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잎이 대나무 잎을 닮은 이유는?
인도가 원산지인 생강은 중국에서는 2,500여년 전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지금의 쓰촨성이 생강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기록에 생강이 처음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그로부터 한참 후인 고려 현종 때(1018년께)로 생강이 왕의 하사품으로 쓰였다고 한다.
1,300년 전 신만석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생강을 얻어와서 전북 완주군 봉동 지방에 심은 것이 최초라는 설도 있는데, 중국에 사신으로 건너가 봉성현(鳳城懸)이라는 곳에서 생강 뿌리를 얻어가지고 돌아와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羅州)와 황해도의 봉산(鳳山)에 심었으나 재배에 실패하자 지명에 봉자가 있는 이곳 전라도 봉상(鳳翔)으로 내려와 심은결과 재배에 성공, 오늘날 봉동 생강이 나오는 기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생강은 음식의 감칠맛을 살리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한방 처방에서는 빠질 수 없는 약재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각종 처방에 생강을 넣는 것은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약물 효과가 빨리 전달되도록 하고, 아울러 해독시키는 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로마테라피의 한 방법으로 생강이 활용되고 있는데 유칼립투스나 라벤더와 배합하여 그 증기를 흡입해 기관지염이나 코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것이다.
생강을 얇게 저며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뜨거운 물에
띄워 먹는 생강차는 최고의 감기약이 되지만, 그냥 불에 구워 먹는 생강 또한 겨울철 심한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또 ‘경험방’에는 “노인들이 헛기침을 할 때 생강에 흑설탕을 넣고 달여서 한 숟가락씩 자주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동남아 국가인 캄보디아에서도 감기에 걸리면 생강을 으깬 다음 소금과 물을 넣고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달여서 먹는다고 한다.
생강은 기본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질상 몸이 냉한 사람들에겐 아주 좋다. ‘생긴대로 체질’론에 따르자면 피부색이 유난히 흰 사람, 입술색이 푸른 사람, 눈이 안쪽으로 쑥 들어간 사람들은 생강을 자주 이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평소 얼굴이 빨갛게 잘 달아오르거나 흥분을 잘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해가 된다.
또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치질이나 불면증, 피부병, 위·십이지장궤양 등 출혈하기 쉬운 병이 있을 때는 삼가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고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 데도 일정한 효과가 있어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땀을 내어 풍한을 없애고 비위를 데워주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말초성 욕지기(토할 것 같은 메슥메슥한 느낌)를, 방향(좋은 향기)성 성분은 중추성 욕지기를 멎게한다,
위액이 잘 나오게 하고 장에서의 영양 흡수를 돕고 입맛을 돋운다.
생강의 매운 맛인 진저롤.쇼가올이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고 위 등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생강은 멀미약과는 달리 졸림도 없다.
※ 영양성분 함량 :
수분 81.7%, 단백질 2.2g, 탄수화물 14.3g, 칼슘 20mg, 인 14mg, 비타민 C 5mg.
※ 생강100g당 영양가 성분 및 폐기율
| 에너지 (kcal) |
단백질 (g) |
지방질 (g) |
무기질 | 비타민 | 폐기율 (%) | |||||
| Ca (mg) |
Fe (mg) |
A (IU) |
B1 (mg) |
B2 (mg) |
NiaciN당량 (mg) |
C mg | ||||
| 76 | 2.2 | 0.8 | 20 | 1.1 | 30 | 0.01 | 0.03 | 4.3 | 4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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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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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및 생물학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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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Zingiber officinale Ros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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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명 : gin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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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 生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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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 ショウ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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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단자엽식물강(Monocotyledoneae) 생강목(Zingiberales) 생강과(Zingiberaceae)에 속하는 식물이다. 지구상에 47속 1,400종이 있으며 주로 인도와 말레이군도 등 열대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생강 외 2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강속은 아시아의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고 우리나라에는 근경을 향신료로 이용하는 생강과 어린순이나 화수(花穗)를 식용하는 양하의 2종이 재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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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및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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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고대부터 아시아의 난지에서 재배되어 왔지만 야생종은 명확하지 않아서 원산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그러나 이용의 기원이 오래된 인도와 중국에서 우량품종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아서 그 부근지방이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는 주로 열대와 온대지역의 고온지대에서 재배되고 있고 온대 북부지역은 종묘의 저장이 곤란하여 재배가 제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의 도래는 고려사(1018)에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그 이전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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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생산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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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세계 주요 생산국은 인도, 피지, 통가, 우간다 등이고 건조생강의 수출국은 인도, 나이지리아, 자마이카 등이며 주요 수입국은 영국, 예멘, 미국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등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재배면적은 2,705ha(2002)이고 생산량은 29,861M/T이다. * 자료 : 채소생산 실적(농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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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92 |
'93 |
'94 |
'95 |
'96 |
'97 |
'98 |
'99 |
'00 |
'01 |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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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면적(ha) |
5,264 |
4,493 |
5,858 |
6,429 |
3,008 |
3,652 |
5,187 |
4,255 |
1,656 |
1,926 |
2,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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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천M/T) |
48 |
40 |
49 |
53 |
28 |
33 |
47 |
40 |
16 |
21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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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품종 특성과 작형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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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품종 및 계통은 재배지역에 따라서 다르지만 크게 분류하면 소생강(小生薑), 중생강(中生薑), 대생강(大生薑)의 3가지이다. 분류의 기준은 생육형태, 괴경(塊莖)의 모양과 크기 등인데 재배방법에 따라서 괴경편(塊莖片)과 괴경의 크기 및 무게는 변화할 수 있고 괴경을 형성하는 소괴경(小塊莖)의 크기도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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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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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으로 줄기가 가늘고 맹아수(萌芽數)가 70∼80개로 많으며 줄기의 기부는 선홍색을 띤다. 괴경은 가늘고 작지만 매운 맛이 강하며 괴경의 무게는 300∼500g이다. 용도로는 종생강(種生薑), 근생강(根生薑), 잎생강으로 이용된다. 주요 품종으로는 茅生薑, 谷中, 金時, 靜岡4호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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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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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만생종으로 줄기가 크고 맹아수는 소생강보다 적은 편이며 괴경은 소생강보다 크지만 매운 맛은 약한 편이다. 괴경의 무게는 500∼800g이고 용도는 종생강, 근생강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요 품종으로는 黃生薑, 中生薑, 土生薑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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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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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도입된 품종군으로 만성이고 줄기수가 적으며 다수성이다. 특히 육질이 유연하고 매운 맛이 적고 저장력이 약하며 괴경의 비대가 잘된다. 괴경의 무게는 보통 800∼1000g정도이다. 용도로는 종생강, 근생강으로 이용되지만 제과와 건생강(乾生薑)에도 많이 쓰여진다. 주요품종으로는 인도와 近江이 있다. (표 1) 우리나라 생강의 재배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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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형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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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생강의 주산지는 토양조건과 기후조건이 비교적 적합한 충남 서산지역인데 재배작형은 주로 노지재배이고 일부에서 비가림재배가 도입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잎생강과 하우스재배도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재배작형은 (표 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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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 환경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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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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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열대성채소이므로 고온, 다습 조건에서 생육이 좋고 건조한 기후에서는 재배가 부적합하다.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최초에 맹아한 신아가 중요한데, 강한 바람 등에 의하여 손상되면 생육이 극히 부진하므로 지역에 따라서 방풍시설도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저온이 재배의 제한조건이 되므로 서해안의 서산지역이 오래전부터 주산지로서 양질의 생강을 재배하여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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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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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연작장해가 심한 채소로서 그 원인은 현재도 문제가 되는 근경부패병(根莖腐敗病)과 근류선충으로 아직까지도 방제법이 확립되지 않았다. 근경부패병과 근류선충에 걸린 근생강은 생육장해가 심하여 종생강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이러한 것은 연작을 할수록 심하므로 재배포장을 매년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연작을 회피할 수 있고 3∼5년간의 윤작이 가능한 장소가 재배적지이다. 생강은 근군의 발달이 빈약하고 적기 때문에 토양조건은 특히 비옥하고 물리성이 좋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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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생태적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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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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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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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생육조건이 적당하면 계속 생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의 저온으로 동사하기 때문에 1년생 초본과 같은 생활환을 나타낸다.
생강은 소괴경 1개에 2개의 유아(幼芽)를 가지고 있고 종생강은 유아가 충실하고 병충해가 없는 것을 선택하여 이용한다. 식부(植付)한 종생강에서는 보통 1∼2개의 유아가 나오고 3∼5cm로 신장하면 세근이 발생하며 5엽기가 되면 새로운 신아(新芽)가 신장함과 함께 근부의 생장도 왕성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괴경의 비대와 근군이 발달한다. 괴경의 분지순서는 규칙적이어서 생육초기에 분지하는 것은 생장이 일정하지만, 괴경의 비대와 경엽의 생장이 진전되어 4∼5개로 나누어진 이후에는 빨리 분지하여 비대가 좋은 괴경부터 2차 분지가 행해지며 기후조건과 영양조건이 상당히 관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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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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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강 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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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생강의 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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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생강은 무병이고 잘 비대한 것을 선택하여 소생강은 40∼50g, 중생강은 80∼100g으로 분할하여 지오람수화제나 종자소독약으로 1시간 침적하고 음건후 심던가 분의하여 심는다. 종생강의 소요량은 소생강이 약 300kg이고, 중생강이 600kg/10a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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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과 시비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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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연작을 싫어하므로 포장은 근경부패병균과 근류선충이 없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토양소독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토질은 비옥한 충적토에서 배수양호한 포장을 선택하고 풍해에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강하지 않은 곳이 적지이다. 또한 경토가 깊을수록 생장이 좋고 수량이 많으므로 경운은 깊게하는 것이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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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과 관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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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재식 적기는 최저지온이 15℃이상인때 하는 것이 적당하므로 보통재배는 4월 중하순부터 5월 상순에 식재한다. 노지에서 최아시키지 않고 파종하면 발아하는데 약 1개월이 소요되고 발아도 불균일하므로 식재전에 따뜻한 곳에서 흙을 조금 덮고 비닐이나 거적 등으로 덮어서 최아시킨후 식재하면 발아일수를 반정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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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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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뿌리생강은 13℃이하의 저온에 일정기간 있거나 서리를 맞으면 유아와 괴경이 동사하여 저장중에 부패하거나 고사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종생강을 얻기위하여는 적어도 서리와 저온에 처하기전에 수확을 해야하는데 보통 10∼11월 상순이 적기이고, 가공용 생강은 지상부의 경엽이 서리와 저온으로 약간 황화고사하는 초기가 적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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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해 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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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생강의 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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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근생강은 저장을 하는데 저장장소로는 배수가 잘되는 지하 굴저장이나 저장고가 이용되고 있다. 저장환경은 지온 13∼15℃, 습도 70∼80%를 계속 유지해 주어야 하는데, 지하굴저장의 경우 깊이는 1.2∼2m, 폭 50∼60cm의 장방형이 적합하고 생강과 흙을 20∼30cm두께로 번갈아 가면서 쌓는다. 최상위층에는 왕겨35cm를 쌓고 그 위에 흙을 45cm정도 덮어준다.
저장고를 이용한다면 환경조절이 가능하여 년중 저장할 수 있고 장기간 저장할 경우에는 품질저하와 감모를 방지하기 위하여 적토를 괴경의 사이에 넣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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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치와 효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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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은 향신채소로서 아주 중요하고 세계적으로 식용과 의약공업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고, 용도는 생식용, 절임용, 약용 및 공업용이다. 괴경에는 수분 80.8%, 단백질 2.3%, 지방 1.0%, 탄수화물 12.3%, 섬유질 2.4%, 회분 1.2%가 포함되어 있고 그 이외 무기성분은 다양하게 들어있다.
생식용은 주로 근생강과 잎생강이, 절임용은 염장(鹽藏)된 각종 절임소재로 이용되고 있고, 또 건조생강은 식용, 약용, 공업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생강의 독특한 향기와 매운 맛은 식욕증진과 독성 중화에 중요한 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 * - . |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발한을 촉진한다
우선 생강하면 떠오르는 것은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료라는 점이다. 이처럼 독특한 생강은, 그 자극성분을 추출하여 약효로 이용하는 것. 생강은 몸을 덮혀주고 내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몸이 냉한 사람이나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 혹은 이미 감기에 걸린 사람들에게 유효하다.
주로 향신료로 이용할 때는 국물에 넣어 끓이거나 음식을 볶기 전에 먼저 볶아 향을 내는 방법으로 이용해도 충분히 약효를 볼 수 있다.
또 생강을 이용하면 발한을 촉진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감기 기운이 돌때, 생강즙을 짜서 뜨거운 물에 타서 먹으면 발한을 촉진하여 감기를 가볍게 물리칠 수 있다.
생강의 주성분은 진게론과 진저올이다.
생강의 독특한 맛은 이들로부터 나온 것인데 강력한 살균작용과 발한작용이 있고 위액의 분비도 촉진한다.
효과를 볼 수 있는 체질
고혈압으로 자주 어지러운 사람이나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 몸의 어느 부위엔가 염증이 잇는 사람,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한 사람은 음식을 요리할 때 생강을 사용하는 일을 피하도록 한다.
하지만 감기 기운이 있다거나 영성의 생리통, 산후에 생강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이다.
냉증,저혈압,위의 기능저하로 식욕부진인 사람이라면 볶음이나 조림,냄비요리에 생강을 사용하도록 한다. 서서히 불쾌증상이 사라질 것이다.

특히 전북 봉동의 생강은 뿌리가 크고, 섬유질이 없으며 글루코스(포도당) 함량이 높아서 매운맛이 훨씬 덜하고 향이 많아 여기 산동성의 중국산과 비교가 안되며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되던 지역 명품으로 한방이나 식용에서 즐겨쓰던 우리나라만의 유일무이한 특산품이다.
특히 저장방법에서도 온돌아래 지하저장고에 둠으로써 생강의 부패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해 오고 있기 때문이란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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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매운성분
생강의 매운맛 성분은 진저론(zingerone)과 쇼가올(shogaol)이라는 성분이며 매운향 성분은 테르펜(terpene)화합물 때문이다. 생강은 위액분비를 촉진하여 소화를 도우므로 위를 튼튼히 하고, 발한에 효과가 있다 하여 예부터 감기에 걸리면 생강을 달여 마시거나 생강차를 마셨다.
김치의 부재료로 이용되며, 육류의 누린내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데 효과적이므로 특히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생강을 넣어 함께 조리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과나 음료에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는데, 밀가루에 생강을 넣고 반죽한 뒤 튀겨낸 매작과나 통계피와 함께 달여낸 물에 곶감을 띄운 수정과등이 그 예이다.
일식에서는 생강을 초에 절인 초생강이 유명하다. 초생강은 입안의 냄새를 없애주기 때문에 여러 생선을 먹을 때 각각의 맛을 음미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살균작용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초생강은 생선과 함께 먹는 대표적인 일식의 밑반찬이다. 서양의 생강을 이용한 요리로는 진저브레드나 진저쿠키, 진저와인 등이 있다.

장어는 예로부터 보신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A 와 E 그리고 단백질, 지방이 풍부하다.
요리를 먹고 난 뒤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데 장어 요리를 먹은 후 복숭아를 먹으면 좋지 않다. 그래서 복숭아와 장어는 『상극』이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장어를 먹고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가 나기 쉽다. 그 이유는 장어의 지방 소화에 이상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18%나 되는 지방과 20%의 단백질은 평소 담백하게 먹던 사람에게는 소화에 부담을 주게 되어 있다.
지방은 당질이나 단백질에 비해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고 소장에서 소화 효소인 리파아제의 작용을 받아 소화된다.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은 위에서 변하지 않으며 십이지장을 거쳐 소장에 도달한다. 십이지장과 소장은 위(胃)와는 달리 알칼리성이다. 그러므로 새콤한 유기산은 장에 자극을 주며 지방이 소화되기 위해 작게 유화(乳化)되는 것을 방해하므로 자칫 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고단백 건강식품 뱀장어 요리를 먹고 설사를 하면 먹지 않은 것만 못할 것이다.
[생강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뱀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생강입니다. 생강은 뱀장어의 고단백질과 지방의 소화흡수를 돕고 특유의 향으로 비린내를 없애며 양질의 단백질로 인한 느끼한 입맛을 신선하고 깨끗하게 바꾸어 준다.
생강은 2천년 전의 중국의 의서에도 기술되어 있으며 모든 한방처방의 거의 절반에서 쓰이고 있다.
사용방법도 다양한데, 생강의 근강을 찌거나 삶아서 건조한 것을 건강(乾薑)이라 하고 또 불에 구워 말린 것을 흑강(黑薑)이라 하며 생약명은 생강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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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로 널리 쓰이는 생강은 중의학에서는 건강(乾薑)이라고 하여 잘 말려 중약으로 사용되고 있다.생강에는 내부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냉증이나 혈압이 낮고 체온이 낮으며, 피부에 탄력이 없고,아무리 자도 피로가 남고,여성이라면 생리주기가 자주 늦어지는 사람에게 생강은 최고의 식품인 것이다.
생강의 사용법으로는
①날것으로 먹는다.
②건조시켜 분말로 만든것을 먹는다.
③굽는다.
④음식에 넣어 먹는다의 4가지 방법이 있다.
생강을 날것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허한 사람이 감기에 걸렸을 때이다.
아스피린 등 해열제는 허와 반대되는 체질인 실한 사람에게 맞는 약으로서, 허한 사람에게 아스피린을 먹여서 열을 내리려고 하면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허한 사람은 생강 엑기스로 몸 속에서부터 따뜻하게 하여 체력을 북돋워주며 땀을 내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실'타입인 사람에게는 위험한 식품이기도 하다. 실 타입인 사람이란 평소에 잘 흥분하고 얼굴이 빨갛게 잘 달아오르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을 말한다.
생강은 흥분을 증대시키고 몸속의 열을 높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가된다.
- 생강구이 -
'
생강구이도 약으로 사용한다. 식중독 등으로 토하거나 물같은 설사가 멎지 않는 상태일 때, 이 구운 생강은 놀라운 효과가 있다.
만드는 법은, 우선 껍질째 사방 1Cm로 썬 생강을 물에 적신 한지에 싸서 오븐토스터나 로스터에서 30분쯤 가열한다. 그대로 40 - 50분간 방치하여 식힌다음 빻아서 가루를 내어 밀봉 보존한다. 체중 10Kg당 0.1g의 생강가루를 하루 3회 핥듯이 복용하면 대개는 2 - 3회로 색중독이나 설사 증상이 가라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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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의 효능
끓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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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독감에는 감귤 껍질을 탕복(湯服)하거나 생강을 탕복(湯服)한다. 혹은 파뿌리를 달여 마신다. 감기몸살에는 뿌리있는 파 껍질을 벗기고 70g과 생강70g을 깨끗이 씻어 잘게 썬 후 물에 삶은 뒤 이 물을 한그릇 마시고 땀을 낸다. 3~5차례 계속하면 깨끗이 낫는다.
신경통으로 쑤시고 결릴 때 토란, 생강, 밀가루 반죽으로 결리는 부분에 붙임. 껍질 벗긴 토란 4개와 생강 4개를 강판에 갈아서 밀가루에 개어 창호지나 백지를 깔아 마른 환부에 하루 두 서너번 바르면 시원하게 치료된다.
안과질환(眼科疾患) :눈썹이 빠진후 나지 않을 때 겨자씨 ,반하, 생강즙. 겨자씨 가루에 생강즙을 골고루 섞어 바르기를 계속하면 낫는다. |
♠ 재채기가 나고 오한이 나면 생강을 갈아 소주잔으로 2잔 정도 양에 생강을 갈아 섞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식기 전에 마시면 발한과 이뇨 작용이 촉진되어 이튿날 아침에 거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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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즙은 [건위]작용을 하는데 위점막을 자극하여 반사적으로 혈압을 높이고 세균번식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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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감기나 오한에는 생강 반 근을 생강이 잠길 정도로 물울 붓고 약한 불로 한 시간 정도 끓여 수시로 마신다. 이때 귤껍질 말린것과 대추가 있으면 적당히 넣는다. 양약과 함께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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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한감모] ㆍ 비위가 허한하여 구토하는 데,가래를 동반한 기침, 숨이 찰 때와 소화장애 등에 3 ∼ 9g을 달임약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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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냉병에는 생강 30g, 설탕 600g, 술(소주) 1ℓ에 넣어 한 달 동안 두었다가 자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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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통을 완화하려면 생강을 씹으면서 물고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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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과 위가 차서 울며 젖을 못 빠는 데는 마른생강(건강), 감초 각각 2g, 목향 1g을 물 300ml에 넣고 50ml가 되게 졸여저 5 ∼ 10ml씩 하루 3 ∼ 4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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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나, 딸국질에는 생강을 3 ~ 6g을 1회분으로 끓여서 하루 2 ~ 3회씩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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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증에는 생강즙을 간장과 등분으로 섞어서 문질러 스며들게도 한다.
여기에 측백을 조금 넣어주면 더 잘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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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습진(진행성 지장각피증)에는 생강을 엷게 썰어서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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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에는 생강을 진하게 달여 환부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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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염(코감기)에 재채기가 그치지 않을 때는 즙을 몇 방울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을 코로 빨아 드려 입으로 뱉는 코 행구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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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결리는 데 생강을 깨끗이 씻어서 잘게 썰어 절구에 찧어 죽처럼 만든다. 여기에 꿀을 3:2의 비율로 섞어서 1회에 1숟가락씩 하루 3번 식후 1시간 지나서 먹는다. 또, 가루를 내어 1회에 2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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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문에서 피가 줄줄 흐르는 치질에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생강을 하루 1개 가량 씹어먹으면 효과를 본다.
※ 고환염에는 생강을 0.2㎝ 두께로 앏게 썰어 6 ∼ 10 조각을 1 ∼ 2일에 한 번씩 부은 음낭 부위에 싸맨다. (생강은 자극이 강하므로 상처가 있을 때는 쓰지 않는다)
※ 두통의 한방치료로는 순기산(順氣散)-목향(木香), 정자(丁子), 인삼, 맥문동(麥門冬), 대복피(大腹皮), 수과(수果), 상백피(桑白皮), 길경(桔梗), 백출(白朮), 향부자(香附子), 시호(柴胡), 진피(陳皮), 곽향(藿香), 감초를 각 19g, 생강 한쪽, 대추 1개를 5홉의 물에 넣어 3홉이 되게 달여서 하루 세차례 나누어서 복용한다. 오수유탕(吳茱萸湯)-오수유(吳茱萸)3g, 인삼3g, 대추, 생강 각 4g을 달여서 복용한다. 발작이 심한 두통이 있고, 구토가 있으며, 또한 근육이 뻣뻣해지고 하지(下肢)가 띵한 때 특효가 있다.
※ 변비(便秘)의 민간요법으로 무화과, 마늘, 간장, 돼지염통, 들기름, 매역, 콩기름, 파, 생강, 참깨, 참기름을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 * -
밤에 자기 전에 무즙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생강즙을 마신다네.
고기와 생선을 먹지 말고
야채를 많이 먹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일찍 자며
많이 걷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네.
약명 ; 삼찬풍
타박상, 어혈을 치료하고산후풍에 특효가 있다 잔 가지를 잘게 썰어물로 달여 복용한다.
생강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생강처럼 톡 소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냄새가 난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꽃이 제일 먼저 피는 나무로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개나리보다 화사하게 피어 봄을 독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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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과에 딸린 낙엽떨기나무로 개동백, 황매목, 단향매, 새양나무, 아기나무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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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생강나무 등이 있다. 고로쇠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약성 및 활용법
생강나무 씨앗으로는 기름을 짠다. 이 기름은 동백기름이라 해서 사대부집 귀부인들이나 고관대작들을 상대하는 이름 난 기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고급 머릿기름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 이 기름은 전기가 없던 시절 어둠을 밝히는 등불용 기름으로도 중요한 몫을 했다.
생강나무는 도가나 선가에서 귀하게 쓰는 약재다. 도가의 신당이나 사당에 차를 올릴 때 이 나무의 잔가지를 달인 물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신령님이 기뻐한다고 한다.
생강나무의 어린 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따서 말렸다가 차로 마시기도 한다. 이것을 작설차라고도 부르는데, 차나무가 귀했던 북쪽지방의 사람들은 생강나무차를 즐겨 마셨다. 잎을 따 말려서 튀각도 만들어 먹고 나물로도 먹는데, 독특한 향이 나름대로 풍미가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생강나무는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 데 등에 신통한 효력이 있는 약나무다. 산 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또 이 나무를 달인 것을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를 기침약 또는 해열약으로 잎을 달여 먹는다.
▶생강나무는 아이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산후풍에도 효험이 크다.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 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 땀이 나고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나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에는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g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먹고 나서 먹는다. 일 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 달인 약과 함께 메추리알을 한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 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메추리알은 영양이 풍부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강나무와 함께 쓰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술을 담글 때에는 생강나무 씨앗의 3~4배쯤 술을 붓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세 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생강나무는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황달에 생강나무와 머루덩굴, 찔레나무 뿌리를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 대개 하루 10g쯤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 * * -

■ 노니란 무엇인가?
노니의 학명은 모린다 씨트리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며, 꼭두서니과(Rubiaceae)에 속하는 열대성 다년생 나무입니다. 노니의 유래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만, 그 중 하나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라는 이야기입니다.
노니는 예로부터 캄보디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에서 원주민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상비약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수 천 년 전 동남아시아인들이 남태평양군도에 정착할 때 노니를 가지고 간 이후로는, 폴리네시아, 통가, 하와이, 타이티, 사모아, 마샬군도, 큐바, 도메니카 공화국 등지에서도 원주민들이 이를 내복은 물론 외상치료에까지 폭넓게 약용으로 써 왔고, 또한 기근이 들 때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이용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니는 키 1 미터 ~ 9 미터 정도의 잎이 큰 아열대성 상록수로 성장 지역의 지리 및 기후적 조건에 따라 연 중 수시로 한 열매에 여러 개의 아름다운 하얀 꽃을 번갈아 피우고, 꽃이 피고 지는 과정에서 열매가 짙푸른 초록에서 노란색을 거쳐 하얀 백색으로 변해가며 익어 갑니다. 열매는 물론, 꽃, 잎사귀, 나무, 뿌리까지 두루두루 약제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미국의 생화학자 Ralph Heinicke 박사가 파인애플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일종의 Alkaloid를 발견하였습니다.
Ralph Heinicke 박사는 이를 제로나인(Xeronine)이라고 이름 붙였고, 노니열매에는 파인애플의 40 배에 달하는 제로나인(Xeroine)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노니는 기적의 열매로 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노니'는 북미와 여타 지역에서는 생소한 거승로 질병에 대한 광범위한 치료효과의 성분을 가진 일종의 과일이다.
지난 2000년 동안 공해 없는 화산성 토질의 폴리네시아, 남태평양군도, 타히티, 하와이, 말레이시아, 중극등지에서 알로에 베라, 켈프, 파파야 피크노제놀과 같이 질병 치료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미국에서는 액체 또는 분말로 만들어져 의약대체품으로 개발되어 사용되어 왔다. 노니는 다른 약과 함께 섭취하여도 아무 부작용이 없으며, 때로는 오히려 다른 약의 효능을 증진시켜 준다.
연구된 바에 의하면, 노니는 면역기관을 자극하여 활력을 주고 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며, 세포의 손상을 재생시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세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서 노니가 왜 많은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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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임상의 리처드 딕스 박사는 "우리는 이제 우리 인체의 기본적인 문제로 돌아가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우리의 생활에서 체내의 영양분을 태우며 살아가느냐 아니면 몬 자체를 태우며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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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는 우리 몸에 필요한 중요한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보호해 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노니는 100여가지의 질병 치료에 직접 혹은 간접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고혈압에 좋다
-2. 멜라토닌 및 세로토인과 함께 불면증,체온조절 및 정서안정에 좋다.
-3. 체력 증강에 좋다.
-4.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항 흐스타민제로서의 역할을 한다.
-5.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6. 항세균 성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위장과 간의 세규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연구 조사된 바에 의하면 노니를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나 거부반응은 거의 없다. 노니는 임산부나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들에게 아무런 해가 없고 안전하다고 보고되고있다
■ 노니는 약인가?
노니는 약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약”이란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분류한 “약”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꼭 관련법규로 “약”이라고 규정된 것만이 인체에 이로운 어떤 “약효”를 가지고 있는 것 입니까? 이 질문의 대답은, “아닙니다”.
우리가 세계에 자랑하는 고려인삼도 약이 아니고 식품입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이 몸이 허약하였을 때 보신용으로 복용하는 개소주, 용봉탕 등도 분명히 식품입니다. 하지만, 인삼이나, 개소주, 용봉탕 등의 보신 식품에도 분명히 인체에 이로운 “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우리의 전통적인 치료제 및 치료법을 “한약” 또는 “한방”으로
중히 여기는 것과 같은 시각에서, 노니도 수 천 년 동안 이를 이용해 온 아시아권 및 남태평양 제도의 고유한 전통 약제로 보아야 합니다.
■ 노니의 성분 및 효능
고대로부터,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캄보디아, 타일랜드, 미안마, 중국남방 등의 아시아권과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통가, 타이티, 사모아, 버진 아일랜드 등의 남태평양 제도 등지의 열대지방에서는 노니를 귀중한 약제로 이용해 온 기록이 있습니다.
그들은 노니 과즙, 꽃, 뿌리, 나무줄기 등을 말라리아, 천식, 해열, 두통, 변비, 구충, 눈병 등뿐 아니라, 지혈제, 외상치료 등에도 사용하여 왔습니다. 노니가 인체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과학자들에 의하여 입증된 것 입니다.
특히 노니에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제로나인(Xeronine)의 함량이, 노니의 제로나인이 규명되기 전까지 가장 제로나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파인애플의 40배에 달합니다. 노니의 효능에 대하여, 이를 연구해 온 학자들의 말을 인용합니다.
→노니의 제로나인(Xeronine)을 규명한 Dr. Ralph Heinicke :
제로나인(Xeronine)은 모든 식물, 동물, 미생물의 건강한 세포 속에서 활발히 활동합니다. 제로나인(Xeronine)이 없었다면, 생명이 멈추었을 것 입니다.
→Dr. Scott Gerson, M.D. :
우리는 어떤 중요한 치료효과가 있는 물질이 하나 또는 둘 정도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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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나의 식물(노니)이 그렇게 많은 병리학적 조건들을 다루는데 사용될 수 있는가!
→보스톤 대학 의학부의 Dr. Mona Harrison :
현대의학이 마침내 고대의 지식을 따라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노니가 체내의 수 많은 요소들을 경이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을 필수적으로 연구하여야 합니다. 고대의 치료약인 노니의 효능이 마침내 현대의학에 의하여 밝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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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의학 보좌관이었던 Dr. Neil Solomon, M. D. :
노니는 신체의 보다 발전된 균형을 유지시켜 줍니다. 만약 혈압이나 혈당이 높다면 노니는 이를 낮춰 주고, 혈압이나 혈당이 지나치게 낮다면 이를 적절히 높여 줍니다.
노니는 수 많은 병들에 대항하는 합성물질로 구성되어 있음이 과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이 열대성 식물은 수 많은 병원체들과 대항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보고입니다. 노니는 암으로 부터 관절염에 이르기 까지, 고혈압에서부터 체중조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치료효과가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Dr. Ede Koenig, M.D. :
귀하가 노니를 드신다면 건강을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노니는 자연적 치료와 건강 유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합니다. 노니는 건강 유지에 중요할 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로든지 건강이 무너진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나는 내 연구를 통하여 노니의 중요성을 알고 나의 모든 환자들에게 대단히 자랑스럽게 노니를 권해 드립니다.
그것이 나의 건강 프로그램에 경이적인 발전입니다. 만약 만병통치약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노니입니다.
→일리노이주의 외과의사 Dr. Bryant Bloss :
노니는 나의 요통과 어깨의 통증을 치료해 주었고 활력적인 에너지를 채워 주었습니다. 노니는 대부분의 나의 환자들에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나는 노니를 환자들에게 보조 식품으로 권장하였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실험 후에 지속적으로 복용하기를 원했습니다. 노니는 나의 삶을 증진시킨 것 뿐만 아니라, 내 환자들의 삶까지도 증진시켰습니다.
→UIC 약학대학의 Dr. Mian-Ying Wang :
나는 내 자신의 체험과 목격을 통하여 노니는 기적의 열매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노니를 복용한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인삼이 약이 아니고 식품이라 하여, 인삼을 복용하고 효능을 보았다는 말을 부정할 수 없듯이, 노니를 복용한 사람들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의 경우는 차치하고 우리나라에서의 경험만 하여도 많은 노니에 대한 체험기들이 있습니다.
한 가지만 소개합니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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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와인을 처음 먹을 땐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어째든 또 한 번 속는 셈치고 먹어보자고 생각하고 꾸준히 2 달 정도 먹었어요. 그랬더니 나도 모르게 허리가 2인치 줄었드라구요.
바지를 입으면 자꾸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 줄여서 입고 또 조금 줄여서 입고 했는데 나중에 허리 싸이즈를 재어보니 2인치가 줄어서 정말 즐거웠죠. 하루 세 끼 밥은 평소대로 먹고 허리가 줄어드니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또한 나이 들면 생리 때 찝찝하게 하는데, 노니와인을 먹으면서 시원하게 진행이 되고 양도 좀 늘더라고요. 나이 드신 여자분들은 공감하실 거에요.
한 번은 편도선이 부어서 침 삼키기도 곤란한 적이 있었죠. 힘이 들거나 감기에 걸리면 제일 먼저 목이 붓거든요. 1주일은 약을 먹어야 가라앉곤 했었죠. 그래서 시험 삼아 약을 안 먹고 노니와인을 평소의 2배로 마시고 잠을 잤더니만 이틀 만에 목이 가라앉더군요. 정말 신기했죠.
- 하략 -
■ 무엇이 문제인가?
노니에 대한 가장 큰 문제는 과대광고입니다. 현행법상으로 “약”이 아닌, 건강보조식품은 “어떤 병에 효과가 있다”는 표시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니제품을 취급하는 사람들이 알든 모르든 왕왕 이 한계를 넘어서는 표현들을 함으로써 문제를 야기시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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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문제는, 노니제품 자체의 문제 입니다. 시중에 흔히들 “100% 노니쥬스”라는 표현들을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경험상 저는 그 말을 전혀 믿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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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하와이 대학에서 열린 “2002 Hawaii Noni Conference”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100% 노니과즙은 그 고약한 맛과 냄새 때문에 아무도 마실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노니 생산업자들이 착즙을 하는 과정에서 물을 넣고 함께 즙을 짜 냅니다. 오랜지 과일과 물을 섞어 넣어 착즙을 한 것을 100% 오랜지쥬스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또 일부 업체에서는 포도, 오랜지 등의 과일쥬스를 섞어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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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노니쥬스는 착즙을 하여 쥬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노니의 성분은 과즙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섬유질과 씨앗에 까지도 들어 있습니다. 따라서 노니쥬스로는 노니의 성분을 최대한 흡수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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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노니 엑기스, 노니 파우더, 노니 캡슐 등이 있지만, 문제는 그런 제품들을 복용하였을 때, 과연 몇 퍼센트의 노니성분을 우리의 체내에 흡수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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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보약을 먹어도 우리 체내에 흡수율이 떨어진다면 효과가 반감되는 것은 기정사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