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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의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서는 2017년 3월 3일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17년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2008년, 2009년, 2010년, 2013년에 이어 2017년에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발표하였고 앞으로도 3년 주기로 우리 사회의 종교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천주교가 32.9%(2013년 29.2%)로 한국사회의 가장 높은 신뢰도를 보였고, 불교가 21.3%(2013년 28.0%), 개신교는 18.9%(2013년 21.3%)의 신뢰도를 보이고 있는데, 2013년 조사에 비하여 천주교회는 3.7% 증가한 반면 개신교 2,4%, 불교는 6.7%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자신이 갖고 있는 종교에 대한 신뢰도(자부심)도 천주교가 89.7%로 가장 높았고 개신교 76.8%, 불교 61.5%로 조사되었다.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전개에 대한 인식은 개신교가 36.2%로 가장 높았고, 천주교는 오차범위의 34.8%로 나타난 반면 불교는 7.8%로 크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향후 10년 후의 교세증가 예상에 대한 견해는 개신교가 40.3%로 천주교의 20.4%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천주교회는 선교활동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첨부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 : 인천교구선교위원회 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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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03/0200000000AKR20170303072700005.HTML?input=1179m
기독교연합신문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2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