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遯峰集의 한글 표기를 둔봉집으로 하고 있네요. 遯의 독음이 둔/돈 2가지이니 어느 게 맞는 지는 불확실해 보입니다.
遯峰集 遯峯先生年譜에 보면,
四十四年丙辰。先生五十歲 春搆遯峯齋。因命後山曰遯志峯。
둔/돈봉재를 짓고, 뒷산을 둔/돈지봉이라 명명한 게, 1616년이라고 나옵니다.
여기엔 봉인데 왜 산으로 바뀌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엔 산으로 나오니, 혼용인 듯 합니다.
김녕은 84세에 둔/돈봉재에서 작고합니다. 묘소는 상림방 학의동에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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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반부에서는 돈봉이라 하고,
본론 개설에서는 둔봉이랍니다.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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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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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지리(경북 구미) 작성시간 26.05.12 1616년 돈봉재는 지금의 위치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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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대야산(대구 북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12 예.. 최초의 둔/돈봉재는 이후에 후손들이 다른 곳에 세웠습니다(어딘지는 언급이 없고, 移建). 지금의 둔/돈봉재는 정조때 세운 승암서원-고종때 승암서당 자리입니다. 이 자리가 移建한 둔/돈봉재 자리였는 지 여부는 자료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어쨌든 돈/돈봉재 뒤쪽에 있는 산이 둔지산/돈지산이라는 건 변함 없는 데, 저 62.8봉이 돈지산이 되려면 그 봉의 남측에 최초의 둔/돈봉재가 있었야 할 겁니다. 애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