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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대생으로 장타원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이며 첨두 예저이다. 잎의 길이는 3∼15㎝ 정도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엽병은 짧다. ▲꽃-양성으로 6∼7개의 꽃잎을 지니며 꽃에 달콤하고 짙은 향기가 있다. 6∼7월경에 백색으로 개화한다. ▲열매-길이 3.5㎝로서 긴타워형이며 세로로 6∼7개의 능각이 있고, 9월에 황홍색으로 익으며 황금색 염료를 갖는다. ▲수피 및 가지-많은 줄기와 가지를 내어 주립상으로 자라며 어린가지에 짧은 털이 밀생된다. 수피는 녹갈색이다. ○ 재배 - 치자는 식물 분류학상으로 꼭두서니과의 치자속에 속하는 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 아프리카, 필리핀, 오스트리아, 멕시코, 브라질등 남북위 30°이내의 온대와 열대에 걸쳐 200여종이 자생하고 있고 모양에 따라 구형이나 난형의 것을 산치자, 장란형의 것을 수치자라 부르는 데 수치자는 우리나라 남해안 및 대만, 일본의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치자의 꽃은 유백색으로 6∼7월에 엽액이나 가지 끝에서 피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길가 3∼5cm이고 보통 세로로 6개의 모서리가 붙어 있다. 열매의 바깥면은적갈색 또는 황갈색을 띠고 있으나 내면은 황갈색이며 열매의 내부는 2개의 방으로 나누어져 있고, 종자는 편평하며 5mm정도인데 덩어리로 엉겨 있다. 잎은 윤기가 있고 대생 또는 3엽이 윤생하는데 모양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없는 밋밋한 갓둘레이다. ○ 환경 - 우리나라에서는 남원 이남의 따뜻한 지방에서 생육되며 연평균 기온이 약12∼ 14℃로서 서북풍을 막아주는 아늑한 곳이 최적지이다. 비교적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하지만 유목기에는 역하무로 봄과 가을의 건조에 주의하여야 하며 수확기에 건조하게 되면 착과불량의 원인이 된다. 생육에 필요한 년강수량은 1,200∼1,800mm이다. 반음지가 생육이 빠르나 열매를 목적으로 재배코자 할때는 양지 바른 곳에서 가꾸어야 꽃이 잘 피고 수량이 증가한다. 여러면에서 평지가 좋으나 20°정도의 급경사 및 밭언덕 주위에도 뿌리가 깊게 뻗을 수 있는 지형이면 재배가 가능하다. 토양에 대한 적응성은 대단히 넓긴 하지만 대체로 토질은 비옥하면서 습윤한 사질양토나 양토로서 배수가 잘되는 곳이면 잘 자란다. 토양의 pH는 4.5∼5.5정도가 알맞는데 중성이나 알칼리성 토양에서 재배하면 엽록소 결핍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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