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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의 그릇

작성자노미자 (Helena)|작성시간15.04.20|조회수1,011 목록 댓글 0

  

 

 마음의 그릇

 

 

 

 

 

 

현명한 큰 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날 아침.
큰 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 줌 가져오라 하고

소금을 물 컵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큰 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큰 스님은

다시 소금 한 줌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 뒤
큰 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 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큰 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지금 니가 고통속에 있다면
컵이 되지 말고 스스로 호수가 되어라."

 

 

 

 


 

 

 

 

그늘이 넓은 나무밑엔
새들이 모이고..


가슴이 넓은 사람 밑에는
사람들이 모인다.

 

 

 



 

 

 

 

사람을 얻을때
욕심으로 얻을 수도 있고
마음으로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욕심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욕심을 얻고..


마음으로 얻으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에서.. 

용혜원 엮음

 

"한 주 시작입니다!

사월의 꽃 물결은 향기로워 지고

초록은 싱그러움이 짙어집니다

 

우리들 마음도 사랑으로 물결을 이루고

행복으로 싱그러워 지는 한 주 됩시다

사랑합니다.. 향기님!"

 

*이번 주 부터 지기님을

자주 만나시게 될거에요

 

제가 조금 바빠진답니다

아파서도 아니고 불편해서도 아니니

놀라지 마시구요

여전히 향기방 사랑해 주세요

늘 그대 곁에 함께 합니다~~^^*

 


(음악 : 설레임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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