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 작자미상

작성자안정훈|작성시간23.01.20|조회수55 목록 댓글 0

정선 아리랑

- 작자 미상

 

 

정선의 구명은 무릉도원이 아니냐

 

무릉도원은 어데 가고서 산만 충충하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가 왜 피며

 

모춘 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 우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싸릿골 올동백이 다 떨어진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떨어진 동박은 낙엽에나 쌓이지

 

잠시 잠깐 임 그리워서 나는 못 살겠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 주게

 

 

 

*

*구명(舊名)은 옛지명을 말함.

고려 충렬왕 때 정선은 도원(桃源)으로 불렀다.

 

* 모춘(暮春)은 늦봄 또는 음력 3월을 뜻함.

 

* 올동백은 조금 일찍 피는 동백.

  여기서는 ‘생강나무’를 뜻함.

 

* 동박은 '함께 할 수 있는 낙엽'이 있다는 뜻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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