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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Reading)

책~한로로의 '자몽 사구 클럽'을 읽고

작성자양가씨|작성시간26.06.14|조회수3 목록 댓글 0

♡ 읽은 날~2026.6.1.~14.
♡ '자몽 살구 클럽'??? 제목이~, 자그마한 제본이~ 뭔지 있을 것 갇은 느낌을 주는 책이~ 다 읽고 나서도 맘이 무겁넹~~~

45쪽
* TV에서 일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나왔어요. 영상이 너무 예쁜 거 있죠? 눈을 떼기 싫을 정도로 평화로웠어요. 그때 잠깐 본 그 영화를 시작으로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원래 어릴 때 다 그렇잖아요. 찰나의 순간에 눈 반짝이고 그런 게 큰 꿈을 갖게 되고----- 무튼 거기 주인공이 음식을 디게 맛있게 먹고 또 디게 잘하는 데 그 주인공이 텃밭에서 갓 딴 토마도를 한이떼어 물다가 집에서 토마토 설탕 절임이랑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우리 엄마가 과일을 디게 좋아했어요. 그중에서도 토마토를 진짜 좋아해요. 보훈이 재우고 제 머리 쓰다듬으로 온 엄마한테 내년 여름이 오면 꼭 토마토 덧밭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자고~~~

196쪽
* 부끄럽지만이 소설과 함께하는 동안 많이 울었습니다. 자몽 살구 크럽 친구들이 우리 동네에 사는 아이들처럼 느껴져 가슴이 더 아팠달까요? 저는 자몽 살고 그룹의 부원들이이 책 속에 갇힌 가상 인물들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당신이 이 글을 읽는 동안에도 지금 어디선가 수천 명의 태수가 죽음을 다짐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몽 살구 클럽>은 우리의 곁을 이미 떠나버린 태수들과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소아들의 꿈을 망설이는 보연이들과 꿈이 없는 유민이들. 이 아이들이 무사히 자랄 수 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 그렇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책입니다. (당신의 마음도 저와 같아졌을까요?) 이 책을 기획하고, 쓰고, 퇴고한 시간을 다 합치면 1년이 조금 되지 않은 않네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소설집필을 이렇게 빨리 실현시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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