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1.daumcdn.net/cafe_image/mobile/bizboard_placeholder.jpg)
"여보게, 그렇게 말하지 말게.."
사는게 다 그런거라고
그렇게 세상 다 산 얼굴로
아무렇게나 말하지 말게
별들 가깝게 내려앉은 깊은 밤
지붕에 올라가 하늘을 보게나
그대 이 땅에 나서
애써 이뤄내야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생각해 보게나
아주 작아보이는 일들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되네
살아있다는 건
늘 새롭게
눈 뜨는 것이 아니겠나
여보게, 그렇게 말하지 말게
무엇 때문에 사는지 모르겠다고
그렇게 지친 모습으로
아루렇게나 말하지 말게
아무도 깨지 않은
이른 새벽에
빈 몸으로
산 앞에 서 보게나
그대 이 땅에 나서
이제껏 이룬 것이
얼마나 있는지 한번 돌아보게나
아주 높아 보이는 봉우리도
그댄 오를 수 있다네
살아있다는 건
늘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겠나
글 : 백창우
그림 : 하상두 화백님 작품입니다
혹시..
잊고 계셨나요?
'3월 14일'은
화 이 트 데 이 입 니 다
표 현 하 지 못 한
'사 랑' 이 있 다 면..
오 늘 은
사 탕 처 럼
달 달 하 게
- 마 음 을 녹 여 주 세 요 -
"꼭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것 같이
나라가 어수선하네요
그럴수록 우리는
내 자리 잘 지키고
내가 할 일 열심히 한다면
언제나 처럼
편안한 세상이 열리겠지요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아니라고 하지말고
안 된다고 하지 말고
그래!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봄처럼 다시 깨어 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여기저기 꽃 축제가 시작 되듯이
우리의 하루하루도
축제 같은 날 될 수 있게
언제나 화이팅 하는
그대이길 바래요
사랑합니다..향기님!"
(음약 : 우리가 사는 이야기 .. god)
"사랑한단 말 고맙다는 말
가슴 한 켠에
묻어둔 채 살다가
이제서야 늦었지만
숨기지 않고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