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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복음묵상

[복음묵상]07.02(일)한상우 바오로신부님

작성자노헬레나|작성시간23.07.02|조회수32 목록 댓글 0

07.02.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마태 10, 38)

십자가 덕분에
칠월을
맞이하였고
회개 덕분에
거짓을 벗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십자가를 주신
주님의 덕분입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우리 삶의
가장 합당한
사랑의
기본입니다.

십자가가 있기에
구원이 있습니다.

기본이 기본을
치유하듯
십자가가
십자가를
치유합니다.

십자가의
가족이
되지않고서는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십자가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
신앙인의
기본 자세이며
전부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갈 때
깨닫게 되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우리는 결코
알아 듣지
못합니다.

십자가의 맛이
사람의
깊은 맛입니다.

십자가는
끝이 아니라
변화의 참된
시작입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자신을
만나고
하느님을
만납니다.

사람을 끝내
사랑하게 하는
십자가를
믿습니다.

비껴갈 수 없기에
껴안고 가야하는
나의 십자가입니다.

모르는 이름이
아닌 우리를
구원하는
사랑의
십자가입니다.

오늘도
사랑의 십자가를
기쁘게 지고 갑니다.

십자가를 지듯
주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며 주님께
합당한 사람임을
믿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기쁜 주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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