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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눈으로 볼 수 없는 사랑

작성자노미자 (Helena)|작성시간16.06.06|조회수81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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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은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 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말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 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갖가지 마음들을 생각에 담고는

내 주위의 사람들과 나누는

제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간혹, 나를 속상하게 하는 사람을 향해

지은 죄가 많은 탓에

이 사람을 만났을까 하고 미워도 하지만

밖에서 서러운 일 생기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내 남편이고 아내 아니던가요?


애를 먹일 때는 다시 뱃속에 집어 넣고 싶어도

자식이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이름이더라구요


어느 한 순간도

마음에서 내려 놓을 수 없는 것

미워하는 그 순간 조차도..

놓을 수 없는 것이 가족인것 같아요





오랜전.... 6월에

그렇게 가족을 위해

젊은 목숨을 기꺼이 내어 놓은 우리의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린,,아웅다웅 싸움을 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또 하나가 되어

행복이라는 무늬를 그려놓습니다


향기님들,,가족을 위해서

우리가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한 마음 잃지 마시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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