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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4.15(토)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4.15|조회수26 목록 댓글 0

4.15.부활 팔일 축제 토요일."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 15)

어둠이 빛을
만나는 순간이
부활입니다.

부활의 따뜻한
소식을
여러 차례
더 우리에게
전하시는
주님의 애틋한
사랑입니다.

사랑을
모르기에
하느님을
모르는 것입니다.

들리는 소식마다
힘들고 아픈
소식이었는데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보내주시는
희망의
주님이십니다.

말씀과
말씀 사이에
예수님의
부활이 있습니다.

기쁨과
슬픔 사이에
예수님의
부활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기쁜 소식은
예수님의 부활로
전달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밀물처럼 왔다가
썰물처럼 사라지는
그러한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법을
바꾸는
믿음이며
희망이며
사랑이
부활입니다.

부활의 삶은
사랑의 상처에도
감사하는
삶입니다.

삶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하는
기쁜 소식을
오늘도 전하는
우리는 부활의
사람들입니다.

십자가와 사랑
부활과 상처가
하나라는 것을
복음으로
선포합니다.

복음으로
새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간
첫날 새벽에
무덤에서
엠마오 길에서
식탁에서
티베리아스
호숫가에서
복음이
선포됩니다.

우리의 일상이
복음의 선포
부활의 기쁜
소식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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