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오O은 강사님
호기심 가득, 즐거운 생물 시간!
이번 달에는 카멜레온을 만나보았습니다.
역시나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카멜레온을 보느라 정신이 없더라고요.
귀여운 미래의 꿈나무들!
이날만은 핸드폰꺼내 카멜레온을 찍기도하고 영상도 촬영 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한참을 집중하며 찍고 관찰하는 모습을 보니 어제 밤부터 아침까지, 카멜레온 사육통의 똥을 치운 노고도 잊어졌습니다.
그리고 먹이로 지급된 귀뚜라미는 잘 먹지 않아 밀웜을 공수했습니다.
1인 한 마리씩 밀웜 먹여보기를 했고요.
(다음 수업에도 먹방을 해야 하는 카멜레온들을 위해 마리당 밀웜 세 마리 정도 먹었습니다.)
밀웜을 직접 잡아먹는 모습을 보며 혓바닥 생김새도 관찰하고 카멜레온을 더 애틋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래 색칠하기 같은 건 쿨하게 넘기는 아이들인데 카멜레온을 보며 정서적 안정이 되었는지 스스로 색칠을 해보겠다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준비해 간 사인펜들로 카멜레온 책갈피 만들기까지 완료했습니다
밤에 카멜레온들 잘 자고 있나 살짝 보니 꼬리도 돌돌 말고 요렇게 눈을 감고 자더라고요.
참 귀엽습니다.^^
카멜레온들의 움직임이 느려 비닐 장갑 끼고 청소도 싹싹 할 수 있어 더 좋았고요.
일부러 깨끗이 청소해 갔는데 한 친구가 똥 보고 싶다고 해서 난감했네요. ㅎㅎㅎ
대표님이 공유해주신 카멜레온 주의사항도 함께 올려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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