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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단상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4.08.15|조회수42 목록 댓글 0


-생활 단상-

"자기 몸이라도 한 번씩
'예쁘다, 잘한다, 수고했다,
라고 칭찬해주면
몸이 알아듣습니다"
의료 상담하는 과정에서
주치의가 보내준 문자!

약타러 병원에 간다.
'마음엔 평화! 얼굴엔 미소!'
병원에 안가도 아픈 데
늘어나지 않고
현상 유지만 해도 좋겠다.

평범하게 움직이는
모든 순간이 실은
황홀한 체험이 아닌가.
지극히 평범하고
사소한 것에서
일상의 황홀경을
맛보는 삶을 꿈꾼다.

요즘 자주 하고 싶은 말.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
"이왕이면 기쁘게
감사하며 살아요."
"겸손이 중요해요."
"좀 더 단순해지기로 해요"

요즘 자주 하는 말.
"그래, 그래."
웬만하면 이해하고,
왠만하면 그냥 넘어간다.
"그래, 그래" 라는 말로
여생을 살고 싶다.

나는 좋은 말을 키우고
좋은 말은 나를 키운다.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안아만 주기에도
인생이 모자란다.

<이 해인/ 소중한 보물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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