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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팔일 축제 제7일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요한1,18)
누가
하느님을 보았다 하는가.
성경에 나오는
모세나
몇몇 거룩한 이들이
하느님을 보았다 하지만
그들이 본 것은
바람과 불과 구름 기둥이었네.
간혹,
마음이 깨끗한 이들이
하느님을 보았다 하지만
그들이 본 것은
언뜻 언뜻 스쳐가는
천사의 옷자락이었네.
(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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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팔일 축제 제7일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요한1,18)
누가
하느님을 보았다 하는가.
성경에 나오는
모세나
몇몇 거룩한 이들이
하느님을 보았다 하지만
그들이 본 것은
바람과 불과 구름 기둥이었네.
간혹,
마음이 깨끗한 이들이
하느님을 보았다 하지만
그들이 본 것은
언뜻 언뜻 스쳐가는
천사의 옷자락이었네.
(김혜선 아녜스의 말씀이 시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