등 정신력을 많이 요구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그렇지만, 오미자가 모든 경우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오미자는 위 및 십이지장 궤양, 고혈압, 뇌압이 높을 때에는 쓰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감기 초기에 기침할 때와 피부 발진 등에도 쓰지 않아야 한다.

오미자를 차로 해서 먹을 때는 냉수에 하룻밤 또는 7∼8시간 담가 우린 다음, 설탕이나 꿀로 맛을 조절해서 마신다. 맛이 아주 시원하고 좋다.

또 생맥산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여름에 더위를 먹어 맥에 힘이 없고 몸에서 열이 나며 땀을 많이 흘려 몸 속의 기력과 체액이 없어진 것을 보충해준다.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철 음료로서는 생맥산을 으뜸으로 친다. 만드는 방법은 인삼 50g, 맥문동 100g, 오미자 50g, 물 4Ħ를 중간 크기의 불에서 은근히 달인다. 약 3시간 정도 달이므로 1Ħ 정도 될 때 마시면 된다.

 

 

 

참죽나무


 

아마 이 나뭇잎이 맞을거다. 어릴적 엄마는 이 잎으로 깻잎처럼 무쳐서 특별한 날 만들곤 했다. 난 약간 특이한 맛에 그리 즐기진 않았지만 아...다시 먹고 싶다.

 

 

오동나무


 

울집 근처 원천천 둑을 이루는 돌 무더기 사이로 올라온 엄청나게 큰 잎을 가진 나무가 있는데 얘가 오동나무인거 같다. '오동추에 날이 밝아 오동동이야~' 이 노래가 생각나는데 오동나무하고 연관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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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나무는 동아시아의 특산식물로 1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 특산종인 오동나무와 우릉도 자생인 참오동나무의 2종류가 있다. 오동나무는 옛부터 있어온 나무로 머귀나무라 했으며 오동나무와 가래나무를 양재로 일컬어 왔다. 특히 오동나무는 악기재로서 이용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의 오동은 벽오동을 가리킨 이름이며 오동나무는 백동이라하여 구별된다. 오동나무의 재목이 백색이기 때문이다. 기록으로 살펴보면 신라 진흥왕때 가양국의 가실왕의 악사였던 우륵이 신라로 가서 가야금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유명한데 그 가야금은 오동나무로서 바탕을 삼아 공명관을 만들어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했던 것인데 아직도 가야금은 오동나무로 만들고 있다. 또 고구려때(양원왕) 진나라에서 칠현금을 보내 왔는데 이것을 연주할 줄을 몰라 국상인 왕산악이 고쳐서 거문고를 만들어 냈는데 이 역시 오동나무로 속을 비게 짜서 만들었던 것이다. 이 모두 민속악기로서 우리 가락을 이어가고 있다.

 

오동나무는 심재나 변재가 모두백색이며 가볍고 연하며 명주실같은 광택이 있고 재질이 균일하여 매우 아름다우며 뒤틀리지 않고 습기를 빨아들이지 않으며 불에 잘타지 않으며 벌레가 먹지 않으며 음향전도가 잘되며 가종이 쉬워 양재라하여 손색이 없다. 그 음향전도가 잘됨을 우리 옛조상은 중시하여 활용했던 것이다. 흡습성이 없고 내화성이 강하고 방충효과도 있는 점을 높이 사서 귀중한 문서나 서화를 넣어두는 문갑재로 중용했으며 오동장이라하여 장롱으로도 즐겨 만들었다.

생장이 빠르므로 습기많은 일본에서는 딸을 낳으며 오동나무 몇 그루를 심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 딸이 자라 출가할때면 크게 자랐으므로 그나무를 베어서 장롱을 만들어 시집보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그런 기록은 없으되 이조목기의 대종을 이룬 목재인만큼 우리조상들에게도 이러한 슬기는 있었을 것으로 믿어진다. 이밖에 병풍틀도 만들고 상감에 쓰고 관재로도 쓰였으며 궂은 날에 신는 나막신도 만들었다. 오늘날은 가정의례간소화로 자취를 감추었으나 오동상장이라하여 모친상을 당하면 상복을 입고 짚는 지팡이는 오동나무나 버드나무로 만들었으며 밑을 모지게 하고 위는 둥글게 깍아서 만들었던 것이다. 오동나무를 얼마나 사랑했던가 하는 것을 엿보게 하는 것은 음력 7월을 梧月, 또는 梧秋라고 애칭했으며 태극선보다 굵은 살끝을 휘어서 오동나무잎의 엽맥과 비슷하게 만든 둥근 부채를 오렵선이라 이름한 것등으로 알 수 있다.

 

오동나무는 민속약으로도 쓰였는데 미역국 먹고 체한데 오동잎이나 껍질을 달여 먹으면 낫는다고 하며 살충제가 없었던 옛날에는 구더기 구제에 오동잎을 사용하기도 했다. 줄기와 뿌리는 해소에 진해제로 사용했다.

 

목재는 재질이 가볍고 무늬가 좋으며 내습성과 내부성이 높아 고급가구재 및 포장재로 가치가 높은 속성조림수이다. 번식방법은 우량한 개체를 증식시키기 위해서는 분근 또는 꺾꽂이하고, 비짜루병에 걸리지 않는 묘목을 얻기 위해서는 종자로 번식시킨다. 울릉도가 원산으로 전국에 많이 식재되고 있는 참오동나무는 꽃잎에 자주색 줄이 세로로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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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http://cafe.naver.com/familygarden/190


울 아파트 주위에는 모과 나무가 많이 있다. 은성이에게 모과 나무를 가르쳐 준 뒤에는 연신 모과 열매를 보며 저것 좀 봐야 하며 외쳐댄다. 몇년전 회사에 밤늦게까지 남아 있다 도둑처럼 모과 열매를 따던 기억이 난다. 나무에 올라가 고요한 밤에 죽어라고 나무 목을 잡고 흔들어 댔다. 그리고 드디어 전리품 처럼 몇을 얻어 차에 고이 모셔 두었다.

 

하지만 얼마뒤 차에서 정말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고물차여서 그러려니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난 상처가 곪아 섞는 냄새였다. 모과는 향이 정말 좋지만 썩으면 그렇게 독한 냄새가 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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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네 번 놀라게 한다는 모과 첫째는 못생긴 외형에 놀라고, 둘째는 그윽한 향기에 놀라고, 셋째로 노랗게 익은 모과의 떫은맛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이 고약한 모과가 한약제로 유용하게 사용됨에 놀란다 시각적인 것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모과는 내면을 다지게 하는 교훈을 남겨주는 과실이기도 한 것이다.

 

기침과 관절염의 특효약 모과
비취빛 하늘아래 노랗게 익은 모과나무 그늘에서 지그시 눈을 감고, 모과향의 정취에 흠뻑 빠지게 되면 어느새 경직되었던 세상살이가 물 속 잉크처럼 풀어지게 된다.
모과의 외형은 가을과실 특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는 못하지만, 신비한 효능과 독특한 향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찬바람에 낙엽이 파르르 몸부림치는 늦가을의 스산함을 승화시키는 과실 모과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본다.

 

관절통 완화, 조혈작용
모과는 성질이 따뜻해서 습기를 제거하고, 기운의 탈진과 근육의 이완 등의 허탈 상태를 모두어 들이는 수렴작용(땀, 설사, 소변, 정액, 가래 등의 양을 줄이는 것)이 있다. 그로 인해 토사곽란증(음식에 체하여 토하고 설사를 하는 급성 위장병), 각기병, 근육통, 요통, 관절염, 신경통, 갈증해소에 특효가 있다. 보혈과 조혈작용(혈액을 생성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빈혈로 인한 근육경련, 전신의 혈행이 좋지 않을 경우, 만성 류머티즘 관절통 등에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기관지염 예방 및 치료
폐를 보하고 습(濕)을 없애주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여 감기,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와 거담(가래제거)에 탁월하다. 감기나 열, 기침, 피로에는 매실보다 더욱 효과적이다.

 

신진대사와 소화 촉진작용
모과의 신맛은 주성분이 사과산과 주석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인데, 이러한 산(酸)들이 침, 담즙, 췌장액 등의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식욕증진, 억균작용과 부패방지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한다. 또한 모과 표면의 끈끈한 것은 정유(精油)로 모과의 향을 더해주는 성분이다. 이 정유는 퀸스향으로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강화하고 개선시키는 자연요법의 한 형태인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 aromatherapy)으로 응용될 수 있다.

 

알카리성 식품
칼슘,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며 단백질이 함유되어 위에서 쉽게 흡수된다. 이외에 모과는 입덧 완화작용이 있으며, 주독을 풀어 주는 해독제로서 숙취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피로회복, 피부미용효과
모과의 떫은 맛은 탄닌 성분 때문이고, 과육에는 탄닌산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혈당조절
모과의 주요 성분인 당분은 과육의 5 %를 차지하는데, 주로 과당의 형태로 들어있으며, 이 과당은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체내의 당분흡수를 지연시킬 뿐 아니라 이미 흡수된 당분은 빨리 소모시키기 때문에 당뇨병환자의 에너지원으로 좋다.

 

금기증
운치있는 향기로 사람들을 유혹하는 모과지만 주의하여야 할 점이 있다. 모과에는 석세포가 많아서 생식하는 것은 알맞지 않으며 여러가지로 가공해서 먹어야한다.
항이뇨작용으로 소변을 농축시키기 때문에 소변량이 적거나 소변빛이 붉은 사람, 농뇨(濃尿)가 나오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그러므로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한다. 또한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또는 심한 열병이나 발열이 있을 때는 모과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과를 이용할 때에는 철제 그릇을 쓰지 않는다. 

 

활용법
모과를 이용한 가공품에는 모과차, 모과주, 모과잼, 모과정과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모과차는 소화촉진, 해독작용, 만성기침, 신경통에 유효하고, 특히 기관지천식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늘 준비하여 상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음 용 법
모과 1개, 설탕, 꿀을 적당한 분량만큼 준비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모과를 0.5mm 두께로 얇게 썬다. 설탕과 모과를 교대로 담은 후 1개월 정도 숙성시킨 후에 뜨거운 물에 섞어 마신다.

모과가 전해주는 옛이야기
모과는 모과나무의 열매로서, 중국이 원산지이며 늦은 봄에 엷은 홍색의 청초한 꽃을 피우고, 늦가을 서리가 내리면 노랗게 익어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한다.
나무참외(목과, 木瓜)라는 별칭을 지닌 모과열매는 일명 성호과(성인을 보호해준 열매)라고도 한다. 옛날 한 도승이 산길을 가던 중에 계곡의 외나무다리 위에서 커다란 뱀 한 마리를 만나서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자 바람 한 점 없는 잔잔한 날임에도 어디선가 홀연히 굵은 모과열매 한 개가 날아와 뱀의 머리를 맞추어서 스님을 보호했다는 일화에서 성호과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목에 좋은 열매라는 의미에서 모과라고 칭하기도 하며, 모과의 외향이 뒤틀려져 있어서 성격이 유별나고, 순수하지 않은 경우에 '모과나무 심사(心思)'라는 말로 비유하기도 한다.
동의보감에는 『모과는 갑자기 토하고 설사하면서 배가 아픈 위장병(곽란)에 좋으며 소화를 잘 시키고 설사 뒤에 오는 갈증을 멎게 한다. 또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다리와 무릎에 힘이 빠지는 것을 낫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는『모과는 주독(酒毒)을 풀고 가래를 제거한다. 속이 울렁거릴 때 먹으면 속이 가라앉고, 구워먹으면 설사에 잘 듣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람들은 모과를 보면 네 번 놀란다고 한다. 첫째는 못생긴 외형에 놀라고 둘째는 그윽한 향기에 놀라고 셋째로 노랗게 익은 모과의 떫은맛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맛이 고약한 모과가 한약제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는데 놀란다는 것이다. 시각적인 것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모과는 내면을 다지게 하는 교훈을 남겨주는 과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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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차의 효능
모과나무는 능금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서 키는 6m정도이며 봄에 담홍색 꽃과 가을에 노란 과실이 열린다.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부진할 때, 몸에 원기가 없고 피곤할 때 체력을 보충하여 준다. 기침과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모과차의 재료
모과 3개, 설탕 500g


모과차 끓이는 법
1.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6토막으로 썬다.
2. 씨를 뺀 후 약 2㎜ 두께로 썬다.
3. 용기에 모과를 한겹 깔고 설탕을 깔아 덮고 다시 모과를 한겹 깐다.
4.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과 위에 설탕을 깔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며칠 후에 맛있는 모과청이 된다.
5. 10일 이상 숙성시킨 모과청 1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6.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마신다.

 

 

개나리

 

대학교 1학년 때 배정 받은 기숙사는 당근 식당에서 가장 먼 곳이었다. 산 기슭에 위치한 곳이었고 산쪽을 바라보는 2층 방이었다. 난 그 방을 좋아했다. 왜냐하면 이른 봄 아침, 꿩소리에 잠을 깻고 창문 밖에 보이는 개나리는 정말 환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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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아이들의 비누방울 놀이에서 가장 중요한 빨대가 귀했다. 그래서 아이들은 좀 굵지만, 개나리 가지를 잘라다 빨대로 이용했다. 개나리 가지는 가운데 구멍이 나서 비누방울 풍선을 만들 수 있었다. 충분하게 비눗물을 적신 후 양볼이 터지도록 불면 많은 비누방울 풍선이 만들어졌다.

또 가지가 비교적 곧은지라 아이들이 화살을 만드는 데 썼다. 요즘 아이들은 모르지만 남도의 아이들은 화살놀이를 즐겼다. 대나무가 많으므로 화살촉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었으며 그 촉을 끼우는 막대만 구하면 되었다. 그 막대기로 개나리가지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았다. 우선 구하기도 쉬웠고 가시도 없었으며, 낫질하기도 어렵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개나리는 생명력이 강해서 아무 곳에나 꽂기만 해도 뿌리를 내렸다. 개나리 가지로 화살을 만들다가도 울타리 밑에 슬쩍 꽂아 두는 녀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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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지어 화려하게 입장하곤 조용히 퇴장하네.... " 개나리를 노래한 시이다. 개나리는 매년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에 걸쳐 전체에 고운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봄을 나타내는 대명사의 하나가 된다.
전국의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서 잘 자라며 한편으론 생울타리로 널리 심기도 한다.
개나리가 많이 피는 군락지는 유명하며, 매년 4월경에 목포유달산에선 개나리축제를 연다고 한다. 또한 주변의 벚꽃 등과 함께 어우러지면 노란색과 하얀색의 조화는 더욱 장관을 연출한다.
개나리는 봄에 노란 꽃이 피고 가을이면 열매를 맺게 되는데 이 열매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것을 한약재로 사용하며 이름을 연교(連翹)라고 부른다.
연교의 성질과 맛은 차고 쓴맛으로 열을 떨어뜨리고 해독시키는 청열해독작용과 종기나 부스럼 등을 완화시키는 소옹산결의 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머리나 상부에 열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종기나 여 드름 등에 사용되며, 열병 초기에 높은 열과 이로 인한 종창, 반진, 인후염 등에 응용된다.
외감성으로 인하여 열이 심하게 발생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고 열병초기에 가슴이 답답하고 편치 않을 때도 응용하며 또한 소변을 잘 못보고 소변에 피가 섞이는 증상에도 이뇨, 소염, 해열을 작용을 나타낸다.

주요성분은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알칼로이드 등이 함유되었으며 약리작용으론 항균작용으로 대장균, 녹농균, 이질균, 콜레라균, 결핵균의 발육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항염증작용이 있어 국부 염증에 유리하며 아울러 신체의 방어기능을 증강시킨다.
연교를 추출한 약침액에서는 혈압을 내리고 모세혈관의 치밀도를 증강시켜 모세혈관 파열로 인한 출혈, 피하 출혈에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임상보고에 따르면 급성신우신염과 신장결석에 달인 물을 복용시 양호한 반응을 보였으며 폐농양에 약침제제로 호전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연교도 성질이 차가운 약으로 과량을 복용하거나 평소 소화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복용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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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시 내고향(--;;)을 보다가 울진 어느 지방에서 뽕나무 잎을 따다가 짱아찌를 만드느게 나왔다.

 

어릴적엔 뽕나무에 달린 포도(오디)를 한 바구니 가득 따서 병에 넣고는 빼서 먹기도 하고 한 움큼씩 입안에 가득 넣어 먹기도 하였다. 달콤한 것이 아주 맛이 좋았다. 손, 입이 온통 퍼렇게 물이 들곤 했는데 비누로도 쉽게 씻기지 않았다.

 

그 당시 우리집은 누에를 재배했는데 울집 큰 방에는 누에들이 가득 있었다. 징그러운 것이 기어다니지만 실제로 보면 귀엽다. 할머니랑 그 방에서 누에들과 많이 잤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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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중 이맘때면 검붉은 색으로 영그는 오디.

농촌진흥청 연구팀은 이 오디에 고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물질이 듬뿍 들어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혈당 저하 성분이 있어 당뇨환자에 적합하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는 사실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오디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입니다.

오디에서 추출한 C3G라는 이 물질에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 물질을 대량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오디의 유익한 성분만을 이용하는 다양한 제품개발이 가능해진 셈입니다.

연구진이 시도한 제품만도 술과 음료수는 물론 잼과 아이스크림까지 여러 종류입니다.

천연색소이기 때문에 암 발생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합성색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

노화 및 고혈압 억제 물질을 함유한 뽕나무 열매인 오디로 만든 건강식품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건강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한 오디 유망 뽕 품종 44계통을 선별해 이를 이용한 가공제품 ‘오디술, 오디즙, 오디잼, 오디음료’ 등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과원 관계자는 "오디에는 노화억제 물질인 C3G, 고혈압 억제물질인  ‘루틴(RUTIN)’, 유리당 성분 조성 및 혈당저하 성분인 ‘1-DNJ’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오디씨에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87%로 매우 높아 건강기능성 식품으로의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오디의 효능과 관련해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까만 오디는 뽕나무의 정령(精靈)이 모여 있는 것이며, 당뇨병에 좋고 오장에 이로우며, 오래먹으면 배고픔을 잊게 해준다(黑?桑之精英 盡在於此 主消渴利五臟 久服不飢)"고 하고, "오디를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고 노화를 방지한다(久服 變白不老)"고 기록돼 있다.

뽕나무 오디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색소 C3G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억제는 물론 당뇨병성 망막장애의 치료, 시력개선 효과,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혈당을 떨어뜨려 주는 성분으로 알려진 디엔제이(DNJ)를 뽕잎과 같은 정도로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디 속에 존재하는 당분은 과당과 포도당만으로 조성돼 있어 당뇨환자식 등의 식품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이다.

농과원 농업생물부 김현복 연구사는 “건강기능성분을 다량 함유한 오디의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뽕가지 전정법 및 재배법을 개발했다"며 "오디 생산시 집중되는 노력을 절감해 오디의 과실화 재배 촉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 잠사양봉소재과 김현복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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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록소 활용 기술을 발견한 민병길 박사는 뽕나무 잎에서 추출한 수용성 천연활성 엽록소인 클로로필을 추출해 의약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클로로필은 인체 내에 흡수되면 혈액 생성, 혈액 정화, 소염 작용, 항바이러스 작 용 등의 활동을 하는 물질.

이를 통해 각종 암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장질환, 위장병, 비만, 당 뇨 등 각종 심장질환과 빈혈 등 혈액 부족으로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데 주성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을 개선하는 마사지 크림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인체에 적합한 음용수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민 박사는 설명했다.

민 박사는 "클로로필은 현대인의 각종 성인병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물 질"이라며 "이를 상품화하는 데 7년 정도 소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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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는 전체가 귀한 약재요, 보배이다.
열매, 줄기, 잎 등 모두가 뛰어난 약효를 지닌 한약재이다.
우선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그 맛이 달고 시큼하며 성질이 냉하다.
주로 간장과 신장의 음허증(陰虛症)을 다스리고 현기증이 나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풍습성 관절염에 좋은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뽕나무의 잎인 상엽(桑葉)은 그 맛이 쓰고 달며 성질은 냉하다.
주요 약효는 간장을 맑히고 눈을 밝게 하며 풍열(風熱)을 흩트리고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상엽은 주로 기침, 두통, 현기증이 효과가 있다.
또 목안이 붓고 아픈 증상을 다스리고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상을 치료하기도 한다.

뽕나무의 가지인 상지(桑枝)는 소변 배출이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풍열로 팔이 아프거나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각기 부종이나 풍습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기도 하다.

뽕나무의 껍질인 상백피(桑白皮)는 폐의 열을 배설하고 숨이 가쁜 기침과 각기 부종을 치료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보약재로 응용되는 오디와 풍(風)을 몰아내고 폐열(肺熱)을 배설시키며 관절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상엽, 상백피, 상지 등 모두가 보익작용이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뽕나무 잎에 함유돼 있는 카로틴은 간장을 맑히고 눈을 밝게 한다.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작용을 한다.
특히 뽕잎에 함유돼 있는 다양한 아미노산은 인체에 유익한 영양분이 된다.

▣약차 활용법
①오디 9~15g을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뽕잎은 4.5~9g을 물로 달여 차로 마신다.
뽕나무 가지는 15~30g을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뽕나무 껍질인 상백피는 6~15g을 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②상엽국화차
상엽·국화·구기자 각각 9g, 결명자 6g을 물로 달여 차로 자주 마신다.

  • 이 차는 현기증과 고혈압을 치료한다.

    ③상백피차
    신선한 상백피 60g을 물로 달여 두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 이 차는 전염성 간염의 치료와 예방에 응용된다.
    ※설탕을 조금 타서 먹으면 좋다.

    ④상백구기차
    상백피 12g, 구기자 15g을 물로 달여 차로 자주 마신다.
  • 이 약차는 당뇨병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응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⑤오디차
    신선한 오디 30~60g을 물로 달여 그 즙을 자주 마신다.
  • 이 약차는 심장과 신장의 쇠약으로 인해 잠을 잘 못 이루는 증상을 개선한다.
  • 습관성 변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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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나무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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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 영양소 ◀
    생밤 100gr당 카본하이드레이트 34.5gr, 단백질 3.5gr, 비타민 A, B,C, 및 지방, 칼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생밤에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미용,피로회복 및 감기에 좋고, 비타민 C는 음주시 스낵으로서 알콜올 산화를 돕는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구운 밤을 먹으면 설사 및 소화불량을 방지함에 도움이 되며, 생밤은 가공식품의 필수영양소 및 어린이의 간식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인체발육 및 성장에 좋다. 특히 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험이 있는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C가 알콜의 산화를 도와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들어있는 당분은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으며,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잘 씹어먹으면 낫는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는 성인병예방, 기침예방, 신장보호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소화가 잘되 가공식품 원료나 병후 회복식 또는 어린이 이유식 등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밤이 노란색을 띄게 되는 것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 때문인데 이것이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지므로 영양소가 높다. 비타민B1 이 쌀보다 4배많이 들어 있다. 또한 수시로 먹게 되면 타액(침)을 많이 분비하게 하고 소화대사를 촉진시키므로 식욕을 돋구어 주는 천연의 영양식품이라 할 수 있다.

     


    ▶ 영양성분 ◀
    껍질에는 탄닌과 뇨소, 꽃에는 알기닌, 과실에는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성분, 비타민, 리파제가 함유되어 있다. 당질로는 서당과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단백질은 쌀에 비해서는 적게 들어 있다.
    비타민류, 무기염류도 비교적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B1은 쌀에 비해 4배나 더 들어 있다. 비타민C도 과일나무를 제외한 나무열매 중에서는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밤은 비교적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있게 들어 있는 좋은 식품이다.

     


    ▶ 밤의 효능 ◀
    동의보감수록에선 下血, 吐血에는 밤을태운 재가루를 하혈에는 식전복용 토혈에는 식후복용. 신장이 약한사람은 생밤을 장기복용. 산모젖이 부족할 때 밤을 복용하면 보약도 되고 원기회복에 좋다고 되어있다.
    밤은 심장이 허약하고 허리 다리가 무력하고 연약한 사람에게 효험이 있다. 또한 토혈, 하혈에 효과가 있으며 위장병과 만성설사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

    또한 멀미에 생밤복용 補腎氣(보신기) 補脾氣(보비기) 厚腸胃(후장위) 효혐이 있다고 기록되여있다.특히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발육 및 성장촉진에 효혐이 좋으며 피부미용,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효혐이 많은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 C가 알콜의 산화를 도와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들어있는 당분은 소화가 잘되는 良質의 당분으로서 위장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성인병 예방, 기침 예방, 신장보호, 병후회복, 어린이 이유식, 소화 기능, 가공식품 원료 등,옛선조들의 대표적 식품인 간장을 담을 때 밤, 대추, 고추, 숯을 첨가한 것이 이유가 있으며 최근엔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세계적으로 밤을 필수 식품으로 많이 애용하며 식탁 차림에도 많이 권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 밤의재료로 상용한 음식 ◀
    삼계탕, 고급제과빵, 밤밥, 밤냉면, 밤미수차, 감로차, 밤과식, 밤떡, 밤송편, 밤찹쌀모찌, 인절미, 밤고물 등 일본, 불란서에선 밤으로 만든 그래이스 과자가 유명하며 그 밖에 맛있는 가정식 요리가 많이있다.
    밤주산지의 하동 밤 (화개밤)밤나무는 뿌리가 뻗을 땅과 기후조건이 맞지 않으면 결실이 나쁘고 열매의 품질 또한 저하된다. 화개밤의 주산지인 지리산 줄기는 방향으로 보아 밤의 결실에 가장 이상적인 북동향으로 강우량이 많은 다우지대이며 토질은 사질양토로 토심이 깊다. 특히 꽃을 가장 일찍 피워 이름 붙여진 화개를 안고 도는 섬진강의 바다안개는 기온을 완충시켜 주는 보호망이 되어 밤 생육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데 일반적으로 밤은 한톨이 20~25g인데 비해 광양밤은 30g을 넘어 서울의 큰 시장들을 주름잡고 있다.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전분과 당질이 많고 굽거나 삶아도 비타민 C가 파괴되지 않는다.

     


    ▶ 민간요법 ◀
    옛날 어른들은 벌레 있는 밤을 밤나무 굼벵이라 하는데 이것을 구워서 어린이에게 만성소화불량이나 소모성질환이 있을 때 먹였다.민간에서는 껍질을 염색에 쓰고 잎은 옻독(毒)이나 피부병으로 가려울 때, 습진으로 진물날 때는 잎을 삶은 물로 씻으면 잘 낫는다고 하였다.

    밤에 들어 있는 당질은 소화가 잘 되는 것이어서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할 때 군밤을 잘 씹어 먹으면 잘 낫는다는 옛말은 바로 이러한 사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성장기 아이들과 이유식에 좋다는 것도 확실한 근거가 있는 이야기이다. 몸이 허약하거나 노약자, 식욕을 잃은 사람들이 밤을 먹으면 식욕이 생기고 혈색이 좋아지며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밤은 기(氣)를 향상시키고 신장을 좋게 해 준다고 한다.
    밤을 속껍질째 먹으면 시력이 좋아진다는 속설도 있다. 또 속껍질을 가루로 만들어 꿀이나 달걀 흰자위에 섞어 잔주름이 생긴 얼굴에 바르면 주름이 펴진다 하여 옛부터 가정미용에 한 몫을 해 왔다.

    생밤은 허리나 다리가 아플 때, 각기병, 피로회복, 감기예방 등에 좋은 식품이다.
    차멀미에 생밤을 씹으면 좋고, 피부병이나 칼에 찔렸을 때, 독충에 물렸을 때에도 생밤을 씹어 붙이면 해독이 된다고 한다.

     


    ▶ 기대되는 치유 효과 ◀
    신장기능이 약하고 허리, 다리가 아플 때 도움을 준다.
    피부미용에 좋다.
    소화를 촉진시켜 위나 장을 튼튼하게 한다.
    밤나무잎은 해독작용을 한다.
    피부의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해준다.

     

     

     

    대추나무


     

    어릴적 윗마을 큰집에는 아주 커다란 대추나무가 있었다. 동네에서 가장 컸던 걸로 기억한다. 해마다 많은 대추가 열렸다. 하지만 울 집 근처에는 대추나무를 심어도 성공하질 못했다. 잘 되다 어느해부터 잎들이 부풀어 오르면서 망했다. 아무래도 터를 많이타는 나무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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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의효능


    1) 끝없는 스트레스로 인해 나도 모르게 짜증이 늘고 우울하여 히스테리가 벽치고 거기에 불면증까지… 주부 병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증상은 예부터 흔한 병이었다.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하는 증상을 보일 때도 대추가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된다. 대추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경완화 작용은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므로 수험생들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2) 내장기능을 강화시켜준다.

    대추는 비위(비장과 위장, 즉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킨다. 식용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을 편하게 하며, 비장의 기운을 길러주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 식욕을 촉진시킨다. 특히 체질상으로 소음인에게 좋다.

    3) 호흡기를 튼튼하게 해준다.

    민간 약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대추는 심장과 폐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을 낫게 하며 속을 부하여 번민을 없애준다. 한마디로 감기에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4) 불면등에 좋다.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한마디로 천연 수면제라고 할 수 있는데, 대추를 씨를 빼지 않고 통째로 삶아서 먹든지 그렇지 않으면 산조인을 가루로 내어 물에 타 먹으면 된다.

    5)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에 좋다.

    대추에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작용뿐 아니라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진통 작용도 있어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6)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여자를 냉증을 치료해준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예부터 냉증 치료에 이용되었다. 말린 대추를 달여 먹으면 몸이 훈훈해질 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되어 피부도 윤택하게 된다. 냉이 많을 경우 한방에서는 물 반통에 구절초 반 단과 대추 한 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긇여 하루 세번 1컵씩 마시거나 뒷물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대추는 예부터 남자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7)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좋다.

    이뇨에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를 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추 달인 물을 수시로 마시면 오줌의 흐름이 원활해져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대추는 몸이 비대한 사람에게는 좋은 음식이지만 마른 사람에게는 그다지 도움을 주지 못한다. 마른 사람은 조금씩 먹어야 한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오줌 소태 때나 출산한 후 방광의 기능이 시원치 앖을 때는 물 1L에 대추5~6알을 넣어 달여 하루 세번 나누어 먹으면 좋다.

    8) 강장제로 힘을 나게 해준다.

    대추는 강장제로서 모든 보약에 들어가 내장 기능을 보하며 진액을 돕는 등 쇠약해진 내장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대추에 인삼을 더하여 끓여 마시면 기운을 올려주고, 식욕도 높여주며 독극물에 대한 해독작용도 하게 된다. 급.만성 간명, 간경변증에 대추차를 복용하면 간 기능이 활성화되고 담즙 분비량 또한 늘어난다.

    9) 항암효과가 있다.

    대추가 가지고 있는 비타민류나 식이성 섬유,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등은 노화방지는 물론 항암효과도 가지고 있다. 대추의 식이성 섬유는 그러한 발암물질을 흡착, 배출해 몸밖으로 밀어낸다. 뿐만 아니라 대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독하는 힘을 가지고 잇다.

    10) 여자를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대추는 한방에서 노화를 방지하고 부인병에 특효가 있는 신비로운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다. “ 대추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 는 말이 있 을 만큼 몸에 좋다. 중국의 황제나 비는 불로장수식의 하나로 대추를 즐겨 먹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대추에 아주 강한 항암작용과 함께 암을 예방하고, 알레르기성 자반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우리 몸에는‘cAMP’라는게 있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대추에는 이 cAMP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을 대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동시에 암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실험에서는 대추를 소량으로 투여한 경우보다, 대량으로투여한 경우에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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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능
        -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골고루 회복시키고 전신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신경을 안정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
       - 대추의 단맛은 긴장을 풀어주는 신경안정작용이 있어 잠을 못자고 꿈을
         꾸는 사람이나 히스테리 증상으로 화를 잘 내고 짜증을 잘 부리는
         사람에게 좋다.
        - 대추차를 꾸준히 마시면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증진시켜준다.

    * 차 만드는 법
        - 대추를 깨끗하게 씻어 물에 넣어 끓인 후 약한 불에 2~3시간 정도 계속
          끓인 후 식혀서 마시면 된다.
        - 당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먹기가 좋다.

     

     

    대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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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시골에는 잣나무가 없어서 잣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고 자란 거 같다. 근데 엄마가 만들었던 식혜에는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원천초등학교에는 몇 그루가 있는데 아직은 어려서 볼 품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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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은 소나무과에 속하는 잣나무의 씨앗으로, 큰 솔방울처럼 생긴 잣송이에서 떨어 낸다.
    잣나무는 솔잎 모양의 잎이 한 곳에서 다섯 잎씩 나오기 때문에 '오엽송'이라 고도 한다. 우리 나라를 비롯해서 만주, 시베리아, 중국 북부 지방의 산골짜기나 산 중턱에서 잘 자란다.


    잣은 옛날부터 우리 나라의 특산물로서,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명 나라 때에는 '신라 송자(신라 잣)'이라고 해서 가장 약효가 높은 것으로 '본초강목'이라는 책에 기록되어 있다. 또 '해동 송자'(동쪽 나라의 잣. 즉 우리 나라의 잣)라고 해서 고려 인삼과 함께 우리 나라의 특산품으로 중국을 비롯해서 서역 나라에까지 수출되었다.


    잣은 호도와 함께 가장 영양분이 많은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비타민나 무기염퓨가 많이 들어 있으며, 보통 잣 100g에는 약 670cal의 열량이 나와서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많은 힘을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음력 정월 대보름이면 '부럼'이라고 해서 잣, 호두, 밤 등의 열매를 먹는 풍습을 지녀왔다. 이 풍습은 딱딱한 열매를 깨물어서 '이 열매처름 이를 튼튼히 해 주십사'하는 뜻도 있었지만, 영양이 충분한 열매를 먹어서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분을 보충하려는 선조들의 지혜도 숨어 있었던 것이다.


    잣에는 각종 영양분과 함께 특수한 성분이 들어 있어서 노인이나 병자에게 좋은 영양 식품으로, 또 성인병 치료에 좋은 약재로 요긴하게 사용돼 왔다. 특히 고혈압이나 중풍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좋다고 한다.


    잣의 74%를 이루고 있는 질 좋은 식물성 기름은 피를 맑게 하면서 혈압을 내려 주고 힘을 복돋워 주는 신비한 효과가 있다. 또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도 많이 함류되어 있고 철분을 비롯해서 뼈를 만드는 인과 회분 같은 무리 염류도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질이 좋고 양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인 성분에 비해 칼슘 성분이 적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아 주는 알칼리 성분이 다소 떨어진다. 따라서 잣을 먹을 때 김이나 다시마 같은 해초류나 우유 등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한다.
    이처럼 잣은 약용 식품으로, 건강 식품으로 옛날부터 귀하게 쓰여져 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는 잣 요리법이 아주 독특하게 발전되어 왔다.


    '잣죽'이 가장 대표적인 우리의 전통 잣 요리로, 잣을 갈아서 쌀가루와 함께 섞어 끓이고 꿀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것이다. 또 엿에다가 잣을 넣은 '잣엿'도 있고, '잣박산'같이 과자에다 꿀과 잣을 붙여 만든 전통 잣과자도 있다.
    이 외에도 한국 음식에 '고명'이라고 해서 잣을 몇 알씩 뿌려 넣는 식문화가 수천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식혜나 수정과 또는 한국 전통 차에다 두서너 알씩 띄운다든지, 불고기, 갈비, 너비아니구이, 산적 등 고기 요리에 잣을 놓아 맛과 운치를 더하기도 한다. 또 생선찜이나 보쌈김치 속에 넣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면서 고소한 잣 맛을 양념으로 내는 우리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중국 사람들은 옛부터, 빼어난 풍채를 지닌 한국산 잣나무를 '신라송', '해송', '해동송'으로 부르기도 했다.
    잣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지만 소나무보다 더 푸르고 자람세가 왕성해서, 보통 키가 40m까지 꼿꼿하게 자라면서 혹독한 추위와 비바람을 이겨 내는 씩씩한 기상을 뽐내고 있다.
    잣송이는 길이가 15cm쯤이며 길쭉하게 자라는데, 가을에 잣소이가 익으면 80여 알의 잣이 벌어진 틈 사이로 떨어져 나온다. < /P>


    세계에서 잣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고 있는 곳은 압록강 유역이다. 남한에는 강원도와 경기도 산악 지방에서 잣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특히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춘천 지방에서 질 좋은 잣이 생산된다. 잣나무가 우거진 숲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함께 향긋한 잣나무 향기, 신선하고 깨끗한 자연 환경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지상의 낙원을 이루고 있다.
    잣나무로 만든 목재는 대단히 아름다우면서 가볍고 부드러우며, 그윽한 향기가 풍겨 나오기 때문에 고급 건축 재료나 가구로 쓰이고 있다.
    이처럼 잣나무는, 그 씨앗인 잣을 생산해서 사람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누리게 하고, 잣나무 숲은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우리가 마음껏 쉬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목재 또한 우리의 집과 가구를 만드는 데 요긴하게 쓰이는 등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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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나무잎차

     

     

     

     

    어린이의 설사와 이질에 좋다. 오래 마시면 몸이 경쾌하고 정신이 맑아지며 동맥 경화, 고혈압, 중풍, 신경통 등에 유효하다.

        

    ▣ 재료의 약성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잣나무의 잎을 한방에서는 백엽(柏葉)이라 한다. 잣나무를 홍송(紅松)이라고도 한다. 해발고도 1,000m 이상에서 자라는데, 높이 20~30m, 지름 1m에 달하는 커다란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흑갈색이고 얇은 조각이 떨어지며 잎은 짧은 가지끝에 5개씩 달린다. 잎은 3개의 능선이 있고 양면 흰 기공조선(氣孔條線: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이 5∼6줄씩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 '백엽을 오래 먹으면 백병을 없애고 오래 산다. 잎을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만들어 벌꿀로 환을 팥알크기로 지어 술로 81알씩 먹는다. 1년을 먹으면 10년의 명을 연장하고 2년을 먹으면 20년의 명을 연장한다. 잡육(肉類)과 오신(五辛-파, 마늘, 부추, 고수풀, 평지)등을 꺼린다.' 라고 「본초(本草)」에 기록되어 있다.
    • 백엽은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고 열매인 잣은 잣죽을 끓이고 약차에 띄우는 잣채로 사용한다.

     

    ▣ 만드는 법

     

    ⊙ 재료
    잣잎  50g / 물 300㎖

    ⊙ 끓이는 법

    • 싱싱한 잣잎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하게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국물만 따라내어 천천히 마신다.

     

     

    소나무


    어릴적에 집 옆에 있는 산에 나무 판자를 이어 붙여 신선처럼 드러누워 현실도피를 즐기곤 했었다. 그리고 어릴적엔 소나무 맨 위 보들보들한 목부분을 잘라 껌대신 먹기도 했다. 하지만 더 이상 못 자랄 소나무를 생각하니 맘이 아파 더 이상은 그런 짓을 하진 않았다.

     

    그런데 아래 글을 읽으니 소나무 숲속에서 산림욕이 아주 좋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어릴적 나무로 땔감을 할 때 아부지는 소나무는 잘 베지 않으셨다. 도끼로 자르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었다. 장작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겨울에는 소나무 잎을 많이 긁어와 엄마를 돕곤 했다. 모든게 신나고 재밌었다. 그리고 집 천정에는 소나무가 훤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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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의 목재는 오랜 세월 동안 다방면으로 이용되어 왔다. 기둥·서까래·대들보 등의 건축재로, 관재(棺材)로, 조선용으로 쓰였다. 특히 경상북도 북부와 강원도의 태백산맥에서 나는 중곰솔은 재질이 우수하여 창틀·책장·도마·다듬이·병풍틀·말·되·벼룻집 등의 가구재로, 소반·주걱·목기·제상·떡판 등의 생활용품으로, 지게·쟁기·풍구·물레통·사다리 등의 농기구재 등으로 이용되었다. 오늘날에도 완구·조각재·가구·포장용 상자·펄프·합판 등 용도가 다양하다. 연료로도 주종을 이루었다.

    온돌에 소나무장작을 때었고 취사용으로 솔갈비가 가장 뛰어났으며 조리에는 송탄(松炭)을 사용하였다. 《경국대전》에는 각 지방에서 장정들을 징집해서 소나무로 숯을 구워 바치도록 하였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또 향탄산(香炭山)을 지정하여 주민으로 하여금 숯을 굽게 하여 상납시켰다.

    소나무의 줄기에 상처를 내어 채집한 송진은 용제·의약품·화학약품의 원료로 이용되었다. 소나무의 속껍질을 백피(白皮)라 하여 생식하거나 송기떡을 만들어 먹거나 솔잎을 갈아 죽을 만들어 먹는 등 구황식품으로 이용하였다.

    한방에서는 송진을 송향(松香)이라 하며 거풍·진통·배농(排膿)·발독(拔毒) 등에 효능이 있어 풍습(風濕)·악창(惡瘡)·백두(白兜)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소나무를 벌채한 후 3∼4년이 지난 소나무 뿌리에 외생균(外生 菌)이 공생한 균괴(菌塊)를 복령(茯笭)이라 하여 귀한 약재로 쓰인다.

    소나무로 만든 술은 거풍·소종(消腫)·이뇨 등의 효력이 있으며 송엽주(松葉酒)·송실주·송운주·송하주·송절주(松節酒) 등이 있다. 송엽주와 송실주는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풋솔잎이나 풋솔방울을 따서 담은 술이다. 송하주는 동짓날 밤에 솔뿌리를 넣고 빚은 술을 항아리에 담고 봉해서 소나무 밑을 파고 묻었다가 이듬해 가을에 먹는 술이다. 송절주는 소나무 옹이를 넣고 빚은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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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편을 찔 때는 솔잎을 먼저 시루에 깔아 시루 구멍을 덮고 그 위에 송편을 한 줄 놓는다. 다시 솔잎 한줄 송편 한줄 하면서 차곡차곡 놓는다. 아마도 송편의 '송'자가 소나무 송(松)인 이유가 솔 잎을 넣고 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향긋한 솔잎 향을 배게 해서 맛깔을 더해보려는 지혜 쯤으로 생각돼왔던 솔잎 송편이 기실 더 깊은 과학에 바탕하고 있었다는 것이 최근에야 밝혀졌다.

    국민대 김기원 교수(산림자원학과)에 따르면, 식물은 다른 미생물로부터 자기 몸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가지 살균물질을 발산하는데, 이를 통칭해 피톤치드(phytoncide)라고 한다. 피톤치드는 공기 중의 세균이나 곰팡이를 죽이고, 해충, 잡초 등이 식물을 침해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인간에 해로운 병원균을 없애기도 하는데, 백일해 병실 바닥에 전나무 잎을 흩어놓으면, 공기 중의 세균량이 1/10까지 감소됐다는 보고가 있다. 그리고 결핵균이나 대장균이 섞여있는 물방울 옆에 상수리 나무의 신선한 잎을 놓으니, 몇분 후 이 세균들이 모두 죽어버렸다고 한다.

    우리 조상들이 싱싱함을 보존하기 위해 생선회를 무채 위에 담고, 구더기를 없애려고 화장실에 할미꽃 뿌리나 쑥을 걸어두고, 바퀴벌레를 쫓기 위해 은행나무 잎을 집안 구석에 두었던 것들도 알고 보면 모두 피톤치드를 이용한 지혜였다. 그러니 솔잎으로부터 피톤치드를 빨아들인 송편에는 세균이 범접하지 못해 오래도록 부패하지 않고 먹을 수 있었으니, 실로 과학적인 원리를 잘 이용한 것이 솔잎 송편이었던 것이다. (아하!)

    숲 속의 많은 나무들이 저마다 피톤치드를 내는데, 그 중에서 소나무는 보통나무보다 10배 정도나 강하게 발산한다고 한다. 옛 어른들이 "퇴비는 소나무 근처에서 만들지 않는다"(그래서 소나무 잎을 퇴비로 쓰면 채소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고 다들 그랬구나)고 한 것도 소나무의 항균작용이 너무 강해 퇴비에 유익한 미생물까지 죽여버리기 때문이다. 송편 시루에 다른 잎이 아닌 소나무 잎이 들어간 이유를 알 것이다. 나쁜 귀신은 접근 못해 그렇다면 소나무가 예로부터 잡귀를 쫓는 정화의 상징으로 생각돼왔던 이유도 석연해진다. 제사를 지내는 신당은 물론, 제수를 준비하는 도가집, 공동우물, 마을 어귀 등에는 금줄을 치는데, 금 줄에는 백지조각이나 소나 무 가지를 꺾어 꿰어둔다. 아이를 낳았다는 표시로 치는 금줄에도, 장을 담글 때 장독에도 솔가지가 꿰어졌고, 무덤가에 빙 둘러 도래솔을 심은 뜻도 모두 잡귀의 칩입과 부정을 막으려는 것이었다. 

    홍만선의 '산림경제'에 "집 주위에 소나무와 대나무를 심으면, 생기가 돌고 속기(俗氣)를 물리칠 수 있다"고 한 것도 같은 의미에서였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솔방울을 쥐고 있던 디오니 소스가 괴물 타이탄에게 먹혔다가 다시 소생하는데, 서양에서도 소나무가 잡스러움을 물리치는 정화된 힘과 생식을 상징한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피톤치드는 특히 편백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 침엽수에서 많이 발산되는데, 향기가 좋고, 살균성, 살충성이 있을 뿐 아니라, 인체에 독특한 작용을 가지고 있다. 피톤치드에는 C10H16, C16H24, C24H32 등 테르펜으로 통칭되는 다양한 화학성분들이 복합돼 있어 이들이 진통작용, 구충작용, 항생작용, 혈압강하, 살충작용, 진정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르펜은 사람의 자율신경을 자극하고, 성격을 안정시키며, 내분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감각계통의 조정 및 정신집중 등에 좋은 작용을 하는 숲 속의 보약이라고도 불린다. 김기원 교수에 따르면, 테르펜이 동물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몸 속의 코르티솔의 농도를 현저하게 낮춰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그러니 환자들의 요양소가 왜 늘 숲 속이나 숲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는지도 설명이 된다. 중년의 어른들이 부르는 유행가 중에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가네"하는 '산장의 여인'이라는 노래가 있다. 와병 중인 노래의 주인공이 왜 '산장'의 여인일 수 밖에 없는지, 그리고 머물렀던 산장주변 에는 분명히 소나무가 많았을 것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향기나는 나무 향기나는 사람 테르펜 성분을 많이 내는 소나무는 그 쓰임새가 참으로 많다. 도가나 불가의 선식에는 솔잎이 필수품이었다. (어제 까르푸에 가서 선식 코너에 가서 무슨 재료가 쓰이나 봤더니 소나무 잎 말린 것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이유가 다 있군)

    선승들이 좌선수행을 할 때 종종 다른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솔잎가루와 콩가루를 섞은 것을 한줌 털어 넣고 물만 마시는데, 그래도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며, 힘이 생기고, 추위와 배고픔도 모른다고 한다. 신경통이나 풍증을 치료할 때는 한증막에 솔잎을 깔고 솔잎 땀을 흘린다. 특히 솔잎이나 솔뿌리를 삶은 물로 목욕을 하면 젊어진다고 하는데, 혹자는 이것이 솔잎에 함유된 옥시팔티민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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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 송화가루의 효능
    [서울경제 2004-05-20 19:43]
    ‘송화(松花) 가루 날리는/외딴 봉우리//윤사월 해 길다/꾀꼬리 울면//산지기 외딴 집/눈 먼 처녀사//문설주에 귀 대고/엿듣고 있다’(박목월의 윤사월)숲이 있는 시골마을 늦은 봄의 정경이 눈에 떠오르는 듯하다. 윤사월은 아니지만 언제나 이맘때면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예외 없이 송화가루가 바람에 가득 날린다. 그러다가 여름을 재촉하는 비라도 한바탕 내리고 나면처마 밑 골을 따라 흘러내리는 낙수 위에는 먼지처럼 누런 송화가루가 떠있곤 했다.시골 아이들에게 무르익은 봄 솔가지에 달려있는 송화는 쏠쏠한 군것질 거리였다. 아직 푸른 송화를 손으로 훑어내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면 약간 씁쓰레한 송진 맛과 함께 송화 꽃술에서는 은근한 단맛이 흘러나왔다. (난 한번도 그런적이 없는데...)그러다가 여름 가까운 이맘때쯤 꽃가루가 푸석푸석하게 꽃술의 허물을 벗고 노출되기 시작하면 어머니들은 바람에 날리기 전 소반을 받쳐들고 가서 꽃가루를 살살 털어다가 다식을 만들거나 변비를 치료하는 민방 약으로 사용하였다.

    지금은 송화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이 까마득한 옛일처럼 되었고, 젊은 층이하의 세대에서는 송화가 무엇인지 조차 모를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북한산 과자의 목록에는 여전히 송화로 만든 다식이 빠지지 않고 들어있다. 대부분의 꽃들처럼 빛깔과 향, 꿀 같은 곤충 유인 도구를 갖고 있지 않은 겉씨 식물들은 꽃가루를 멀리 떨어진 다른 나무들에게 날려보내기 위해다른 꽃들보다 훨씬 많고 풍부한 꽃가루를 생산해 낸다.

    옛 사람들이 송화가루를 음식으로 사용한 것은 단순히 빛깔이나 고소한 맛때문만이 아니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도 송화가루의 효용이 적혀있는데, '송화는 맛이 달고 온하며 독이 없다. 심폐를 윤(潤)하게 하고 기(氣)를 늘린다. 풍(風)을 제거하고 지혈을 시킨다'고 적고 있다. ‘당본초’는 '송화를 술로 먹으면 몸이 경쾌해지고 병을 다스릴 수 있으니, 솔잎솔가지, 솔 껍질보다 약효가 더 좋다'고 하였다. 민방에서는 송화가루를지네가루 꿀과 함께 섞어 솜에 묻힌 뒤 코속에 넣는 방법으로 축농증을 치료하는 데 쓰기도 했다.언제든 따서 사용할 수 있는 솔잎은 차로 끓여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중풍)을 예방하고, 신경을 편하게 다스려 위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솔잎차는 향까지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솔잎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송화는 한방에서도 이용법이 내려오고 있다.송화는 칼로리가 매우 높아 인공 이유식과 거의 같은 100g당 400kcal 정도의 열량을 갖고 있다. 이는 같은 양의 벌꿀(290㎉)이나 인삼(390㎉)보다높아 춘궁기에는 구황식물로서도 탁월한 식품이 될 수 있었다는 뜻이다

     

     

     

    산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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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 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봤다. 이런 나무가 산에도 있나 싶었다. 하지만 텃밭 위 산에 오르는데 이런 나무를 몇 그루나 봤다. 끝에 딸기가 붙어 있는데 올해는 꼭 맛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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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의 숲에서 자란다. 높이 7∼12m이다. 가지가 층층나무처럼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3.5∼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약간 물결 모양이다. 뒷면 맥액(脈腋)에 털이 빽빽이 난다. 곁맥은 4∼5쌍,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포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3∼6cm이다.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20∼30개가 모여서 달린다. 열매는 취과로서 딸기처럼 모여 달리며 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미국산딸나무(C. florida)는 포가 붙고 열매는 취과가 아니다. 정원수로 심으며 목재는 기구재와 조각재로 쓰며 열매는 식용한다.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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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효(꽃잎=여야지) 수렴, 지혈에 효능, 산딸나무발효 → 꽃 → 잎 및 잔가지 →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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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나무딸기,산딸기까지 모두 복분자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산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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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면주가(술은 안먹지만...)에 가면 산사춘이라는 술이 있었던가 같다. 그것이 이 산사나무로 만든것인지 모르겠다. 옆 학교에도 몇 그루가 있다. 열매는 아주 많이 열리는데 먹을 수 없는 것 같은데... 그런가? 함 알아보자. 그런데 얘가 May Flower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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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위나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6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가까우며 길이 6∼8cm, 나비 5∼6cm이다.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밑부분은 더욱 깊게 갈라진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2∼6cm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5개씩이다. 수술은 20개이며 암술대는 3∼5개,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는 이과(梨果)로서 둥글며 흰 반점이 있다. 지름 약 1.5cm이고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넓은잎산사(var. major)는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 지름 약 2.5cm이고, 좁은잎산사(var. psilosa)는 잎의 갈래조각이 좁으며, 가새잎산사(var. partita)는 잎이 거의 깃꼴겹잎같이 갈라지고, 털산사(var. pubescens)는 잎의 뒷면과 작은꽃자루에 털이 빽빽이 나며, 자작잎산사(for. betulifolia)는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사자(山査子)라고 하며 건위제·소화제·정장제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고기를 많이 먹은 다음 소화제로 쓴다. 유럽에서는 유럽산사나무의 열매를 크라테거스(Crataegus)라고 하는데, 강심제로 쓰고 5월에 꽃이 피므로 메이플라워(May flower)라고도 한다. 한국·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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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문화 산사나무가 알려진 것은 아주 오래 전이었지만 날카로운 가시가 많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주로 울타리를 치는 데 쓰임새가 있었다. 약초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중세부터 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는 산사나무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서 심장과 혈액순환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하는 데 중요한 치료제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산사나무는 이전에 신성시되고 액운을 막아주는 식물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래서 갓난아기를 병과 액운으로부터 보호해 주기 위해서 아기의 잠자리에 산사나무 가지를 놓아두기도 하였다. 또한 산사나무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기분을 좋게 해주고 우울증을 없애 준다고 믿기도 하였다. 산사나무는 고대로부터 출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겼다. 그리스에서는 결혼식에 하객들이 산사나무를 지니고 있었는데, 이는 신혼부부에게 행운과 부를 준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로마에서는 신부가 산사나무로 만든 횃불로 불을 밝힌 신부의 방으로 신랑이 안내할 때 산사나무 가지를 선물하였다. 기독교화 되면서 산사나 무에 얽힌 신화도 기독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변화하였다. 한 예로 산사나무는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되었는데 그 이유는 예수가 썼던 가시로 만든 관이 바로 산사나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산사나무는 결코 벼락을 맞는 일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예수의 이마에 닿았던 나무를 악마로부터 나오는 벼락이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었다.

    식물적 특성
    장미과에 속하는 산사나무는 키가 5m까지 크는 가지가 무성한 관목으로 가시가 많이 나있다. 3-5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잎은 계란을 엎어놓은 모습이며 짧은 줄기를 가지고 있다. 우산 모양으로 피는 꽃은 가지의 끝에서 핀다. 꽃의 색은 흰색이며 수술은 붉은 색이다. 붉은 열매 안에 씨앗이 들어 있다.

    이용부위
    5월과 6월 사이 피기 직전 혹은 막 피어난 산사나무 꽃과 잎, 9월 하순에서 10월에 익은 산사나무 열매

    주요 성분
    정유, 플라빈, 타닌

    효능
    관상동맥의 혈액순환 향상, 관상동맥의 지속적인 확장, 심장근육에서의 혈액순환 향상, 혈압조절 (특히 혈압을 내려 줌), 심장근육의 기능향상, 일반적인 안정작용 등이 지금까지의 연구결과 확인되었다. 동맥경화와 심장 과부담의 결과로 나타나는 초기적 심장기능, 심장근육 약화와 독감과 같은 감염질환 및 심장의 두근거림과 심장부위의 중압감, 약간 느려진 심장박동, 심장마비 후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차를 장기간 마셔야 효과가 나타남을 유의해야 한다.

    이용법
    1 차 숟갈(1.5g)의 산사나무 꽃과 잎에 뜨거운 물 150ml를 넣고 10-15 분간 우려낸 뒤 하루에 3-4 잔씩 마신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부작용은 일반적으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위에 언급한 증상들이 심장 기관의 원인에 의한 경우 산사나무는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산사나무를 약제로 이 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의 진단이 필요하다. 산사나무를 복용한지 4주가 지나서도 효과가 없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숨이 차거나 어지러움증 또는 목이나 팔 상복부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와 발이 붓는 경우에도 의사와 상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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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는 산사나무의 열매입니다. 우리말로는 아가위라고 하고, 북한에서는 찔광이라고 부릅니다.
    <동의학사전>에 산사는 맛은 시고 성질은 서늘하다.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오줌을 잘 누게 하고 열을 내리며, 혈을 잘 돌게 하고 독을 푼다. 붓는 데 각기, 오줌누기 장애, 달거리 아픔, 부스럼, 헌 데 등에 쓴다고 했음니다.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멎게 하며 위와 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데 빠져서는 안될 약재가 산사입니다.
    산사는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에도 좋고 항암 작용도 뚜렷합니다. 산사를 달인 즙을 종양을 이식한 동물에게 먹였더니 생명이 훨씬 연장되었습니다.
    또 흰생쥐의 복수암 세포를 억제하는 뚜렷한 효과가 있으며 산사 씨앗을 달인 물은JTC-26암세포에 대한 억제율이 50-70퍼센트였습니다.
    하루 3-6g을 달여 먹는다.

     

    감나무

    어릴적 우리집은 감나무로 둘러 쌓여 있었다. 마당 앞에 하나, 우물가 옆 하나, 변소(?) 옆 하나, 거름터 옆 하나, 안방 쇠죽 끓이는 곳 옆 단감나무 하나, 그리고 토란 밭에 넓떡 감 하나, 집 뒤에 여럿, 하여튼 수십그루 되었다. 한해는 너무 감이 풍작이어서(농약을 안쳐서 다 떨어지곤 했다. 아래에 병충해에 강하다고 한거 뻥인거 같다. 특히 넓떡감은.) 손으로 따기 힘들어 마구 흔들어 땃다. 몇 가마니 가득 싣고 가서 장에서 80만원을 벌었던 기억이 난다. 어릴 때였지만 돈 액수는 기억에 남네. 지금은 다 베어 버렸다. --;;; 울 아부지가 사과 심을려고. 다시 심어 뒀으면 좋겠지만 시골에서 누가 관리를 할려나.

     

    감나무는 어릴적 놀이터였다. 감꽃은 풀 줄기에 이어 목거리를 만들고 먹기도 하였고 어린 감이 벌레 먹어서 떨어지면 단지에 소금 넣고 삮(?)혀 단감 만들어 먹었고 여름에는 그늘 밑에 공기돌 놀이(--;;;)를 죽어라고 해대기도 했고 들청을 그 밑에 두고 시원스레 누워있기도 했다.

     

    그리고 마을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그 높은 나무를 매일같이 오르내렸고 그때마다 떨어진다고 엄마는 소리치고... 가을이 되면 할머니는 감을 부지런히 깍아 지붕위에 올려 놓고 오랫동안 햇볕에 말렸고 엄마는 그 꽂감으로 시원한 음료를 겨울에 내 놓았다.

     

    그런데 팀장이 어렸을 때는 감 많이 먹고 변비 걸려 의사를 불렀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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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에는 단감과 떫은 감이 있는데 단맛을 갖는 것이 단감이다. 감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이 곶감이고, 익어서 붉고 말랑말랑해진 것이 홍시 또는 연시이다.감은 영양가치가 매우 높은 과일 중의 하나이다. 감은 다른과일에 비해서 수분은 작은 편이며 당분은 주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지는데 약 14%정도가 된다.

    비타민 A가 400단위(IU)/100g정도로 매우 많으며 비타민 C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감잎에는 비타민 C가 어린잎에는 500mg/100g, 성엽(성엽)에는 200mg/100g이 함유되어 있어 딸기, 귤 등의 과일 보다 월등히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감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비타민 C 전구체로서 일반 비타민 C와 달리 열이나 물, 공기 등에 노출되었을 때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또 감잎에는 지혈, 혈압강하작용 등을 하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감에서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은 탄닌이다. 다 익지 않은 감은 떫은 맛을 내고 다 익거나 우린감(침시),곶 감은 단맛을 내는데 이것은 수용성이던 탄닌이 불용성이 되어 떫은 맛을 느낄 수 없게되는 것이다.위궤양이나 설사 등의 소화기 질환에는 감이 좋다 . 이것은 감에 많이 들어 있는 탄닌산의 강한 수렴작용 때문이다. 수렴작용이란 피부를 수축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체내에서 점막표면의 조직을 수축시켜 설사를 멎게하고 위궤양의 증상을 완화한다.

    그러나 변비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한다. 또 이 탄닌산은 지혈작용이 있어서 뇌일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좋으며 모세혈관 강화작용도 있어서 고혈압 등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매우 유효하다. 특히 감잎에는 루틴이라는 혈압강하 물질이 있고 이뇨작용도 있어서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이 있는 사람이 차로 마시면 좋다. 탄닌산의 수렴작용으로 감을 화상에도 사용한다. 떫은 감을 으깨어 환부에 듬뿍 바르고 그 위에다 붕대를 감아주면 곧 낫는다.

    가벼운 증상이면 바르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통증이나 화기가 있을 경우엔 사과를 갈아서 붙이고 사과가 따뜻해지면 자주 갈아준다.2~3년사이에 뇌일혈로 쓰러진 적이 있는 사람은 날감을 갈아서 걸른 즙과 무우를 갈아서 걸른 즙을 동량 섞어서 1회에 4스푼씩 하루 2~3회씩 일주일씩 격주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숙취를 해결하는데도 감이 좋다. 몸에 흡수된 알콜 중 약 10%는 오줌과 호흡으로 배설되고 나머지는 산화되어 분해되어야한다. 알콜의 산화 분해를 도와주는 성분이 과당과 비타민 C인데 이 성분이 감에 많기 때문에 숙취예방과 치료에 좋다.익은 감의 꼭지도 약제로 쓰인다. 민간요법에서는 딸국질과 어린이 야뇨증에 말린 감꼭지를 달여먹도록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목이 아프거나 갈증이 있을 때 홍시를 먹도록 하고 있으며 위가 약해서 소화가 잘 안되는 증세에도 곶감을 먹도록한다. 감이나 감잎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성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과일로나 감잎차로나 죽으로 해서 자주 복용하면 고혈압등의 순환기질환자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의 예방 치료에 유용하며, 노인의 건강식으로도 좋다.

    감은 찬 음식에 속하므로 위가 냉한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나 곶감을 죽으로 하여 먹으면 찬기운이 많이 완화된다. 또 빈혈이나 저혈압인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데 이것은 감의 탄닌이 철분과 결합하여 철분의 흡수를 방해 하기 때문이다< /U>.

    감을 도토리묵과 함께먹을 경우엔 도토리묵에도 탄닌이 많기 때문에 변비가 심해지고 빈혈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니 주의한다.

    곶감죽과 감잎차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다.

    곶감죽은 곶감 2~3개를 잘게 썰고 백미 60g 넣어 처음부터 같이 끓여서 죽을 만든다. 열을 가해서 감의 찬기운을 어느정도 완화할 수 있으며 아침 식사 대용, 설사가 있을 때, 여름과 가을에 복용하면 좋다. 곶감죽을 먹을땐 게를 먹지 않도록 한다.

    감잎차를 만들려면 먼저 어리고 연한 감잎을 따서 엽맥을 떼어 내고 시루에 찌든가 끓는 물에 1분 가량 담갔다가 꺼내서 물기가 없어지면 잘게 잘라서 그늘에서 말린다. 잘 마르면 밀페된 용기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하여 먹는다. 감잎 2.5g에 물 800ml 정도의 비율로 끓인 물을 부어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두었다가 마신다. 기호에따라 매실주, 유자청을 넣어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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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필묵이 귀했던 시절 감나무잎은 훌륭한 필기장이 되었다. 주운 잎을 한 장씩 펴서 책갈피 같은 것에 끼워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으면 된다. 여기에 먹으로 글씨를 쓰면 잘 써진다. 다른 잎은 미세한 털이 있어서 먹이 잘 묻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감나무는 매끄러워 먹이 잘 묻는다.
    기록한 감잎의 꼭지 쪽에 구멍을 뚫고 묶으면 작은 책이 된다. 얼마나 운치 있는 책인가. 한 권의 자작 시집을 만들어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옛 시인 묵객들은 시엽제시(?葉題詩)라 하여 말린 감잎에 시를 써서 주고받았다.
    감나무잎에 연시를 써서 연인에게 전하면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었다. 시정이 담긴 천연의 멋진 러브레터라고나 할까. 한 장의 낙엽에 지나지 않지만 옛 선비들의 낭만이 서려 있다고 할 수 있다.

    떫은 감에서 뽑은 즙은 옷감을 염색하는데 쓴다. 제주도의 작업복인 갈옷은 감물을 들여 붉게 한 것이다. 감에서 뽑은 탄닌은 잉크, 페인트 첨가제로 쓰고 의약품을 만든다.
    한국의 전통 가구는 좌우대칭의 미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여기에 가장 합당한 목재가 바로 감나무이다. 감나무 목재를 반으로 켜서 펼치면 좌우의 무늬가 대칭이 된다. 반다지, 옷장, 머릿장 같은 가구에 먹감나무 목재판을 붙이면 좌우 대칭의 무늬를 살릴 수 있다.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어서 예로부터 먹감나무 목재는 전통가구 제조에 널리 쓰였다.
    그러나 귀중한 먹감나무도 70년대 나무젓가락이 유행하면서 늙은 감나무는 목재용으로 잘려 나갔다. 최근에는 골프가 유행하면서 한국산 감나무 목재가 골프채의 우드헤드로 최고라 하여 수출까지 하고 있다. 감나무의 수난시대가 열린 셈이다.


    앵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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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초인데 벌써 앵두열매가 잘 익었다. 회사 교육하는데는 열매가 아주 크고 먹음직스럽게 익었다. 도대체 어디다 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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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도나무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고, 과수로 뜰에 심거나 인가 주변의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 껍질이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7cm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2∼4mm이고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같이 피고 흰빛 또는 연한 붉은빛이며 지름이 1.5∼2cm이고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원통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이고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둥글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꽃잎보다 짧으며, 씨방에 털이 빽빽이 있다.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1cm이고 6월에 붉은빛으로 익는다. 성숙한 열매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상용으로도 가치가 있다. 번식은 씨뿌리기·꺾꽂이·포기나누기 등으로 한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가지를 약재로 쓰는데, 열매는 이질과 설사에 효과가 있고 기운을 증강시키며, 불에 탄 가지의 재를 술에 타서 마시면 복통과 전신통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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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의 제철 과실에는 앵두, 오디, 산딸기가 있는데 이중 앵두는 한방에서 위를 보호하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며, 단오 무렵 무더위로 허덕일 때 입맛을 돋워주는 음식의 재료로 쓰인다. 앵두로 만드는 단오의 시절음식은 앵두화채인데 이는 앵두의 씨를 빼고 꿀에 재었다가 다시 꿀물에 넣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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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화채

    앵두화채는 앵두의 씨를 뺀 과육을 설탕이나 꿀에 재었다가 오미자를 우려낸 물에 타서 먹는 청량음료다.

    경희대 한의과대 김덕곤 교수는 “앵두는 미각을 환기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머리 쪽에 충천한 기운을 아래쪽으로 내려주는 효능이있다”며 “특히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몸이 잘 붓는 사람들이 먹으면좋다”고 설명했다.

    동의보감에서는 앵두가 오장육부의 기운과 소화 기능을 강화한다고 했다.

    또한 앵두에 들어 있는 칼륨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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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에는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어 새큼한 맛을 냅니다.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능을 가지고 있음.
    앵두에는 정장효과가 있는 펙틴이란 성분 때문에 젤리나 잼도 잘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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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콤한 맛의 성분은 사과산과 구연산 등의 유기산인데 1.5% 가량 들어 있다. 이러한 유기산은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능도 가지고 있다.
    앵두에는 정장효과가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많아 젤리나 잼도 잘 만들어 진다.
    앵두씨에는 특수한 배당체로서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은 펜치오비오스라는 당분과 만데로니트릴이라는 성분이 결합한 것이다. 만데로니트릴이라는 것은 분해 되어 벤즈알데히드와 청산이 된다. 벤즈알데히드는 좋은 향기 성분이나 청산은 맹독성 물질이다.

    ♠ 기관지염에는 앵두나무잎 30g에 흑설탕을 적당히 섞어 물에 끓여 먹는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8.1%, 탄수화물 10.0g, 칼슘 22mg, 인 17mg, 비타민 A 110I.U. C 14mg.

     

     

     

    살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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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 살구나무가 유난히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많이 줄었다. 처음 회사 나무 심을 때 살구나무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진 사람이 살았던 거 같고 요새는 그냥 귀찮은 나무로 인식하는 사람이 있나보다. 어릴적에 울 동네에는 거의 없던 거였다.

     

    <표6> 살구의 성분(100g 당)

    수분

    섬유

    당질

    칼슘

    인

    철

    Vit.C

    Vit.A

    Vit.B1

    VitB2

    85%

    0.9%

    12.6%

    17mg

    21mg

    0.4mg

    5mg

    3300IU

    0.02mg

    0.03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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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는 간에 필적한 정도로 헤모글로빈 재생 효력이 뛰어나고 폐암과 췌장암을 예방하는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암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살구는 애연가들에게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살구가 폐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은 다른 오렌지색을 띤 과일이나 야채와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 실험 결과, 베타카로틴은 폐암과 피부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는 성과를 보였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은 사람의 경우 폐암, 피부암, 후두암의 사망률이 낮게 나타났다.

    과일 상태보다 말린 살구를 먹는 것이 몸에 좋다. 말린 살구에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복숭아가 좋다는 얘기가 전해온다.복숭아의 사촌격인 살구는 담배와 관련된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일본의 한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살구에 많 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을 실험한 결과 폐암과 피부암을 포함한 여러가지 암이 억제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서양에서도 살구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살구에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은 항노화 작용과 함께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한방에서도 살구는 진해-거담제로 사용되며 기관지염 폐결핵 만성기침환자들에게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살구에는 독도 들어 있다. 중국 의서인 본초에 따르면 살구에는 독이 있어서 많이 섭취하면 정신이 흐려지고 근육과 뼈에 해가 온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가래가 끓거나 숨이 차며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살구를 사용하고 있다. 또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됐을 때 살구씨를 갈아 하루에 한번 7개 분량을 지속적으로 먹고 다음 7일간은 중단하고 또 7일간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살구는 또 대장을 깨끗이 하고 얼굴에 생긴 주근깨나 검버섯 기미 등에도 특효가 있다고 전해온다. 영양학자들은 살구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으로 생살구보다 마른 살구를 먹는 것이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 다고 권유하고 있다. 단, 많이 먹으면 살구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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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의 약 90%가 과육이며 주요 성분은 당분이다. 유기산은 시트르산·사과산 등이 1∼2% 들어 있고, 무기질은 칼륨이 59%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비타민A의 효과를 내는 베타카로틴이 말린 열매에 5∼8mg이 들어 있다. 종자는 행인이라고 하는데, 인·단백질·지방 함유량이 많고 아미그다린도 들어 있다. 쓴맛이 있는 것은 고인이라 하여 약으로 쓰고, 단맛이 있는 것은 첨인·감인이라 하여 먹는다

     

    살구씨 기름의 효능

    Apricot Kernel (애프리코트 커넬) : 살구씨앗으로 추출되는 오일로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포함.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한 오일로 피부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철분이 풍부하여 천연Bood Tonic이라 불리는 오일.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 에 아주 쉽게 스며들어 피부의 탄력을 유지시켜 줍니다. 민감한 어린아이들의 피부에도 아주 좋은 부드럽고 가벼운 오일로 주름살 제거 및 스트레치 마크를 없애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칡


     

    아직도 어느 것이 칡인지 정확히 구분하지 못하겠다. 칡은 아주 신비로운 느낌이 난다. 어릴적엔 동네 시야(형)들을 따라다니다 좀 얻어 먹곤 했고 직접 캔 적은 한번도 없다. 아니 엄두를 못 냈다. 형들은 울창할 때 바위 옆에 자라는 커다란 칡을 캤는데 그건 내겐 너무 벅찬 일이었다. 험한 바위돌 옆, 큰 돌들 몇개를 파내야 하는 큰 일이었다.

     

    조금 얻은 칡은 껌대신 씹었다. 맛이 좀 씁하지만 괜찮다. 군것질 거리로. 하지만 칡 때문에 머리에 영광의 상처가 아직도 있으니. 어릴적 나는 늘 형을 따라 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학교 갈 때 지나는 아주 높다란(그 때 보기엔) 산에 형과 동네 형 친구들이 있었다. 나는 형 쫓아 간다고 정상을 향해 올라갔는데 가파르게 되어 암벽등반 비슷한 70도 각도로 오르고 있는데 위에서 돌을 굴린 거다.  그 돌이 내 머리에...쿵. 7바늘 꿰메야 했다. 그 당시 울 아부지 등을 잡고 병원에 가던 기억이 어렴풋 난다. 형은 아부지에게 아주 혼쭐이 나야헸고 난 형한테 의기양양하게 '거봐. 조심했어야지'하는 투로 한껏 목을 뻣뻣히 세웠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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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게 뻗어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고 갈색 또는 흰색의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털이 많고 마름모꼴 또는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10∼15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개로 갈라진다. 잎 뒷면은 흰색을 띠고, 턱잎은 길이 15∼20mm의 바소꼴이다.
     
    꽃은 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길이 10∼25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포는 길이 8∼10mm의 줄 모양이고 긴 털이 있으며, 작은포는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이고 길이 4∼9cm의 넓은 줄 모양이며 굵은 털이 있고 9∼10월에 익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 뿌리의 녹말은 갈분(葛粉)이라 하며 식용하고, 줄기의 껍질은 갈포(葛布)의 원료로 쓰며, 뿌리를 삶은 물은 음료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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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칡은 예로부터 농촌에서 새끼줄 대용으로 사용되어 옴으로써 섬유질 성분으로 이용되어 왔으며 토사의 유출을 막기 위한 사방용 식물로서, 또는 퇴비 및 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양봉을 위한 꿀 제용 식물로 이용되고 있다.

    칡은 부위별로 구분하면 머리, 몸통, 꼬리부분으로 나뉘며 단면으로 구분해 보면 겉껍질, 중간, 속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위별로 쓴맛은 머리 겉껍질에 단맛, 갈분(녹말)은 몸통 중간부분에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칡 특유의 향긋한 냄새는 전반적으로 어느 부위든지 많이 나며, 특히 머리와 겉껍질에서 많이 풍긴다. 또한 칡뿌리의 성분을 알아보면 수분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탄수화물, 무기질이 많으며 비타민 중 C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소주에 칡즙을 넣으면 15.4% 정도 희석되며, 칡을 채로 썰어 넣으면 17.1% 정도 알코올도수가 떨어진다. 이것은 알코올이 칡속으로 스며들고 반대로 칡의 여러 영양분이 소주 속으로 용출되며 향기까지 더해져 먹기 좋은 순환 칡주로 변한다. 최소한 30분 후에 먹으면 효과적이다.

    칡의 부 위별로 알코올을 떨어뜨리는 순서는 몸통, 꼬리, 머리 부분이고 몸속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떨어지게 한다. 사람이 술을 마시면 몸속에 알데히드가 생기는데 칡뿌리는 알데히드를 54% 정도 줄여 줘 피로를 빨리 풀어 줄 수 있다. 흰 가루(갈분)가 알코올의 농도를 변화시키고 혈중 알코올농도를 빨리 떨어뜨려 술을 빨리 깨게 한다.

    칡은 숙취 해독, 위장 간장 보호, 소화불량, 해열, 설사, 변비, 당뇨, 피로 회복 등에 효과가 있고 탄수화물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아주 훌륭한 건강식품이 되리라 생각하여 칡의 이용은 다음과 같다.


    ①.갈분

    야생하는 칡뿌리에서 채집한 녹말을 말하며, 칡녹말이라고도 한다. 각종 녹말 중 가장 질이 좋은 것으로 병자나 유아의 영양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칡뿌리는 양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는 늦가을에서 이른봄에 걸쳐 채취하여 흙을 깨끗이 씻어 낸 다음, 적당히 잘라 그늘에서 건조시켜 분쇄기를 이용하여 빻는다. 대바구니나 소쿠리를 3분의 2 남짓하게 물 속에 담그고, 빻은 칡뿌리를 넣고 손으로 잘 저어 녹말을 씻어낸 후 소쿠리에 남은 찌꺼기는 버린다. 이와 같이하여 얻은 녹말에는 잔잔한 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다시 마대나 무명으로 만든 자루에 넣고 짜낸다. 2~3시간 경과하여 녹말이 완전히 침전되었을 때 윗물을 쏟아 버리고 다시 물을 붓고 잘 휘저어 놓는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면 빛깔이 매우 흰 녹말이 된다.



    ②. 갈분옹이

    갈분으로 쑨 미음, 갈분 1숟가락에 물 2컵의 비율로 쑤는데, 물이 팔팔 끊을 때 갈분을 넣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뜸을 들인다. 소금과 생강즙으로 간을 맞추고 설탕이나 꿀을 곁들여 낸다. 갈분은 칡뿌리로 만든 녹말가루로 갈증과 주독을 풀어 주며 이뇨에도 효험이 있다고 하여 한방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③. 갈분차

    갈분에 소량의 물을 붓고, 설탕을 넣은 다음, 팔팔 끊는 물을 부어서 캔 음료, 우유, 녹차, 코코아 등을 약간 넣어도 좋다. 이 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력을 돕기 때문에 특히 허약자나 환자에게 좋고, 야식으로도 적당하다. 농도는 3∼5%가 적당하다.



    ④. 갈근

    칡의 뿌리를 껍질을 벗겨 잘게 썰어서 말린 것. 겉은 회백색으로 섬유성이고 맛이 좀 쓰다. 성분은 녹말이며 한방에서는 약용으 로 사용된다. 갈근탕은 감기약으로 유명하다.



    ⑤. 갈근차

    우리나라 차의 하나. 말린 칡뿌리를 뭉근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마시거나 칡뿌리를 볶아 짓찧어 가루를 만들어 더운 물에 타서 마신다.



    ⑥. 갈근탕

    갈근을 이용한 한약의 일종으로 감기 증세에 쓰인다.



    ⑦. 갈포

    칡 섬유로 실을 자아 짠 베, 칡 줄기를 삶은 다음 흐르는 물에 담그고, 청초 속에서 발효시켜, 다시 수중 처리를 한 다음 볕에 말려 섬유를 만든다. 옛날부터 서민들의 옷감으로 사용된 때도 있었으니, 대개는 고귀한 사람의 상복으로 쓰였다. 오늘날에는 옷감으로 쓰이는 일은 거의 없고, 벽지, 포장용, 장본용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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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기,해열,설사,복통
    칡가루를 볶아 옅은 소금간 또는 꿀을 넣어 뜨거운 것을 마신다.

    *두드러기,중이염,어깨결림,신경통,류머티스,편도선염,축농증
    갈근탕을 마시면 잘 듣는다. 갈근탕은 뿌리 8.5g,마황(麻黃),생강,냉이 각 6.5g,계피,작약,대추,감초 각 5g을 물 20cc로 반정도로 달여 하루 3회에 나누어 온복한다.

    *식중독
    생뿌리를 짠 즙을 마시든지 말린 뿌리를 달인 즙을 마시면 좋다.

    *냉증,빈혈,저혈압,내장하수,생리불순
    칡가루를 사용한 요리를 먹도록 한다. 칡은 보온효과가 있고 세포에 활력을 주므로 몸이 따뜻해지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환자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식품이다. 단, 감자,고구마전분 등을 칡가루라고 팔고 있는 가짜 칡가루는 그 약효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간장병
    생즙을 아침,저녁으로 한 잔씩 마시면 효과가 있다.


    *충수염
    칡뿌리 가루 5숟갈을 컵에 타서 마신다.

    *신경통
    같은 양의 돼지고기와 같은 양의 칡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섞은 다음에 약한 불에서 푹 고아 수프를 만들어 먹는다.

    *심장병
    칡뿌리를 여러개로 나누어 햇볕에 말린다. 그것을 한줌 정도 적당량의 물을 붓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매일 1-2숟갈씩 계속해서 복용한다.

    *황달
    칡뿌리를 5cm길이로 잘라 4-5홉의 물로 약한 불에서 3분의 2가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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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칡차(갈근차)

    효능 및 특성
    칡차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생칡을 짜서 즙을 내어 만든 생칡차와 칡의 뿌리를 달인 칡차가 있다. 그리고 칡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葛根)이라 하는데, 기침·감기에 효과가 뛰어난 갈근탕의 주재료이다.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재 료
    칡뿌리 30g, 물 적당량, 꿀 약간

    만드는법
    칡뿌리 30g을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간 불로 줄이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물만 따라 내어 꿀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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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칡의 효능

    약재에 대하여

    칡은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나무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 양지쪽이나 골짜기 같은데 흔히 자란다. 줄기는 길이 6~10m쯤 자라고 잎은 큼지막한 달걀 모양이며 8월에 좋은 향기가 나는 보라색 꽃이 피어 가을철에 꼬투리 열매가 익는다.
    뿌리는 굵고 살이 쪘으며 녹말이 많이 들어 있다. 녹말을 뽑아 내어 국수나 떡을 만들어 먹고 줄기에서 섬유질을 뽑아내어 청올치라 하여 갈포의 원료로도 쓰인다.
    칡은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굵고 질긴 뿌리가 땅속을 깊이 파고 드는데, 여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서는 캐낼 수가 없다. 요즈음에는 포크레인을 동원하거나 특별히 만든 도구를 써서 칡 뿌리를 뽑아 올린다.

    약성 및 활용법

    어린순으로 나물을 해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칡밥을 지어서도 먹는다. 뿌리에서 즙을 짜서도 먹고 잎을 말려 차로 만들기도 하며 어린순을 꺾어 말려서 "갈용"이라 하여 몸의 원기를 돋우는 약으로 쓰기도 한다.
    칡 뿌리는 감기, 머리 아픈 데, 땀이 잘 나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당뇨병, 설사, 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칡꽃은 열을 내리고 가래를 잘 나오게 하며 술독을 푸는 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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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보감>에 나와 있는 칡 뿌리의 약성은 다음과 같다.
    "성질은 평하고 서늘하다. 맛이 달며 독이 없다. 풍한으로 머리가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땀이 나게 하여 표를 풀어주고 땀구멍을 열어 주며 술독을 푼다. 번갈을 멈추며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가슴에 열을 없애고 소장을 잘 통하게 하며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 족양명경에 들어가는 약이다. 족양명경에 들어가서 진액이 생기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허해서 나는 갈증은 칡 뿌리가 아니면 멈출 수 없다. 술로 인해서 생긴 병이나 갈증에 쓰면 아주 좋다. 또 온학과 소갈을 치료한다."

    칡은 가을이나 봄에 뿌리를 캐서 물로 씻어 그늘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쓴다. 칡은 70%쯤이 물로 되어 있으나 그 밖에 당분, 섬유질, 단백질, 철분, 인,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고 다이드제인, 다이드진 등 열을 내리고 머리 아픈 것을 낫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

    칡은 땅속에서 물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다.
    칡은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다.

    칡뿌리는 성질이 차가우므로 몸이 찬 사람, 곧 소음이나 태음체질인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지 않다. 칡은 소양체질인 사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자 보약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어린순을 항아리에 흑설탕과 버무려 넣고 1년 동안 숙성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음료는 변비, 고혈압, 당뇨병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당뇨병에는 칡 뿌리 120g에 물 반 되 (900ml)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상당한 효험이 있다.

    ▶고혈압이나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가을에 칡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100g에 물 반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그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신다.
    오래 복용하면 심장이 튼튼해지고 혈압이 안정된다.

    ▶부종을 다스리는 데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칡 뿌리 20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1/3이 되도록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은 뒤에 마신다. 3~5일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에는 칡 뿌리를 날 것으로 생즙을 내서 한번에 한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마신다. 15일쯤 복용하면 깨끗하게 풀린다.

    ▶황달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칡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80~1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은 칡을 날 것으로 즙을 내어 한 잔씩 잠자기 전에 마시면 효과가 있다.

    ▶구토, 구역질이 있을 때 칡 뿌리를 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마시거나 칡 뿌리 200g에 물 반 되를 붓고 1/3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찔레

    http://cafe.naver.com/familygarden/129


     

    얼마전 우리팀 사람끼리 모여 얘기 중에 나왔다. 팀장님은 이걸 어릴 때 먹었단다. 난 기억에 없는데... 은성이가 보는 식물도감에는 이렇게 되어 있네.

     

    "옛날에는 어린이들이 봄철에 돋아나느 찔레 순을 꺽어 먹었어요. 찔레순은 연하고 물기가 많은데다가 씹으면 떨떠름하면서도 달싹지근한 맛이 나지요"

    "또 찔레꽃은 향기가 워낙 좋아서 꽃잎을 모아 두었다가 주머니에 넣어 차고 다니기도 했답니다. 배갯속에도 넣지요.

     

    "찔레 열매는 말려서 열을 내리는 약으로 씁니다."

     

     

    불두화

    http://cafe.naver.com/familygarden/128

    우리는 1층에 산다. 그런데 바로 집 앞에 불두화 나무가 여럿 있다. 처음에는 참 이상하게 생긴 꽃이구나 했는데 주위에 아주 많이 심어 놓았다. 옆 초등학교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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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은 무성화(無性花)로 5~6월에 피며,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처음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 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 질 무렵이면 누런빛으로 변한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核果)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해 꽃이 만발하므 로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한국·일본·중국·만주·아무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조팝나무

    http://cafe.naver.com/familygarden/122


     

    어릴적 우리집 작은 우물 옆, 산 기슭에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던 조팝나무, 그 때는 이름도 몰랐지만 꽃이 필때 저녁무렵 그 진한 향기는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요새 아파트 주위에 많이 있다. 이미 꽃은 다 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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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사용한다.

     

    관상용,약용,식용으로 쓰이는데 뿌리는 "상산목",줄기는 "족칠"이라하여 해열,말라리아,고담,강장,구토에 쓰인다. 외국에서는 아스피린의 원료성분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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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은, 조팝나무의 학명 '스파이리어'와 아세틸의 머리글자인 '아'를 붙여서 만든 것이다. 1820년대 초에 야생 조팝나무에서 살리실 알데히드를 추출하는데 성공했고, 이것을 산화시키면 살리실산이 되었다. 바이엘사는 1893년에 살리실산의 에스테르인 아세틸살리실산의 정제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을 붙여 진통해열제로 판매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오늘날 아스피린은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다. 심장병, 뇌졸중, 임신 부작용, 고혈압,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백내장의 예방 또는 치료 등, 그야말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효능을 발휘한다. 물론 아직까지도 그 효능이 완전히 밝혀진 것이 아니다. 해마다 새로운 효능이 발견되곤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르는 법. 가장 흔히 나타나는 아스피린의 부작용 증세로, 위장 출혈과 지혈 작용 방해가 있다. 따라서 아스피린은 가급적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수술을 앞둔 환자는 복용을 절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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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를 약재로 한다. 해열?수렴 등 효능을 가지고 있다. 감기로 인한 열?신경통?목이 붓고 아픈 증세?학질?설사 등에 좋다고 했다. 많은 산채가 바로 먹으면 시거나 쓴맛 또는 약간의 떫은맛을 갖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조팝나무 싹은 다른 잡맛이 없고, 순해서 좋은 나물로 친다.
    키가 작고 꽃이 잘 피므로 납작한 분에 심어 감상하기에 좋다. 조팝 분재 한 그루면 심산의 멋을 책상 위에서 느낄 수 있다.

     

     

    신갈나무

    http://cafe.naver.com/familygarden/77


     

    추억이 많은 나무다. 어릴적에 한참 더울 때는 이 넙적이 큰 나뭇잎을 따서 작은 나무가지로 이어 모자를 만들어 더위를 피하며 놀았다. 어릴적은 온 데가 놀 대상이었다. 불쌍한 도시의 아이들.

     

    또 도토리는 낮게 열려 손으로 쉬 딸 수 있었다. 엄마는 이 도토리가 묵에 최고라고 하셨다(기억이 가물)

     

    산에 가면 지금 지천에 널렸으니 이름은 알고 다니면 더욱 산걸음이 신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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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갈나무의 잎은 옛날 나무꾼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졌는데, 숲 한가운데서 짚신 바닥이 헤지면 이 나무의 잎을 깔아 사용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신갈나무, 즉 '신을 간다'란 뜻을 지닌 신갈나무라 이름 지어졌다.

     

     

    오리나무

    http://cafe.naver.com/familygarden/76


     

    아마 우리나라 산에 가장 흔한 나무중에 하나일거다. 이 이름도 학교에서 배운거다. 아, 도대체 초등학교때 뭘 가르치나. 이 나이에 이걸 배우게 만들다니.

     

    근데 4월중순경에 피는 아름다운 오리나무 꽃을 보았는지 모르겠다. 정말 하얀것이 이쁘다. 열매는 위 그림처럼 열리는데 저걸 먹지는 못하나?

     

    내가 어릴적 울 아부지 따라 나무하러 다니던 생각이 난다. 울 아부지는 그렇게 크고 엄위하시고 경외의 대상일 수가 없었다. 난 방해꾼 정도에 지나지 않았지만 아부지는 나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셨나부다. 난 잔가지 한 아름 지고 오는 정도였지만 아부지는 큰 오리나무를 토막내 지게에 가득 싣고 오셨다. 오리나무, 참나무 등이 장작으로 가장 적격이었다. 울 아부지...

     

    울엄마도 지게질을 잘 하셨는데 지금 한창때의 나 보다 더 힘이 좋으셨다는 걸 느낀다. 그 큰 짐을, 그리고 도끼질도 성인이 된 나보다 더 잘 하셨다. 한 양푼이 가득 먹던 그 식성도 지금은 ...

     

    보리도감 왈

    "오리나무 목재는 말라도 벌어지지 않아서 쓰임새가 많습니다. 옛날에는 지게나 연장 자루뿐 아니라 나막신이나 그릇을 만들어 썼대요. 또 이리나무 숯으로는 화약을 만들었답니다. 또 불땀이 좋아서 대장간에서는 오리나무로 숯불을 지펴서 썼습니다. 그 밖에도 오리나무는 물감나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여러 색깔의 물감을 내지요. 같은 오리나무라도 나무를 삶으면 붉은색, 나무 껍질로는 갈색 물감을 얻는대요. 또 열매와 진흙을 섞으면 검은색 물감을 냈다고 합니다. 특히 물고기 그물에는 꼭 오리나무 물을 들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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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오리목이라고 부른다.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자갈색이며 겨울눈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자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바소꼴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양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피고 단성이며 미상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수꽃이삭에 달리며 각 포에 3∼4개씩 들어 있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4개씩이다. 과수(果穗)는 10월에 성숙되며 2∼6개씩 달리고 긴 달걀 모양이며 솔방울같이 보인다. 한국·일본·중국 등에 분포한다.

    뾰족잎오리나무(var. arguta)는 잎 끝이 매우 뾰족하게 생기고, 털오리나무(var. rufa)는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갈색 털이 밀생하며, 웅기오리나무(var. resinosa)는 어린 가지와 잎에 점질이 많고, 섬오리나무(var. serrata)는 잎의 톱니가 날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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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새도 오리나무 위에서 운다.
    산새는 왜 우노……

    소월은 산새가 두메산골 영 넘어 가려고 오리나무에 앉아 운다고 했다. 농요에서는 ‘십리 절반 오리나무’라 한다. 옛날에는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오리마다 오리나무 숲을 조성하여 이정표로 삼았다고 한다. 지금도 시골 들판에는 수로를 따라 심어진 오리나무 숲을 곳곳에서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오리나무로 알고 있는 것은 물갬나무나 물오리나무 또는 사방오리나무이다. 오리나무는 산에서 자라기보다 마을에서 자라는 것이 보통이다.
    오리나무를 한자로는 유리목(楡理木)?적양(赤陽)이라고도 하고, 중국은 차조(茶條)라 했다. 껍질이나 열매에 탄닌이 함유되어 붉은 색과 검은 갈색의 염료로 쓰여 물감나무라는 이름을 얻었다. 매염제(媒染劑)에 따라 붉은색?다갈색 또는 검게 물들이고, 덜 익은 열매는 철분이 있는 개흙과 함께 쓰면 검은색이 되고, 수피를 우린 물은 다갈색으로 물이 든다.
    오리나무는 공기 중에 있는 유리질소를 흡수하고 콩과식물처럼 근류균이 생기므로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고 땅을 기름지게 하는 비료목으로 중요시했다. 또 둑을 보호하는 사방목이었다.
    재질 이 치밀하고 단단해 주로 논밭 등의 둑에 몇 그루씩 심는 풍습이 있다. 농사일을 하다가 쉴 때는 이 나무의 그늘에서 쉬는 그림자나무(影子木)로 삼아 새참이나 점심은 주로 이 그늘 밑에서 먹었다. 추수 때는 장대를 나무와 나무의 가지에 걸쳐서 거기에 볏단을 걸어서 말리는 도가(稻架) 역할도 했다.
    가지는 지팡이?지게 작대기?연장 자루로 이용했다. 쉽게 터지 않는 이점을 살려 나막신?얼레빗?상감?집기류의 밑그릇으로 만들어 옻칠을 입히는 기초재료가 됐다. 숯은 화력이 강해 화약을 만드는 데도 썼고 대장간의 풀무불 숯으로도 귀중하게 쓰였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빨갛게 피가 나오는 것처럼 보여 보혈약으로 썼다. 일본 아이누족은 직물의 섬유를 빨갛게 물들이는데 오리나무 즙을 사용했다. 질병을 부르는 귀신이 새의 형상을 하고 떼지어 날아와 오리나무에 앉는다고 생각하여 이 나무를 싫어했다. 수렵을 나가서 좋아하지 않는 짐승을 잡았을 때는 오리나무로 족제비 모양의 부적을 깎아서 달아 준다고 했다.
    동해안 삼척 속초 등 갯가 사람들은 용왕에 제사지낼 때 오리나무로 성목(姓木)을 깎아 바쳤다. 바다를 여신으로 봤기 때문에 앙칼진 여신을 달래는 것은 남성기와 똑같은 신목(腎木)을 깎아 바다에 넣어 주어 파도를 잠재울 수 있다고 믿었다.
    안동 하회 별신굿놀이의 하회탈을 오리나무로 깎은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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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 있는 어느 한약방은 간질환을 잘 고치는 것으로 한때 이름이 높았는데, 그 비결이 바로 오리나무와 어린 보릿잎이었다. 오리나무 잎과 잔가지를 채취하여 몰래 창고에 가득 쌓아두고 또 보리를 비료와 농약을 치지 않고 심어서 어린 싹을 거두어 말려서 쌓아두고 간치료약으로 썼다. 오리나무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데도 쓴다. 곧 오리나무로 목패를 만들어 그물에 꿰어 바 다에 던지면 물고기가 많이 몰려들기 때문이다. 일본 원주민인 아이누족들이 이 방법을 써서 물 고기를 많이 잡았는데, 이것은 그 민족들한테만 전해 오는 비결이었다. 물고기를 많이 잡고 난 뒤에는 오리나무 목패를 바다에 던져 바다의 신한테 바치는 제물로 삼았다고 한다.

    외국에서 들어온 사방오리나무나 물오리나무를 오리나무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런 것들은 별로 약효가 없다. 반드시 깊은 산 속에서 자라는 조선오리나무라야 술독을 풀고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봄이나 여름철에 껍질을 벗겨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약으로 쓴다. 하루 1냥(37.5그램)쯤을 2되 쯤의 물에 넣고 물이 반이 되도록 달여 그 물을 한 잔씩 수시로 마신다. 맛은 텁텁하고 붉은 빛깔이 난다.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에는 하루 100~150그램씩 좀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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