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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6.16(금)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6.16|조회수39 목록 댓글 0

06.16.금.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사제 성화의 날)."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마태 11, 29)

심장
박동소리 만큼
뜨거운 주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매일매일
당신의 사랑을
먹이며 마음을
키우십니다.

우리의
심장을 깨우는
예수 성심이
있습니다.

살과 피
심장과 마음이
하나라는 것을
언제나 뒤늦게
알게 됩니다.

심장의 울림이
사랑의 시작입니다.

예수 성심이
바로 삶의
중심이 됩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맛본 사람은
예수님 심장을
이미 맛본
사람들입니다.

예수님 사랑을
맛본 사람은
누가 뭐래도
사랑의 길을
걸어갑니다.

심장으로
사람이
되어갑니다.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 성심이십니다.

예수 성심에서
복음말씀이
선포됩니다.

마음에서
멀어지면
사랑도
멀어집니다.

예수 성심에서
사제들이
성화됩니다.

아름답고
맑게 살아야 할
이유를 성심에서
배우게
됩니다.

마음을 살리시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제의 삶을
성장과 성숙으로
이끄십니다.

심장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삶입니다.

피를 돌게 하듯
우리를
살게 하시는
예수 성심께
우리의 삶을
봉헌합니다.

심장의 화음이
공동체의
화음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쁨으로
안아주시는
예수 성심이
계십니다.

차갑게 굳어버린
우리 마음을
깨우십니다.

성심의 시간이
은총의 시간이며
차오르는 마음의
시간입니다.

마음에서
다시
사제의 길을
찾는 시간입니다.

낮에도
밤에도
예수
성심을
닮게 하소서.

절실한
마음으로
봉헌하는
이 거룩한
미사성제 안에서
거룩하신
예수 성심을
만나는 뜨거운
사랑 오늘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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