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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첫날

작성자sunshine6435|작성시간10.09.09|조회수137 목록 댓글 4

등교 첫날인 9월 7일입니다. 퀘벡 여행 사진도 아직 못 올렸는데 등교사진을 먼저 올립니다.

수민이는 주문한 와이셔츠와 학교 마크가 아직 오지 않아서 준비되어 있는대로 밑에 교복치마를

입고 위에는체육복셔츠를 입고 등교합니다.

 

호준이는 교복입는 것에 익숙하지만 지헌, 수민, 화은이는 교복입는 것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호준이는 학교 생활이 너무 좋다고 학교 갔다오면 싱글 벙글입니다.

뭐가 그리 호준이의 마음을 쏙 잡아 당기는 걸까요?

새로 배당받은 락카와 새 친구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민이, 화은이 담임 선생님이신 Mr. Patterson입니다. 한국에서 영어 강사경험이 있다고 하시는데

급할 때는 수민이에게 한국말로 잠깐 설명을 하시기도 한다고 하는데 초보수준이시라고 하네요.

한국말로 설명을 굳이 안하셔도 되는데 너무 과잉친절을 보이시네요.ㅋㅋ

 

 

 

해주는 11시 까지 학교에 등교하여 오리엔테이션을 받았습니다.

교장 선생님이 나오셔서 학교 임원진 소개와 학교 규칙에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담임 선생님이신 Ian Carrathers와 인사를 나누었는데

앞으로 해주에게 2과목을 직접 가르치게 된다고 합니다.

ESL학생들을 오랫 동안 담당하신 분이라

한국아이들의 특성이나 영어의 단점도 잘 파악하고 계시는 유능한

선생님이시지요. 해주가 영어의 장애를 극복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해주는 말 속도와 낯선 용어때문인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명랑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니 잘 적응해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주는 점심을 간단히 먹고 영어, 수학 시험을 보았습니다.

2시간뒤에 시험을 마치고 나왔는데 어찌나 열심히 시험을 보았던지

얼굴이 빨간 토마토처럼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내일부터 정식으로 스쿨버스를 타며 교복도 정식으로 입어야 합니다.

 

 

교복 착용에 있어서 넥타이가 제일 어렵다고 합니다. 몇번을 연습해 보았지만

모양이 잘 잡히지 않네요. 한번 잘 만들어 놓고 머리만 끼우면 되지만

그래도 잘 맬줄 알면 좋겠지요.

지헌이는 넥타이도 매어야 하고 준비물도 많은 것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합니다.

게다가 숙제도 많아서 공립학교가 더 좋았다고 궁시렁대네요.

 앞으로 숙제 때문에 불만을 토로할 지헌이 얼굴이 오히려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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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경희 | 작성시간 10.09.09 기다리던 사진이 올라왔네요. ^^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쁜데 화은이는 블라우스와 넥타이가 답답하다고 투덜거리더군요.. ㅋㅋ
    오늘 화은이가 전화통화로 들려준 친절하신 Mr. Patterson 선생님의 정체 모를 한국어가 생각나서 웃음이 나네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를 바래 봅니다.
    화은이 화이팅!!!!
  • 작성자sunshine6435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9.10 화은이교복 입은 모습이 참 이쁩니다. 처음이라 넥타이 매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금방 적응이 될 것같습니다.
    짧은 치마도 참 잘 어울리는데 기회봐서 교복입은 전면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등하교시간에는 어찌 정신이 없는지라, ㅋㅋ.
  • 작성자김경희 | 작성시간 10.09.10 어쩜 제 맘을 그리 잘 아시는지... ㅋㅋ
    저도 화은이 전신 사진이 있음 좋았겠다 생각했었거든요~ ^^

    아침 등교시간에 정말 정신 없으시겠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류태경 | 작성시간 10.09.10 하하하... 저 어설픈 지헌이의 등교시간!
    분주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ㅋ
    두분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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