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내 말이 그 말이에요 오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줄, 김제동의 밥과 사람 이야기
저자 김제동
년도 2024년
| 자기를 잘 뒷바라지 하는 일을 멈추면 일상이 무너지게 되니까 조금은 귀찮기도 하지만 스스로에게 밥 잘 해 먹이고, 자기를 극진히 돌보는 일, 스스로를 살뜰하게 살피는 일을 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것이야말로 살면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말이 그 말이에요」 김제동 |
| 충고, 조언, 평가, 비판 이런 거 사람이 진짜 힘들 때는 사실 큰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공감해 주고,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 이런 마음이 들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랬습니다. 「내 말이 그 말이에요」 김제동 |
| 지금도 동네 분식집이나 식당에 가서 교복 입은 아이들 보면 여러분이 제 책을 사서 읽고 또 콘서트에 오시느라 낸 돈으로 아이들 밥값 계산하고 나옵니다. 나오면서 식당 사장님에게 꼭 한마디 남깁니다. “누가 계산했냐고 아이들이 물으면 저(김제동)라고 꼭 얘기해 주세요!” 저는 몰래는 못 하니까요.(웃음) “오늘 아저씨가 계산할게.” 이런 얘기는 안 합니다, 계산하고 그냥 가면 되죠. 그러면 꼭 이렇게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애가 부잣집 애면 어떡하나요?” 부잣집 애도 밥은 먹어야 하잖아요. 그냥 먹이면 되죠. 그러면 그 애들도 자라서 또 다른 사람들 먹이겠죠. 아니어도 괜찮고요. 「내 말이 그 말이에요」 김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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